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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이미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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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주간”을 맞아 가족 소개글을 올리며
‘부모는 자녀에게 그리고 자녀는 부모에게 어떤 존재와 의미이고 싶은가’에 대해
개인적인 단상을 몇 자 적어본다~~
“트램폴린” 같은 부모
대부분의 아이들은 트램폴린을 좋아한다. 안전한 그물망 안에서 탄력 있는 바닥 위로 퐁~퐁~제 몸이 솟아오르는 느낌을 아이들은 퍽이나 즐긴다. 맨땅에서는 불가능한 일을 탄성 매트의 도움닫기로 해낼 때의 희열은 크다. 야외 트램폴린에서 신나게 노는 막내딸의 모습을 지켜보며, 문득 부모의 역할이 이와 같지 않을까 생각해 보았다. 부모가 자녀에게 격려와 지지, 칭찬과 지원을 아낌없이 줄 때 자녀들은 안정감과 자신감을 얻어 자신의 역량을 한껏 펼치고 그 이상의 잠재력도 발휘할 수 있으리라!
“손카드” 같은 자녀
며칠 전, 막내에게서 미리 어버이날 카드를 선물 받았다. 아이의 손으로 조물거려 만든 카드에 꾹꾹 눌러쓴 편지글은 언제나 부모인 우리에게 소소한 행복과 기쁨, 위로와 격려를 선사한다. 양육의 수고에 따른 투덜거림도 눈 녹듯 사라진다. 자녀의 작은 사랑의 말과 몸짓은 비유컨대 꽃들에게 희망과 축복의 메시지를 전하는 나비의 나풀거리는 날갯짓과도 같다. 자녀는 이처럼 부모에게 긍정적인 "나비 효과"를 일으킬 수 있는 놀라운 존재들이다!
가족 소개
아버지(현정호) 어머니(이미선) 그리고 세 자녀들-
상건(고등부) 수험생의 시기를 의연히 통과해 가고 있는 첫째,
상인(중등부) 축구와 기타를 즐기며 자신의 꿈을 탐색 중인 둘째,
상희(초등1부) 코로나가 하루빨리 끝나 매일 등교하고 싶은 막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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