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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일 매일 매순간 찾아오는 감사의 순간과 기적들,
묵상하면서 받은 은혜와 하루를 살아가는 나의 다짐과 감사하는 마음,하나님께 드리는 감사 편지 등을 올리는 공간입니다.

빌립이 나다나엘을 찾아 이르되 

모세가 율법에 기록하였고 여러 선지자가 기록한 그이를 

우리가 만났으니 요셉의 아들 나사렛 예수니라

나다나엘이 이르되 나사렛에서 무슨 선한 것이 날 수 있느냐 

빌립이 이르되 와서 보라 하니라

예수께서 나다나엘이 자기에게 오는 것을 보시고 

그를 가리켜 이르시되 보라 

이는 참으로 이스라엘 사람이라 그 속에 간사한 것이 없도다

나다나엘이 이르되 어떻게 나를 아시나이까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빌립이 너를 부르기 전에 네가 무화과나무 아래에 있을 때에 보았노라

나다나엘이 대답하되 

랍비여 당신은 하나님의 아들이시요 당신은 이스라엘의 임금이로소이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내가 너를 무화과나무 아래에서 보았다 하므로 믿느냐 이보다 더 큰 일을 보리라

또 이르시되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의 사자들이 인자 위에 오르락 내리락 하는 것을 보리라 하시니라

(요 1:45~51)


성경 본문에 등장하는

무화과나무 아래는 나다나엘에게

어떤 의미를 갖는 장소일까요??


저는 통곡의 계곡이라고 명명하고자 합니다.

아마도 거기서 나다나엘은

기드온처럼 이스라엘 민족의 역사를 한탄하며 통곡하였을 것입니다.

아니면 한나처럼 개인의 역사를 한탄하며 통곡하였을 것입니다.


마음속에 간사한 것이 없는 이스라엘 백성이라면

민족의 역사를 보고 우는 것이 맞습니다.

마음속에 간사한 것이 없는 여인이라면

자식이 없을 때 우는 것이 맞습니다.


무화과 나무 아래서 통곡을 하던

나다나엘이 예수 그리스도를 만났을 때

어떤 느낌이었겠습니까??

나다나엘은 엘리의 약속을 받은 한나처럼 평안을 얻었을 것이고

천사를 만나 징조까지 받은 기드온 처럼 한번 해보자하는 자신감을 얻었을 것입다.

무너졌던 바로 그 영역이 다시 회복될 것을 확신하였을 것입니다.


왜요?? 예수님을 만났으니까요 

그 예수님께서 자신의 아픔을 알고계시니까요

그 예수님은 어떤 분이냐면, 이런 분이 십니다.


이는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 바 되었는데

그의 어깨에는 정사를 메었고 그의 이름은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 할것임이라(사 9:6)



..............................................................................................................


그 후 나다나엘은

예수님의 죽으심과 부활 승천을 목격하였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의 이런 당부를 들었습니다.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항상 함께 있으리라는 예수님의 약속을 들었을때 나다나엘은 

어떤 심정이었을까요...


이것이 바로 세상이 줄 수 없는 평안인것입니다.

십자가에 거꾸로 매달려 죽을지라도 깨지지 않을 평안인것입니다.


평안의 복음이 준비한 것으로 신을 신고(엡 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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