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일 매일 매순간 찾아오는 감사의 순간과 기적들,
묵상하면서 받은 은혜와 하루를 살아가는 나의 다짐과 감사하는 마음,하나님께 드리는 감사 편지 등을 올리는 공간입니다.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음욕을 품고 여자를 보는 자마다
마음에 이미 간음하였느니라(마 5:28)
예수님께서 이 말씀을 하신 의도를 정확히 알아야 합니다.
아래 말씀을 보시겠습니다.
바리새인은 서서 따로 기도하여 이르되 하나님이여
나는 다른 사람들 곧 토색, 불의, 간음을 하는 자들과 같지 아니하고
이 세리와도 같지 아니함을 감사하나이다 (눅 18:11)
예수님의 마태복음 5장 28절의 말씀을 하신 의도는 사람들이
‘나는 간음하지 않는다, 나는 나름 모범적으로 살아왔다’ 라고
잘못 생각하는 부분을 깨뜨려 주실려는 데 있습니다.
요한복음 8장을 보면,
결국 예수님은 간음한 여인을 살려주십니다.
법대로라면, 그 여인은 돌에 맞아 죽는 것이 맞습니다만,
예수님 앞에서 그 법은 힘을 발휘할 수 없습니다.
그 여인은 용서받았지만, '저는 잘 했습니다.' 이렇게 주장하는 사람들은 용서 받지 못합니다.
예수님이 이 땅에 인간의 모습으로 오셨습니다.
이것이 의미하는 것 중 하나는,
하나님께서는 인류의 모든 것을 다 봐 오신 분이라는 것입니다.
진짜 볼 꼴 못 볼 꼴 가리지 않고 다 보신 분이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것이 구약의 긴 시간이 갖는 의의이기도 하고요)
예수님은 사랑의 능력자이십니다.
마태복음 5장 28절 말씀을 보고서,
'아 마음으로 하는 것도 간음이구나,,앞으로는 그 부분까지 신경써야겠다'
이렇게 반응하라고 예수님이 그 말씀을 하신 것이 아닙니다.
<바리새인보다 더 나은 의>는,
예수님의 보혈의 공로에 진실로 감동 받은 사람에게 주어지는 의를 일컫는 말입니다.
광야에서 금욕주의적 생활을 했던 세례요한 조차도 천국에서는 지극히 작은 자인데...
하물며,바리새인 따위가.....................
좋은 것이 있어야 나쁜 것을 안 할 수 있습니다.
괜히 잘 보이려고 하지 말고
예수님께 감동받고, 예수님을 사랑해서 그 분께 막 뛰어가면 됩니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하노니 여자가 낳은 자 중에
세례 요한보다 큰 이가 일어남이 없도다
그러나 천국에서는 극히 작은 자라도 그보다 크니라
세례 요한의 때부터 지금까지 천국은 침노를 당하나니
침노하는 자는 빼앗느니라
모든 선지자와 율법이 예언한 것은 요한까지니
~
이 세대를 무엇으로 비유할까 비유하건대 아이들이 장터에 앉아 제 동무를 불러
이르되 우리가 너희를 향하여 피리를 불어도 너희가 춤추지 않고
우리가 슬피 울어도 너희가 가슴을 치지 아니하였다 함과 같도다
요한이 와서 먹지도 않고 마시지도 아니하매 그들이 말하기를 귀신이 들렸다 하더니
인자는 와서 먹고 마시매 말하기를
보라 먹기를 탐하고 포도주를 즐기는 사람이요 세리와 죄인의 친구로다 하니
(마 11:11~19)
마태복음 11장 말씀이 참으로 잘 와닿는 그런 월요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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