대강절 [待降節, Advent] = 대림절 [待臨節]
성탄절 이전 4주간 동안의 기간을 말하는데, 예수 그리스도의 오심을 기다리는 절기를 가리킨다. 영어로는 'Advent'라 하는데 이는 '~을 향하여 접근한다'는 뜻의 라틴어 '아드벤투스'(adventus)에서 유래한 말이다. 결국, 대강절은 오실 주님을 간절히 기다리는 절기를 일컫는다. 일명 '대림절(待臨節)', '강림절(降臨節)이라고도 한다.
대강절이 지닌 의미를 살펴보면, ① 예수께서 육신을 입으시고 이 땅에 오신 것을 밝히 전하는 기간이다. ② 성육신하신 예수를 기쁨과 간절함으로 우리 안에 모시고자 하는 일이다(메시야의 오심을 대망하던 그 옛날 이스라엘 백성의 심정으로). ③ 오실 예수를 온전히 맞기 위해 각자가 참회와 순종을 통해 자신을 돌아보는 기간이다. ④ 다시 오실 주님(재림주)을 기다리며 준비하는 기간이다.
출처 : 교회용어사전 : 예배 및 예식, 2013. 9. 16., 생명의말씀사
관련기사 : 2016.12.02 노컷 뉴스 - 대림절, "마음 속 빈 의자 준비하세요"
출처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3&sid2=244&oid=079&aid=00029022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