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서울교회에서 일어나는 각종 행사의 공지와 행사 후기 등을 사진 및 글로 소개하는 공간입니다.
각 부서에서 행해지는 각종 소식 및 소소한 이야기!들을 남서울 모든 성도들에게 나눠주세요!
남서울이야기 코너는 미디어사역부에서 교회의 이모저모를 소개하는 페이지입니다.
남서울이야기 통일선교아카데미 비전트립
2014.09.10 14:06
지난 8월 마지막주 통일선교아카데미 현장교육의 일환으로 조중접경지역을 4박5일 일정으로 다녀왔습니다.
10개교회 23명의 일행중 저희교회 통일선교부 임원들 5명이 함께 했습니다.
두만강 서쪽의 훈춘에서 압록강동쪽의 단동까지 비록 빠듯한 일정 이었지만
그곳에서도 주님의 은헤와 역사하심을 눈으로 보고, 귀로 듣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처소 교회와 교인들, 조국과 미국의 선교사님, 북녘땅, 핍박과 왜곡의 역사의 현장들 ...
만남과 관게속에서 우리에게 보여주고자하는 주님의 마음을, 큰 그림과 계획을 보며,
그들의 수고와 아픔을 함께하며 눈물을 흘리고,
황폐한 곳을 에덴동산으로, 사람이 살게하는 곳으로 만들어 주시겠다고 하신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겔34)을 다시 생각해 보았습니다.
가까운 기회에 일정별로, 장소별로 자세히 소개하는 시간 갖도록 하겠습니다.
남서울 가족들이 북녘땅과 북한동포들을 하나님의 마음으로 눈으로 바라봐 주기길 기도합니다.
댓글 5
-
박병애
2014.09.11 01:07
-
남정은
2014.09.11 14:45
저도 이번 여름에 도문,연길,백두산에 다녀왔습니다.
"두만강 푸른물"도 아니었고 수심과 강폭이 너무 좁아서 깜짝놀랐습니다.
강 너머로 보이는 북한 지역의 황폐한 모습에 너무 가슴이 아팠습니다.
크리스챤으로서 북한동포와 통일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기도해야겠다는 다짐을 했습니다.
저도 비전트립에 관한 소개를 기다리겠습니다~
-
박병애
2014.09.11 17:27
도문 두만강에서 배를 타며 중학생 만한 키의 북한 경비병이 나타나 손으로 사각을 그리더군요.
처음에는 사진 찍지말라는 뜻으로 알고 있었는데... 자꾸 신호보내어 배에서 내려 가이드한테 물어보니
담배 던져 달라는 뜻이라고 ㅠㅠ
강너머 보이는 북한의 산은 중턱 까지 개간이 되어 있어 식량난을 짐작 할 수 있었고, 두만강이 강폭이 좁아 얼면 그대로 탈북을 하겠구나
분단의 아픔을 느끼며 돌아왔습니다.
천지도 백두산을 통하여 가지 못하고 장백산을 통하여 가는게...... 천지를 바라보며 웬지 모를 울컥함이 가득 했었습니다.
언제 백두산을 통하여 이 천지를 볼수 있을까? 통일의 그날이 당겨지길 기도 했습니다. 도문에서 중국 공안에게 잡혀 북송 되기 직전의 도문 수용소를 보며
그들의 아픔이 전해 오는것 같았습니다.
남북 통일이 평화적으로 이루어지고, 불쌍한 북한주민들의 인권이 회복되고
"again 평양대부흥" 이 오는 날까지 기도 합시다.
북한 선교에 관심 가져 주셔서 감사 드림니다.
-
허길숙
2014.09.16 14:08
저도 이번 여름에 같은 곳을 다녀왔는데, 하루하루님이 누구실까요?ㅋㅋ
-
허길숙
2014.09.16 14:28
헉~ 저도 갔었는데요~ㅋㅋ
혹시 이건집사님?
번호 | 제목 | 날짜 | 이름 |
---|---|---|---|
공지 | 사진을 본문에 넣는 방법 | 2020.05.24 | 관리자 |
공지 | [공지] 스마트폰>파일첨부 기능 추가되었습니다. [2] | 2014.09.12 | 관리자 |
공지 | 광고글, 광고성(교회포함) 글, 비방글, 게시판 성격에 맞지 않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사전 통보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2014.07.18 | 관리자 |
138 | 가을이네요~~ [5] | 2014.09.26 | 관리자 |
137 | 사진 배우러 오세요~^^ [9] | 2014.09.25 | 김옥주 |
136 | 책소개 - 부족해도 괜찮아 [5] | 2014.09.25 | 박승연 |
135 | 예쁜 구피 키우실래요? [3] | 2014.09.24 | 김오진 |
134 | 커피. 다섯번째이야기 - 더치커피 기구 [2] | 2014.09.24 | 장인환 |
133 | 무엇을 더 바라리요~~ [2] | 2014.09.23 | 조송희 |
132 | [유머] 덮어 주세요 [2] | 2014.09.23 | 조필립현 |
131 | 세브란스 병원에 걸려있는 기도문 [2] | 2014.09.22 | 정재동 |
130 | 남편의기도 [3] | 2014.09.21 | 오윤경 |
129 | '나는 스스로 있는 자' 퀴즈 정답발표와 상품전달 [3] | 2014.09.21 | 김준호 |
128 | 남서울 일본어 예배 입니다 [3] | 2014.09.21 | 모지원 |
127 | 음식맛을 내는 비법의 주인공, 초스피드 간편 요리 할때 필요한 --- 쯔유 [2] | 2014.09.20 | 박병애 |
126 | 남서울시니어대학 두번째 수업을 마치고 [1] | 2014.09.18 | 김병로 |
125 | 여름을 보내며~~ [2] | 2014.09.18 | 조필립현 |
124 | 스스로 있는 자 [7] | 2014.09.16 | 김준호 |
123 | 안녕하세요~ 꿈꾸는 자입니다~^^ [3] | 2014.09.16 | 허길숙 |
122 | 남서울 패스티벌 [1] | 2014.09.14 | 유원상 |
121 | 남서울 어와나 그랑프리 [5] | 2014.09.14 | 윤태천 |
120 | 웃음으로 스트레스 이겨요~~ [5] | 2014.09.13 | 배정은 |
119 | 커피. 네번째이야기 - 더치커피 맛있게 먹기 [5] | 2014.09.13 | 장인환 |
통선아 비젼트립이 궁금하군요. 빠른시일 안에 올려주세요^^ 학수고대하며 기다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