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서울교회에서 일어나는 각종 행사의 공지와 행사 후기 등을 사진 및 글로 소개하는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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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경교회 파송예배
2021년 7월 11일 찬경교회 파송예배를 주일 저녁 예배 시간에 드렸습니다.
박천세 장로님의 인도로 찬송가 384장 (나의 갈 길 다가도록 예수 인도하시니) 찬송을 드리고 예배를 시작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코로나 시기를 견디는 모든 성도에게 힘을 주시기와
찬경교회가 그 지역에서 하나님을 알리는 교회가 되도록 인도주시기를 원하는
정헌수 집사님의 대표기도입니다.
이은주A권사님의 성경봉독입니다.
창 28:15-19절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너를 지키며 너를 이끌어 이 땅으로 돌아오게 할 지라
내가 네게 허락한 것들을 다 이루기까지 너를 떠나지 아니하리라 하신지라.
야곱이 잠이 깨어 이르되 여호와께서 과연 여기 계시거늘 내가 알지 못하였도다.
이에 두려워하며 이르되 두렵도다 이 곳이여 이것은 다름 아닌 하나님의 집이요 이는 하늘의 문이로다 하고
야곱이 아침에 일직 일어나 베개로 삼았던 돌을 가져다가 기둥으로 세우고 그 위에 기름을 붓고
그 곳 이름을 벧엘이라 하였더라 이 성의 옛 이름은 루스더라'
오종환 성도님(Vox)의 찬양과 김민지 집사님(Pf)의 반주로 특별 찬양을 드렸습니다.
찬경 교회를 개척하실 민형준 목사님의 설교입니다.
" 이 구절은 야곱이 광야에서 하나님을 만나는 장면입니다.
모든 식구들을 고향에 거주하고 있는데 홀로 광야에서 돌을 베고 누웠습니다.
그 척박한 상황에서 야곱은 꿈을 통해 하나님을 만났습니다.
하나님은 앉지 아니시고 서서 야곱을 대접하시며 내가 너를 떠나지 않겠다고 약속하십니다.
저의 개척은 6개월 전 2통의 전화로 시작되었습니다.
그동안 많은 역사를 이루어 주셨습니다.
이제 30여명의 성도와 찬경교회를 개척하게 인도해주셨습니다.
하나님이 야곱에게 약속하신 것처럼 저희와 항상 함께 하심을 믿습니다."
이승숙 권사님과 이현진 성도님의 간증이 있었습니다.
이승숙 권사님께서 목사님의 연락을 받고 집에서 첫 예배를 드리는 순간부터
코로나로 인해 아들 사무실로 예배 장소를 옮기고 방배동 찬경교회로 이동하는 과정 속에서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간증했습니다.
또한 이현진 성도님께서는 주소만 다른 곳에서 예배를 드린다는 순종하는 마음으로
찬경 교회에서 주를 믿는 즐거움을 나누겠다는 고백을 하였습니다.
특별워쉽으로 전웅 성도님이 준비하신 영상과 문민영 성도님이 준비하신 안무를
찬경교회와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길 기도하는 마음으로 감상하였습니다.
화종부 목사님께서 근본과 기본에 충실한 교회, 말씀과 복음에 충실한 교회가 되기를 원하신다는 권면의 말씀 하신 후
모두가 “너의 가는 길에 주의 평화 있으리~”라는 파송의 노래를 불렀습니다.
그리고 목사님의 축도로 예배를 마무리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