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김성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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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족 Family week> 기념 올라간 설악산!
주일에 "남편들이여, 아내를 사랑하라" 설교 듣고, 15kg 아기 등에 업고 올라갔습니다.
올라가는 길에 다른 등산객들이 "젊네", "대단하네" 환호해주셨지만 사실 너무 힘들었....지만
중간에 되돌릴 수도 없어서 결국 끝까지 올라갔습니다.
허벅지는 터질 것 같고 종아리는 지금도 찢어질 것 같지만
함께 올라가니 잠깐 스치는 바람에도 이렇게 함께 웃음이 납니다.
한 가족이란, 중간에 힘들어도 돌이킬 수 없는 것. 하나되게 하심을 깨뜨리지 않고 가는것, 바람같이 느끼며 웃는것, 행복을 배웁니다.
함께가는 <한가족>의 기쁨과 고뇌와 열매를 배운 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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