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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서울이야기 시니어교구 임직예배
2016.03.11 22:38
시니어 임직을 축하드립니다!!!
2016년 3월10일 오전11시.
남서울교회 본당에서는 '시니어 임직식'이 있었습니다.
본당 앞자리에 임직자의 자리가 정해져 있었는데 나이는 숫자일뿐이라는 말을 실감케 하듯 노년에 새로 하나님의 일군으로 세움받으시는 분들의 자리여서 더욱 귀해보였습니다.
시니어 사역을 매주 섬기는 시니어 사역도우미 집사님들이 임직자 한 분, 한 분에게 꽃을 달아주며 격려하고, 축복해 주었습니다.
시니어 사역을 맡고 있는 김용훈 목사님께서 시니어 찬양대와 함께 본당으로 들어와 성가대석으로 한 분, 한 분을 사랑으로, 미소로 맞고 있는 모습이 정말 보기 좋았습니다.
남서울교회의 자랑거리 중에 하나가 시니어 사역인데 정말 어른들을 잘 섬기는 교회라는 것을 보여주는 일면이었습니다.
그리고 시니어 사역을 섬기는 두 사역자가 서로의 가슴에 꽃을 달아주는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시온 찬양팀과 함께 찬양이 시작되었는데 찬양의 가사처럼
'많은 사람들이 진리를 모른채 주님 곁을 떠나갔지만
내가 만난 주님은 참사랑이었고, 진리였고, 소망이었다'라는 고백이 가슴이 와 닿았습니다.
임직자들이 다같이 고백하는 순간입니다.
바라던 천국 올라가
하나님 앞에 뵈올 때
구주의 의를 힘입어
어엿이 바로 서리라!!!
김용훈 목사님께서 시니어 임직예배를 인도하였습니다.
그리고 시니어 사역을 섬기는 홍문엽 장로님께서 대표로 기도하시며
앞으로의 삶 속에서도 여전히 주님이 함께 하시고, 영육간에 더욱 강건하며, 주님의 필요에 자신을 드릴 수 있는 모든 임직자들이 되고, 임직자들을 통해 더욱 교회가 부흥되기를 간구하였습니다.
시니어 찬양대는 '큰사랑 받은 이 몸 내 생명 다바쳐 충성하리'란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리고,
화종부 담임목사님께서는 시니어 찬양대를 격려하고, 임직자들을 축하하러 온 모든 분들을 환영하는 인사와 함께
고린도전서 9장 24~27절의 말씀을 가지고 ' 한사람만이 받을 수 있는 상 받기를 사모하는 사람처럼 '이란 내용으로 말씀을 주었습니다.
하나님의 사람으로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사는 것은 여전히 열정을 가지고 살아야 하는데 임직받기 전보다 더욱 성숙해지고, 나태하거나 게을러서는 안 된다고 하였습니다. 과거처럼 분주하지는 않더라도 하나님을 향한 간절한 사모함과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더 온전한 자리에 이르는 것은 시니어라도 한 치의 양보가 있어서는 안 된다며 젊은 세대와 비교되지 않는 더 무르익은 선한 결심을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격려하였습니다.
특히 고린도전서의 말씀처럼 단 한사람만 받을 수 있는 상 받기를 사모하는 사람처럼 남은 때를 열심히 살기를 바라며 하나님에 대한 열정과 제자로서의 삶이 식어지지 않기를, 그리고 남은 때를 잘 달려갈 수 있도록 건강과 힘, 용기, 더불어 믿음과 사랑을 잘 겸비할 수 있기를 축복하며 권면하였습니다.
새로 임직받는 12명의 집사와 45명의 권사 명단입니다.
임직받는 모든 분들이 자리에서 일어나 성도를 향해 인사를 하며 보내주는 축하에 기쁨과 감사로 답을 하였습니다.
환히 웃는 모습에 보는 성도들 또한 행복했습니다.
건네는 꽃다발과 사랑으로 전하는 축복과 감사에 성도들 또한 가슴이 따뜻해졌습니다.
축하드립니다!!!!
어느새 임직자들이 앉은 자리가 받은 축하 꽃바구니들로 꽃밭처럼 화사해졌습니다.
모든 임직자들의 마음일 것입니다.
나 받은 달란트 얼마런가
나 힘써 그것을 남기어서
갑절로 주님께 바치오면
충성된 종이라 상 주시리!!!!
오늘 목장에서 나눈 말씀처럼 우리 각자에게 맡긴 포도원이 무엇인지 다시 생각해보고, 갑절로 드릴 수 있기를 함께 소망합니다.
임직받은 집사입니다.
임직받은 권사입니다.
집사와 권사 임직자입니다.
더불어 시니어대학에 대한 안내로 시니어 대학이 개강했음을 알립니다.
아직 신청하지 않은 시니어 성도님들은 참고하기 바랍니다.
그리고 시니어 사역을 맡고 있는 두 사역자입니다.
시니어 임직을 받은 57분의 집사님과 권사님들을 진심으로 축복합니다!!!
이제 마지막 달려갈 길을 기쁨과 감사로 건강하게 잘 달려가시고 주님께 잘했다 칭찬받는 모두가 되시길 소망하며,
저희들 또한 믿음의 부모님들이, 그리고 선배님들이 가시는 길을 잘 배우고 익혀 열심히 최선을 다해 따라가겠습니다!!!
시니어 임직을 축하드립니다!!!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