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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일 매일 매순간 찾아오는 감사의 순간과 기적들,
묵상하면서 받은 은혜와 하루를 살아가는 나의 다짐과 감사하는 마음,하나님께 드리는 감사 편지 등을 올리는 공간입니다.

QT나눔 불의 숲

2020.07.05 07:26

연금술사의에메랄드 조회 수:466

아주 멋진 도시가 있다고 생각해보겠습니다.

상상할 수 있는 가장 멋지고 세련된 도시를

마음 안에 떠올려 보십시오.

극한의 세련됨을 자랑하는 그런 도시 말입니다.

지나치는 사람들의 면면도 예사롭지 않습니다.

떠올려 보셨습니까?

, 바로 그 도시에 예수님이 등장하십니다.

옆에는 얼굴에 때 구정물이 질질 흐르는

깡촌 출신의 세 사람이 있습니다.

예수님이 말씀하십니다.

 

그 때에 예수께서 성령으로 기뻐하시며 이르시되

천지의 주재이신 아버지여

이것을 지혜롭고 슬기 있는 자들에게는 숨기시고

어린 아이들에게는 나타내심을 감사하나이다

옳소이다 이렇게 된 것이 아버지의 뜻이니이다

내 아버지께서 모든 것을 내게 주셨으니

아버지 외에는 아들이 누구인지 아는 자가 없고

아들과 또 아들의 소원대로 계시를 받는 자 외에는

아버지가 누구인지 아는 자가 없나이다 하시고

제자들을 돌아 보시며 조용히 이르시되

너희가 보는 것을 보는 눈은 복이 있도다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많은 선지자와 임금이

너희가 보는 바를 보고자 하였으되 보지 못하였으며

너희가 듣는 바를 듣고자 하였으되 듣지 못하였느니라

(10:21~24)

 

아들의 소원대로 계시를 받는 자 외에는

아버지가 누구인지 아는 자가 없다고 말씀하십니다.

예수님의 이 소원!!!

오늘은,

이 소원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

 

 

잠시 후 아모스서를 보시게 될 텐데요,

그 전에 먼저 지도를 보시겠습니다.



  rs=w_1280.jpg

  

지도를 보니

남유다를 서울이라고 치면,

블레셋은 인천, 아람은 포천

북이스라엘은 의정부, 에돔은 성남

암몬은 남양주, 모압은 하남 정도 되겠네요~

 

아모스서 1장은 이스라엘 주변국가 들에 대한

심판을 선언하고 있습니다.

 

내가 하사엘의 집에 불을 보내리니 벤하닷의 궁궐들을 사르리라

(하사엘은 아람왕국의 군사령관이고 벤하닷은 아람왕국의 왕입니다.)

 

내가 가사 성에 불을 보내리니 그 궁궐들을 사르리라

(지도에 블레셋 지방에 Gaza 라고 쓰인 지역 보이시죠?

그 곳이 가사입니다.)

 

내가 두로 성에 불을 보내리니 그 궁궐들을 사르리라

 

내가 데만에 불을 보내리니 보스라의 궁궐들을 사르리라

(데만은 에돔의 도시입니다)

 

내가 랍바 성에 불을 놓아 그 궁궐들을 사르되

전쟁의 날에 외침과 회오리바람의 날에 폭풍으로 할 것이며

그들의 왕은 그 지도자들과 함께 사로잡혀 가리라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느니라

(랍바 성은 암몬의 도시입니다)

 

내가 모압에 불을 보내리니 그리욧 궁궐들을 사르리라

모압이 요란함과 외침과 나팔 소리 중에서 죽을 것이라

내가 그 중에서 재판장을 멸하며 지도자들을 그와 함께 죽이리라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니라

 

지금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지역을 빙 둘러가며 모조리 다 불을

보내시겠다고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그렇다면 남유다와 북이스라엘은 열외인가요?

아닙니다.

 

내가 유다에 불을 보내리니 예루살렘의 궁궐들을 사르리라

(2:5)

 

내가 이스라엘의 모든 죄를 보응하는 날에

벧엘의 제단들을 벌하여

그 제단의 뿔들을 꺾어 땅에 떨어뜨리고

겨울 궁과 여름 궁을 치리니 상아 궁들이 파괴되며

큰 궁들이 무너지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3:14~15)


열외 없이, 모두!!!!!!!

불 심판을 받을 것입니다.

은혜요, 또 은혜입니다.

이토록 은혜로울 수 있습니까?

왜 이것이 은혜인지 잘 모르시겠습니까?

반대로 말씀드려서,

단 한 나라, 아니 단 한 명이라도 심판을 피할 수 있었다면

정말 무수히 많은 사람들이

엄청나게 고달파지는 상황이었을 것입니다.

합격자가 단 한명이라도 있었다면,

무수히 많은 사람들이

합격하기 위한 짐을 졌어야 했단 말입니다.

그런데 다행이도 모두가 불합격자인 것입니다.

