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장애인주일입니다.

올해는 특별히 남서울교회 은혜부가 설립된 지 1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입니다.

특별행사가 진행되는 파랑새공원, 이른 아침부터 행사 준비로 많은 교사들이 수고하고 있었습니다.

복지위원회 방충원장로님께서도 일찍부터 교사들과 함께 수고해 주셨습니다.

은혜부 특별행사가 잘 진행될 수 있도록 김우기집사님께서 많은 도움을 주셨습니다.

사진전 및 작품전을 준비하는 모습도 보이구요,

성도님들에게 나눠드릴 커피도 준비되어 갑니다.

장애체험을 준비하는 교사들과

야외카페를 섬기는 청년교사들의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그리고 이곳은 은혜부 학생들이 직접 준비한 핸드드립 시연회가 열리는 곳입니다.
남서울 복지재단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은혜부 주중학교’를 통해 바리스타의 꿈을 키워가는 은혜부 학생들.

오늘 그 실력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고 합니다.

예배가 끝나고, 드디어 행사 시작.
성도님들께서 은혜부 행사에 뜨거운 관심과 사랑을 보내 주셨습니다.

담임목사님께서도 행사장에 오셔서 학생들과 교사들을 격려해 주셨습니다.

올해는 은혜부 친구들이 핸드드립커피 뿐만 아니라,

반자동 에스프레소 머신으로 다양한 종류의 커피를 만드는 기술을 배워서 바리스타대회에도 나갈 계획이라고 합니다.

2부, 3부 예배 후에 진행된 특별행사는 성도님들의 뜨거운 사랑과 관심 속에 은혜롭게 마무리 되었습니다.

이렇게 파랑새공원에서 진행된 특별행사가 마무리되고, 오후 5시 30분 비전센터에서는 은혜부 가족초청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은혜부 가족들을 정성껏 섬기기 위해서 교사들이 다시한번 행사 준비에 힘을 내고 있었습니다.

행사 시간이 다가오자 많은 학생과 가족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 주었습니다.

담임목사님께서도 가족초청행사에 오셔서 참석한 가족들을 격려해 주셨습니다.

장로님들께서도 자리를 빛내 주셨습니다.

서로 축복하며 찬양하고,

정지은 학생과 복지위원회 방충원 장로님께서 대표기도를 해주셨습니다.

특별히 은혜부 김태연 학생이 단원으로 소속되어 있는 밀알앙상블의 특별연주로 행사가 더 풍성해졌습니다.

화종부 담임목사님께서 가족들과 학생들을 격려해주시고, 격려의 말씀도 전해 주셨습니다.

이후 참석한 온 가족이 함께 즐거운 만찬 시간을 가졌습니다.

오늘 저녁찬양예배는 은혜부 주관저녁예배로 드려졌습니다.
특별순서로 가브리엘 찬양대와 은혜부가 연합찬양을 준비하였습니다.

일찍부터 본당에 모여 함께 예배를 준비하고, 자리도 확인합니다.

가브리엘찬양대와 은혜부가 ‘약할 때 강함되시네’와 ‘은혜 아니면’을 함께 찬양한 후,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과 세계밀알연합을 섬기시는 정승원 교수님께서

‘모든 자에게 정의와 공의를’이라는 제목으로 말씀 전해 주셨습니다.

이어지는 은혜부 특송 시간, 은혜부에서 먼저 성도님들을 축복하고, 2절은 서로 축복하는 은혜로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화종부 담임목사님의 말씀과 축도로 은혜부 주관저녁예배를 은혜가운데 마치게 되었습니다.

은혜부 설립 10주년을 기념하는 장애인주일을 은혜가운데 마치게 된 것에 감사드리고,
앞으로의 10년도 주님 은혜가운데 새롭게 도약하는 은혜부가 되길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