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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서울이야기 '예수님과 함께' 농촌전도봉사활동을 마친 농어촌선교부의 여름사역
2016.08.10 22:09
가만히 앉아 있어도 섭씨 30도를 오르내리는 무더운 여름날씨지만 농어촌선교부에서는 여름 농어촌봉사활동을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2016년8월8일~10일까지
남원의 낙원교회에서 '예수님과 함께 농촌전도봉사활동'이라는 이름으로 침술과 미용을 비롯하여 주변환경을 정리하는 사역을 하였습니다.
모든 사역을 시작하기 전에 기도는 필수입니다.
오늘 하루도 모두가 건강하고, 안전하게,
그리고 주님의 마음을 가지고 모든 사역을 담당하고,
만나는 모든 사람들에게 주님의 사랑을 전하기에 부족함이 없도록 기도하였습니다.
가만히 있어도 땀이 줄줄 흐르는 날씨지만 열악한 환경을 정리하고,
좀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몸을 사리지 않고 최선을 다했습니다.
짜짠~!!
도배로 깨끗하게 변한 벽과 천정의 모습!!
수고한만큼 모두가 뿌듯하고, 행복했을 것 같습니다.
농어촌에는 갈수록 노령화가 되어 아프신 곳들이 많을텐데 침술 팀의 방문이 얼마나 반가웠을까요!!
아픈 곳을 어루만지는 손길에서부터 주님의 사랑이 전해져 다 낫지 않았을까!!
차근차근 아프다는 곳을 만져주고,
대화 상대가 되어 이야기를 들어주고,
침술을 통해 치료를 함으로 그동안 외로웠던 마음도, 아팠던 곳의 통증도 치료되는 기적이 일어났을 것 같습니다.
미용의 고수들의 등장!!!
혹여 머리를 하면서 힘드실까봐 둘, 셋씩 달려들어 빠른 시간 안에 마쳐드리는 서비스는 남서울교회 이미용 팀에만 있는 서비스죠~^^
하루종일 서서 머리를 깎고, 퍼머를 하고 잠시도 쉴 새 없이 봉사하면서도 입가의 미소는 잃지 않았습니다.
마치 쌍둥이 같으시네요~
퍼머를 하고, 잠시 여유가 있는 시간 두 할머니와 함께 복음에 대해 이야기를 나눕니다.
어린 친구들이 할머니 손에 손을 얹고 기도를 합니다.
'할머니의 마음에도 예수님이 함께 하시길'
바쁜 일정 중에 식사대접도 하였습니다.
상마다 푸짐하게 차려진 음식들로 모두가 즐겁고, 행복했을 것 같습니다.
맛있게 드셨겠죠~^^
모처럼 귀한 시간을 내어 참석한 가족들은 이 시간의 소중함을 사진으로도 남기며 서로를 축복합니다!!
2박3일간의 사역일정표입니다.
이번 농촌전도봉사활동에서는
침술91명, 컷트50명, 퍼머18명, 교회마당 콘트리트 공사와 도배 4가정, 복음제시 57명 중 13명이 영접을 하는 성과가 있었습니다.
이 모든 사역이 사람의 수고로 이루어졌으나 이 모든 과정을 인도하시고, 함께 동행해 주신 하나님께 먼저 감사를 드리며
뜨거운 한여름
짧은 여름휴가를 쉬지 않고, 기꺼이 이 귀한 사역에 함께 동참한
노력봉사 팀 7명, 이미용 팀 12명, 전도 팀 8명, 침술 팀 11명, 그리고 최용진목사님과 장로님, 권사님, 조중기부장집사님 등의 48명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그 모든 수고에 위로를 드립니다.
다른 어느 해보다도 올해의 여름이 워낙 더워서 무척 힘들었을텐데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2박3일이라는 짧은 시간의 방문이지만 이 방문이 그곳에 한 알의 겨자씨로 뿌려져 장차 많은 결실을 맺는 그 날이 꼭 오리라 기대합니다!!
번호 | 제목 | 날짜 | 이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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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 사진을 본문에 넣는 방법 | 2020.05.24 |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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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수님과 함께' 농촌전도봉사활동을 마친 농어촌선교부의 여름사역 [1] | 2016.08.10 | 홍컴부 |
유난히 더운 올여름의 농어촌선교는 더 더욱 값진활동이심을 하나님께서 기억하시리라 믿습니다.
모두모두 정말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