게임은 끝났고, 이판사판입니다.

 

아모스서를 보실 때,

이 나라는 이런 죄를 지었고, 저 나라는 이런 죄가 있었으니

나는 이를 반면교사로 삼아서 이렇게 하지 말아야겠다.”

이런 식으로 받아들이신다면

번지수를 전혀 잘못 잡고 계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의도는 그것이 아닙니다.


죄악이 증명 될 것이고,

합격자라는 착각과 기쁨은 사라질 것.

단 한명도 열외 없이.

뭔 짓을 해도 소용없음.

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여러분!

만약 여러분이 처음 가보는 산 위에 있는데

갑자기 산불이 났다면 어쩌시겠습니까?

처음 가보는 산이라 길도 모릅니다.

숲이 우거져 잘 보이지도 않습니다.

사방을 둘러봐도 불 타지 않는 곳이 없습니다.

어쩌시겠습니까?

더 충격적인 건, 여러분의 몸에 기름이

잔뜩 칠해져 있습니다.

지금 제가 말씀드리고 있는 이 상황은

절대 과장된 상황이 아닙니다.

만약 과장이라고 생각하신다면 아직 눈이 덜 뜨이신 것입니다.

(오죽하면 예수님이 십자가를 지셨겠습니까?)

세상은 <불의 숲>이고,

여러분의 몸에는 기름이 발라져 있습니다.

정의가 이러쿵 저러쿵..”

따지고 앉아 있을 여유가 전혀 없습니다.

고상하게 굴면 죽습니다. 여러분!!!

 

<불의 숲> 한 가운데서

어떻게 하면 좋겠습니까?

바로 그 자리에서 무릎 꿇고 기도하십시오.

 

너희는 야훼를 찾으라

그리하면 살리라 그렇지 않으면

그가 불 같이 요셉의 집에 임하여 멸하시리니

벧엘에서 그 불들을 끌 자가 없으리라

(5:6)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은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

(33:3)

 

 

.................................................................................................

 

 

맨 위에서

예수님의 소원에 대해 말씀드린다 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에게 백지수표를 주시고 싶으신 겁니다.

그리고 우리가 그 백지수표를 받기를

원하십니다.

 

예수께서

그들에게 항상 기도하고 낙심하지 말아야 할 것을

비유로 말씀하여 이르시되

어떤 도시에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고

사람을 무시하는 한 재판장이 있는데

그 도시에 한 과부가 있어 자주 그에게 가서

내 원수에 대한 나의 원한을 풀어 주소서 하되

그가 얼마 동안 듣지 아니하다가 후에 속으로 생각하되

내가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고 사람을 무시하나

이 과부가 나를 번거롭게 하니

내가 그 원한을 풀어 주리라

그렇지 않으면 늘 와서 나를 괴롭게 하리라 하였느니라

주께서 또 이르시되 불의한 재판장이 말한 것을 들으라

하물며 하나님께서 그 밤낮 부르짖는 택하신 자들의 원한을

풀어 주지 아니하시겠느냐 그들에게 오래 참으시겠느냐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속히 그 원한을 풀어 주시리라

그러나 인자가 올 때에 세상에서 믿음을 보겠느냐 하시니라

(18:1~8)


여러분,

도시의 재판장은 불의합니다.

그들은 강도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이런 분이십니다.

 

너희들은 뭔 짓을 해도 소용없다.

그러나 내게 모든 것을 구해라. 그건 된다.”

 

세상(그리고 자신)이 너무도 아름다워 보이면

이 백지수표가 발견이 안 됩니다.

제가 이렇게 보여드려도 볼 수 없습니다.

부디 이 백지수표를 걷어차지 마십시오.

 

 

........................................................................................

 

 

끝으로, 크리스천 마인드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예전에 어떤 장군이 이런 말을 했습니다.

나에겐 아직 배 열 두 척이 있다.”

이건 세상 사람의 마인드입니다.

크리스천은 이렇게 말해야 합니다.

 

성령님, 제게는 아직 기도할 수 있는 하루가 남았습니다.”

 

이 두 말에는 엄청난 차이가 있습니다.

하늘과 땅의 차이보다 훨씬 큰 차이입니다.

결코 과장이 아닌 것은 저 두 말 사이에는

하나님만큼의 차이가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크리스천은

하나님께 대한 감격이 삶의 원동력이 된 사람입니다.

세계관이 바뀌고 인간관이 바뀌고

가치관이 바뀌고 목적하는 바가 바뀐 사람입니다.

다른 모든 것은 사라지고 오직

믿음과 사랑과 소망과 헌신만이 남습니다.

그리고 이때서야 비로소

하와(타인-他人)가 지옥이 아닌 은총이 됩니다.

 

내가 율법이나 선지자를 폐하러 온 줄로 생각하지 말라

폐하러 온 것이 아니요 완전하게 하려 함이라

(5:17)

 

오직 정의를 물 같이,

공의를 마르지 않는 강 같이 흐르게 할지어다

(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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