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사용하고 계신 브라우저는 오래되었습니다.
알려진 보안 취약점이 존재하며, 새로운 웹사이트가 깨져 보일 수도 있습니다.
최신 브라우저로 업데이트 하세요!
오늘 하루 이 창을 열지 않음
남서울 톡톡

365일 매일 매순간 찾아오는 감사의 순간과 기적들,
묵상하면서 받은 은혜와 하루를 살아가는 나의 다짐과 감사하는 마음,하나님께 드리는 감사 편지 등을 올리는 공간입니다.

저는 여태 이 세상 어딘가에 존재할 가장 깨끗한 물만을 찾았습니다.

깨끗한 물을 찾아 발 빠르게 움직였습니다.

지나치게 판단이 빨랐고 대응은 성급했습니다.

그것은 저만의 일종의 방어기제였고 원초적본능이었습니다.


이에 그들의 눈이 밝아져 자기들의 몸이 벗은 줄을 알고

무화가 나무 잎을 엮어 치마로 삼았더라~창세기3:7


하지만 주님이 원하시는 것은 그게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비 오는 날, 흙탕물 속이라도, 사랑하길 원하셨던 것 같습니다.

깨끗한 물이 아닌, 흙탕물 속에서 오히려 사랑은 빛이 난다고 생각하시는 것 같습니다.


저는 유난히도 가만히 있는 걸 싫어했습니다.

군대에 있을 때 조차 행군은 항상 잘하는 축에 들었지만

보초근무를 설때는 언제나 농땡이였습니다. 가만히 있는게 정말

싫었습니다.

하지만 저의 이러한 성향은 하나님 보시기에

별로 안 좋았던 것 같습니다.

하나님과 소통하고 교제하고 그 분의 음성을 듣고 그 분의

시간을 기다리는 것에

마이너스적인 요소였던 것 같습니다.


....................................................................................

'하늘문'이 열리면, 날이 개고 흙탕물이 맑아지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더 위험한 우박이 떨어지지만,

우박이 떨어지는 흙탕물 속에서 더 사랑할 수 있는 권능이 생긴다고

말씀하시는 것 같습니다.

 

요한일서 4장 19절

우리가 사랑함은 그가 우리를 먼저 사랑하셨음이라


(그럼에도 불구하고,

운동회가 있는 내일만큼은 날씨가 좋았으면 좋겠습니다.^^)




번호 제목 날짜 이름
공지 사진을 본문에 넣는 방법 file 2020.05.24 관리자
공지 [공지] 스마트폰>파일첨부 기능 추가되었습니다. [2] 2014.09.12 관리자
공지 광고글, 광고성(교회포함) 글, 비방글, 게시판 성격에 맞지 않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사전 통보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2014.07.18 관리자
96 누가복음 8장 -공동체가 전혀 중요하지 않다고 가르쳐주신 예수님 2021.01.23 김용재
95 20210125 매일성경 누가복음 8장 40-56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으니 평안히 가라" [2] 2021.01.25 안봉균
94 20210126 매일성경 누가복음 9장 1-17절 "너희가 먹을 것을 주라" 2021.01.26 안봉균
93 누가복음 9장 --너희 행위부터 살펴본 후에 남을 비판하여라 2021.01.26 김용재
92 20210127 매일성경 누가복음 9장 18-27절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2021.01.27 안봉균
91 20210128 매일성경 누가복음 9장 28-36절 "나의 아들 곧 택함을 받은 자니 너희는 그의 말을 들으라" 2021.01.29 안봉균
90 20210128 매일성경 누가복음 9장 37-50절 "믿음이 없고 패역한 세대여 내가 얼마나 너희와 함께 있으며 너희에게 참으리요" 2021.01.29 안봉균
89 누가복음 9장 -- 조국 교회가 알려주지 않는 예수님 2021.01.29 김용재
88 누가복음 9장 -- 십자가를 지고 가라는 진짜 의미 2021.01.29 김용재
87 누가복음 9장 -- 십자가 지기를 거부했던 유다 2021.01.29 김용재
86 20210129 매일성경 누가복음 9장 51-62절 "주여 우리가 불을 명하여 하늘로부터 내려 저들을 멸하라 하기를 원하시나이까" [1] 2021.01.29 안봉균
85 독생자 [2] 2021.01.31 안예준
84 누가복음 9장 --이런! 예수님도 짜증 내셨네요! 2021.01.31 김용재
83 20210201 매일성경 누가복음 10장 17-24절 "귀신들이 너희에게 항복하는 것으로 기뻐하지 말고 너희 이름이 하늘에 기록된 것으로 기뻐하라" [1] 2021.02.01 안봉균
82 20210202 매일성경 누가복음 10장 25-42절 "네 대답이 옳도다 이를 행하라 그러면 살리라 하시니" [1] 2021.02.02 안봉균
81 20210205 매일성경 누가복음 11장 27-36절 "네 온 몸이 밝아 조금도 어두운 데가 없으면 등불의 빛이 너를 비출 때와 같이 온전히 밝으리라" [1] 2021.02.05 안봉균
80 사랑 2021.02.05 안예준
79 20210206 누가복음 11장 37-54절 "화 있을진저 너희 바리새인이여" [2] 2021.02.06 안봉균
78 20210210 누가복음 11장 49-59절 "내가 세상에 화평을 주려고 온 줄로 아느냐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아니라 도리어 분쟁하게 하려 함이로라" [2] 2021.02.10 안봉균
77 누가12장 베드로의 질문에 주목해 보았습니다 [2] 2021.02.13 김용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