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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서울이야기 2018년 남서울 주중성경학교 학부모대상시연회 및 교사강습회
2018.02.27 19:17
2018년 2월25일 주일 오후 1시30분 지하교육관에서는
'2018년 남서울 주중성경학교 학부모대상 시연회 및 교사강습회'가 8번째로 마지막 일정을 진행하였습니다.
미리 신청하고 등록한 아이들과 학부모님들이 참석하였고, 교사로 지원한 성도님들도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점심시간을 막 지난 오후 시간이라 약간의 간식도 준비되었고,
수업에 쓰일 시청각자료들도 전시되어 있고,
모든 준비를 마치고 본격적으로 '남서울 주중성경학교 하마 프로젝트인 8주차 학부모/교사강습회'가 시작되었습니다.
하마 프로젝트에서 쓰일 교재의 중심 내용은
천지를 창조하시는 하나님, 언약을 맺으시는 하나님, 언약을 지키시는 하나님에 대해 배우게 됩니다.
주중성경학교의 하마 프로젝트는
오직 성경본문만을 중심으로 정해진 답을 찾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생각하고, 스스로 훈련할 수 있는 귀납법적인 방법으로 모든 수업을 진행합니다.
하마 프로젝트에서의 교재는 저학년과 고학년, 그리고 교사용으로 기존의 교재가 아닌 새로 하마 프로젝트에서 만든 것을 사용합니다.
하마 프로젝트의 수업방식입니다.
하마 프로젝트에서 아이들과 수업하면서 어떤 방법으로 수업이 진행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수업관찰 내용입니다.
하마 프로젝트가 진행될 주중성경학교의 수업시간표.
주중성경학교 학부모대상 시연회와 교사 강습이 시작되기 전에 교육특별위원회를 맡고 있고, 주중성경학교를 섬기고 계신 이우범목사님께서
사도행전20장18~24절의 본문을 가지고 말씀을 주셨습니다.
이제까지 주중성경학교를 함께 잘 이끌고온 모든 교사와 학부모들에게 감사하지만 이제 주중성경학교의 개교를 앞두고 있으니 조금만 더 힘써 나아가길 바란다고 격려하셨습니다. 더불어 성경 66권의 모든 내용을 어느 곳에서나 가르치기 원하기에 주중성경학교를 통해 하나님과의 인격적인 만남이 꼭 이루어지는 목표가 달성되고, 우리 모두가 눈물과 겸손으로 섬길 수 있었던 것은 오직 하나님의 은혜였음을 고백하며, 남은 모든 일정도 모두가 함께 누리는 은혜를 통해 잘 감당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하였습니다.
말씀을 마치고 함께 두 손 모아 기도하였습니다.
3월6일에 개교하는 남서울 주중성경학교를 통해 하나님께서 주신 비전들이 은혜 가운데 잘 열매맺기를!
아이들을 신앙과 말씀 안에서 잘 세울 수 있기를!
모든 교사와 학부모들이 같은 마음으로 같은 곳을 바라보며 기도하고, 함께 감사함으로 모든 일정을 잘 감당할 수 있기를!
이어 정경석 부장집사님께서 수업 진행과정을 설명해 주었습니다.
시청각 자료들입니다.
빨대를 돌려 스크린 영상을 볼 수 있게 만들고,
네모난 나무상자를 말씀으로 그리고 이어 쌓아서 십자가를 만들고,
매주 만든 기차를 이어나가 성경의 말씀들을 잘 엮어갈 수 있도록 합니다.
이런 식으로 창세기 구속열차가 수업이 진행되면서 하나씩 완성됩니다.
설명을 마치고 저학년과 고학년으로 나뉘어 수업을 직접 시연해 보았습니다.
50여 분간의 수업 시연회를 마치고
우정인 권사님께서 마지막 마무리 기도를 하는 것으로 8주차 주중성경학교 학부모/교사 강습회를 마쳤습니다.
주중성경학교에 6학년 아이들을 보낸 학부모입니다.(왼쪽/ 박미선집사, 오른쪽/ 윤미양집사)
박미선집사님께서는 곧 중학교에 올라갈 아이를 주중성경학교에 보내는 데엔 용기와 결단이 필요했었다고 합니다. 더구나 학원수업과 맞물려서 하나를 포기해야 하는 과정에서 아이와 상의도 하고, 권면도 하면서 결정을 하고 이 자리까지 왔는데 아직도 약간은 불안하나 드문드문 알던 말씀들을 하나로 잘 연결하여 온전히 자신의 하나님으로 고백하는 시간들이 되길 바라고, 한편으로는 위로 두 아이가 더 있는데 그 아이들에게는 이런 혜택을 누릴 기회가 없었기에 이제야 이런 프로그램이 생긴 것이 아쉽기도 하다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같은 부부목장에서 서로의 결단에 위로가 되고, 힘이 되었던
윤미양집사님께서는 결국은 부모가 해 줄 수 있는 것은 한계가 있는 자신의 삶이기에 말씀을 잘 알고 그 안에 뿌리가 잘 심어져 말씀 가운데 든든히 잘 서가기를 바란다고 하면서 8주차의 수업을 들으면서 아이들에게 뿐만 아니라 어른인 자신들에게도 좋은 시간이었다고 하였습니다.
이제 그 첫발을 내딛습니다.
앞으로의 모든 일정에 앞서서 하나님께서 인도하시고, 함께하시길 기도드립니다.
모든 성도님들께서도 비록 내 아이가 해당되지 않더라도 함께 기도해주시고,
권면해주시고,
그 멋진 용기와 도전에 큰 박수와 함께 힘찬 응원을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2018년3월6일 (화) 남서울 주중성경학교 개교식
현재 저학년 학생 23명과 교사 5명, 고학년 학생 37명과 교사 8명으로 배정되어 처음 예정했던 학생 60명이 채워졌습니다.
남서울 주중성경학교를 통해
'네 시작은 미약하나 네 나중은 심히 창대하리라(욥기8장7절)'는 말씀이
믿음으로, 헌신으로 굳건하게 선포되길 함께 기대하고, 기도합니다!!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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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 사진을 본문에 넣는 방법 | 2020.05.24 |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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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 광고글, 광고성(교회포함) 글, 비방글, 게시판 성격에 맞지 않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사전 통보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2014.07.18 | 관리자 |
» | 2018년 남서울 주중성경학교 학부모대상시연회 및 교사강습회 [4] | 2018.02.27 | 김옥주 |
내가 주께 대하여 귀로 듣기만 하였사오나 이제는 눈으로 주를 뵈옵나이다~~
정말 감동적인 '첫걸음'입니다. 그 결과는 더욱 더 감동적일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