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일 매일 매순간 찾아오는 감사의 순간과 기적들,
묵상하면서 받은 은혜와 하루를 살아가는 나의 다짐과 감사하는 마음,하나님께 드리는 감사 편지 등을 올리는 공간입니다.
샬롬~
돌아온 탕자가 집에 도착하기도 전에
나가서 마중하신 주님의 은혜가
우리에게도 있으리라 믿습니다.
오늘 제가
남서울 성도님들께
하나님의 심장을 보여드리겠습니다.
눈 크게 떠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수고스러우시겠지만
이사야서 7장과, 관련 역사를
미리 숙지해두셔야 많이
유익하실 것입니다. 그러나
모르셔도 크게 상관은 없습니다.)
내가 내 아내를 가까이 하매
그가 임신하여 아들을 낳은지라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그의 이름을 마헬살랄하스바스라 하라
이는 이 아이가 내 아빠, 내 엄마라 부를 줄 알기 전에
다메섹의 재물과 사마리아의 노략물이 앗수르 왕 앞에 옮겨질 것임이라 하시니라 (사 8:3~4)
이렇게 보면 하나님의 심장이 선듯 잘 보이지 않습니다.
제가 조금만 바꾸겠습니다.
이 아이가 아빠를 알아보기도 전에
즉, 그 입을 열어
'아' 라고 말하는 것처럼 보이기만 하면
그 목소리까진 들리지 않더라도
그 즉시
두렵게 하고 괴롭게 하는 모든 것들을 없애주겠다
아브라함과 예수님중
누가 먼저 태어났을까요??
아브라함이 있기 전
예수님이 먼저 계셨지요
먼저 계신 분을 드러내기 위해
아브라함이 태어나고 살아간 것이지요
위에서 살펴 본
이사야의 아들 마헬살랄하스바스
에 관한 예언보다(8장)
임마누엘에 관한 예언(7장)이 먼저입니다.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의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그가 악을 버리며
선을 택할 줄 알 때가 되면
엉긴 젖과 꿀을 먹을 것이라
대저 이 아이가 악을 버리며 선을 택할 줄
알기 전에 네가 미워하는 두 왕의 땅이 황폐하게 되리라(사 7:15~16)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고
그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할 것인데
이 아들은 자기 백성을 체휼하기 위해 태어난 왕이고
존재 자체만으로 백성을 구원하는 능력이 있는 진정한 왕이라는 말씀입니다.
그 능럭의 근원이 바로 체휼이라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혹시 엉긴 젖과 꿀을 먹는 것이 왜 체훌인지가 궁금하시다면
7장 18절부터 22절을 읽으시되,
애굽-파리-엉긴 젖,
앗수르-벌-꿀 의 관계에 유념하시어 읽으시면
궁금증이 풀리실 것입니다.
비록 이스라엘 백성은 곧 있으면
엄청난 환난을 당하지만
사실 그건 체휼하시는 임마누엘 하나님을 만나는 과정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주 내가 흉용하고 창일한 큰 하수
곧 앗수르 왕과 그의 모든 위력으로 그들을 뒤덮을 것이라
그 모든 골짜기에 차고 모든 언덕에 넘쳐 흘러
유다에 들어와서 가득하여 목에까지 미치리라
임마누엘이여 그가 펴는 날개가 네 땅에 가득하리라 하셨느니라 (사 8:7~8)
이렇게 해서
이스라엘 백성은
진정한 왕을 모시게 될 것입니다,
이는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 바 되었는데
그의 어깨에는 정사를 메었고
그의 이름은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 할 것임이라
그 정사와 평강의 더함이 무궁하며
또 다윗의 왕좌와 그의 나라에 군림하여 그 나라를 굳게 세우고
지금 이후로 영원히 정의와 공의로 그것을 보존하실 것이라
만군의 여호와의 열심이 이를 이루시리라(사 9:6~7)
교만이 제하여지고
불신과 우상숭배가 사라지며
부정함이 정결하여져서
예수님의 젖과 꿀을 먹으며
하나님을 아버지이자 왕이라고
부를 수 있는 그런 삶을 우리는 살아야 합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심장이자
그 분의 최우선순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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