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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일 매일 매순간 찾아오는 감사의 순간과 기적들,
묵상하면서 받은 은혜와 하루를 살아가는 나의 다짐과 감사하는 마음,하나님께 드리는 감사 편지 등을 올리는 공간입니다.

성경 읽어 보면, 하나님은 차별 많이 하는 분이라고 나옵니다
대표적인 예가 로마서 9장에서 사도 바울이 인용한
하나님이 야곱을 사랑하고 에서를 미워했다”는 말라기 1:3입니다.


그뿐만 아니라, 리브가도 우리 조상 이삭 한 사람에게서 쌍둥이 아들을 수태하였는데, 그들이 태어나기도 전에, 무슨 선이나 악을 행하기도 전에, 택하심이라는 원리를 따라 세우신 하나님의 계획이 살아 있게 하시려고, 또 이러한 일이 사람의 행위에 근거하는 것이 아니라 부르시는 분께 달려 있음을 나타내시려고, 하나님께서 리브가에게 말씀하시기를 "형이 동생을 섬길 것이다" 하셨습니다. 이것은 성경에 기록한 바 "
내가 야곱을 사랑하고, 에서를 미워하였다" 한 것과 같습니다. 로마서 9:10-13


아니…. “에서는 태어나기도 전에 야곱을 섬길 운명”? 이게 말이 되나요?
무한한 사랑 “헷세드”의 하나님,
자주 듣는 “직업 학력 출신으로 차별하지 않는” 하나님이
출생 전부터 (덜 위선적인) 에서를 미워하고
(사기꾼, 더 위선적인) 야곱을 사랑하셨다니요?

태어나서 차별 받는 것도 서러운데,
어떻게 출생 전부터 하나님은 두 형제를 그렇게
차별나게 대우하셨을까요?
하나님은 "전혀 정의롭지도 공평하지도 않다"는 생각이 들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로마서 9장을 찬찬히 읽어보면,
 “하나님이 공평하시다”거나 “누구나 차별 없이 대하신다”라는 주장은 전혀 없고,
 오히려 하나님의 사랑이 크기 때문에 야곱과에서를 차별 했다고 나옵니다.
이게 말이 될까요? 그래서 말라기 1장 처음을 살펴 보았더니...


말라기 1:2~3

"...에서는 야곱의 형이 아니더냐? 나 주가 말한다. 그런데도 내가 야곱은 사랑하고,

에서는 미워하였다. 에서가 사는 언덕은 벌거숭이로 만들고, 그가 물려받은 땅은 들짐승들에게 넘겨 주었다.


즉.... 바울이 로마서 9장에서 쓴 내용과 동일합니다!

따라서 저는….
하나님은 차별하지 않으신다는 주장은 성경에 없으니까
받아 들이지 않고
그 대신
왜 하나님은 말라기에서
“에서를 미워하고 야곱을 사랑하셨을까”
라고 말씀하셨을까? 라고 묻게 됩니다


헷세드의 하나님이라면 그럴 리가 없는데...
왜 하나님은 태어나기도 전에
에서를 그렇게 차별해서 야곱을 섬기겠다고 말씀하셨고,
왜 에서를 미워하셨을까요?

그리고 도대체 왜 바울은 로마서 9장에서
그토록 에서를 미워하고 차별했던 하나님을
로마교인들에게 소개하고 있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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