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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서울이야기 2018 6월 3일 창조신앙주일 저녁예배
2018.06.06 23:40
2018년 6월 3일 저녁 예배는 '창조 신앙주일' 예배로 드렸습니다.
정민찬 집사님께서 "우리의 죄악과 거짓을 용서하옵시며 믿음의 가정이 되게 하소서.
이 땅에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게 하소서.
진심으로 주를 섬기며 말씀의 능력으로 승리하는 한 주 되게 하소서." 라고 간절히 기도하셨습니다.
정용표 권사님께서 창세기 1장 1절 말씀 "태초에 하나님께서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을 봉독하셨습니다.
호산나 찬양대의 은혜로운 찬양이 있은 후,
미국 덴버 신학교 조직학 교수이신 정성욱 교수님께서 "건강하고 성숙한 창조 신앙'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셨습니다.
창조 신앙의 중요성과 사도신경의 "전능하사 천지를 만드신 하나님 아버지를 내가 믿사오며" 와
히브리서 11장 3절 "믿음으로 모든 세계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지어진 줄을 우리가 아나니 보이는 것은 나타난 것으로 말미암아 된 것이 아니니라"를 통해
창조신앙의 본질을 설명하셨습니다.
창조 해석 논쟁은 "창세기 1장 2장을 어떻게 해석하는가의 문제로
젊은 지구론(즉각 창조론), 늙은 지구론(점진적 창조론), 유신적 진화론으로 크게 나누어지며,
각각의 이론을 설명해주심으로 그 이론에 대한 평가를 통해
현재 어떤 식으로 논쟁되고있는지 자세히 알게 되었습니다.
또한 세 가지 이론 중 어느 것도 교리화 되어서는 안된다고 말씀하시며, 나와 다른 입장을 가진 사람들에 대한 균형 잡힌 태도가 필요하며
균형 잡힌 신앙이란 본질에서는 일치, 비본질에서는 관용을, 그 외의 모든 것에는 사랑으로 대하는 것이며, 분별력이 중요하다고 하셨습니다.
마지막으로 "창조 신앙"의 핵심 진리로
피조 만물은 선하며,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며 선포하며.
그 어느 것도 예배하고 섬겨서도 안되며, 우리의 통치와 관리와 돌봄의 대상이며, 우리의 필요와 누림과 나눔을 위한 것이다 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타락으로 상실한 통치권을 구속으로 회복하신다고 정리하셨습니다.
성도님들 모두 그동안 알고 있었던 내용과 새로이 알게된 이론들을
깊은 관심을 가지고 집중하여 들으셨습니다.
이후에 남서울교회 1대 파송 선교사님과 태국의 촌부리 선교원의 선한 목자훈련에
참여한 24명의 한국 연수팀들이 특송해주셨습니다.
예배 시작 전부터 준비하며 기다리셨음에 감사하며 찬양으로 성도들과 함께 은혜로운 시간을 나누었습니다.
이승준 목사님의 축도로 귀한 말씀과 아름다운 찬양이 있었던 저녁 예배 시간을 마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