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일 매일 매순간 찾아오는 감사의 순간과 기적들,
묵상하면서 받은 은혜와 하루를 살아가는 나의 다짐과 감사하는 마음,하나님께 드리는 감사 편지 등을 올리는 공간입니다.
베드로후서 1:1-4
1 예수 그리스도의 종이며 사도인 시몬 베드로는 우리 하나님과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의를 힘입어 동일하게 보배로운 믿음을 우리와 함께 받은 자들에게 편지하노니 2 하나님과 우리 주 예수를 앎으로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더욱 많을지어다
1 Simon Peter, a servant and apostle of Jesus Christ, To those who through the righteousness of our God and Savior Jesus Christ have received a faith as precious as ours: 2 Grace and peace be yours in abundance through the knowledge of God and of Jesus our Lord.
3 그의 신기한 능력으로 생명과 경건에 속한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셨으니 이는 자기의 영광과 덕으로써 우리를 부르신 이를 앎으로 말미암음이라
3 His divine power has given us everything we need for life and godliness through our knowledge of him who called us by his own glory and goodness.
4 이로써 그 보배롭고 지극히 큰 약속을 우리에게 주사 이 약속으로 말미암아 너희가 정욕 때문에 세상에서 썩어질 것을 피하여 신성한 성품에 참여하는 자가 되게 하려 하셨느니라
4 Through these he has given us his very great and precious promises, so that through them you may participate in the divine nature and escape the corruption in the world caused by evil desires.
--------------
일년전부터 심한 어지러움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2주전에는 이것이 다시 도져 회사도 몇일 못가는 상태이다. 하지만 이번 주에는 더이상 자리를 비울수 없어 출근을 하고 있지만 어지러움증은 가시지 않는 상태이다. 오늘 아침에는 일어났더니 갑자기 극심한 이명이 시작이 되었다. 나는 너무 놀라고 두렵고 당황스러웠다. 더이상 휴가를 내기 어려운 입장이었기 때문이다. 그 자리에서 남편을 불러 잠언 15장을 읽고 기도를 하자고 했다. 말씀을 읽는 가운데... 하나님은 이 두려움을 떨치고 내가 일어나기를 바라시는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남편이 날 위해 그런 기도를 해주었다. 그리고 너무나 신기하고 (3절) 놀랍게도 기도가 끝난순간 이명소리가 잦아졌다. 아침밥을 다 먹었을때는 거의 회사에 갈수 있는 상태가 되었다. 그리고 출근을 하여 GT 를 보니....
3절) 하나님이 그의 신기한 능력 His divine power 으로 말씀을 읽고 깨달은 지식에 따라 through our knowledge of him 행했을때 내가 사는데 필요한 건강도 has given us everything we need for life 회복시켜주셨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하나님이 나의 기도를 들으심과,
말씀을 통해 하나님을 아는 지식을 원하는 마음을 주심과 ,
신기한 능력으로 우리에게 필요한 것을 주실수 있다는 것.
너무 감사합니다
주님..
댓글 2
-
최기찬
2014.10.15 10:10
-
김일용
2014.10.16 08:12
아버지께서 낙상으로 뇌출혈이 생겨 급하게 뇌수술을 하시고 지금 중환자실에 계십니다. 아직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계시나 하루 하루 나아가는 모습을 보이십니다. 어제 중환자실 면회를 하면서 아버지 손을 잡고 계속 말을 하였습니다. 왜 지금까지 복음을 강하게 거부 하셨느냐고 핀잔 같이 말을 이어갔습니다. 물론 원망하는 말투는 아니었지요. 의식은 없으시지만 이렇게 말을 계속하니 제 손을 더 강하게 붙잡으셨고, 눈을 뜨지는 못하셨지만 눈꺼플에 강한 반응을 보이셨습니다. 반응을 이렇게 강하게 보이시니 아버지에게 이번만은 반드시 복음을 전하여 예수님을 영접하시게 하여야 겠다는 의지가 제 안에 강하게 퍼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 감사드리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이 제 아버지를 포기하지 않으셨다는 것을 이번 사고를 통해서 알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제 아버지께서 하나님을 지금까지 부정하셔서 포기하신 줄 알았는데 그렇지 않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아버지 뿐만 아니라 아직 믿음이 없으신 어머니와 제 여동생에게도 예수님을 영접할 수 있도록 성령 인도를 간구합니다.
번호 | 제목 | 날짜 | 이름 |
---|---|---|---|
공지 | 사진을 본문에 넣는 방법 | 2020.05.24 | 관리자 |
공지 | [공지] 스마트폰>파일첨부 기능 추가되었습니다. [2] | 2014.09.12 | 관리자 |
공지 | 광고글, 광고성(교회포함) 글, 비방글, 게시판 성격에 맞지 않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사전 통보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2014.07.18 | 관리자 |
36 | 에바브로디도의 헌신을 기억하며 | 2015.04.12 | 김오진 |
35 | "억지로"가 가져다 준 은혜 [1] | 2015.04.03 | 김오진 |
34 | 너 하나님 사랑해? [1] | 2015.03.22 | 김오진 |
33 | 시편46편ㅡ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 | 2015.03.01 | 김오진 |
32 | 네 발에 신을 벗어라 | 2015.01.28 | 김오진 |
31 | 출애굽기 3일째묵상 [1] | 2015.01.27 | 김오진 |
30 | 출애굽기를 시작하며 | 2015.01.25 | 김오진 |
29 | 가르치소서! | 2015.01.09 | 김오진 |
28 | 갈라디아서 2장 16절~3장 5절 [2] | 2015.01.07 | 김일용 |
27 | 막1장35~45절을 묵상하며 | 2015.01.04 | 김오진 |
26 | 고전15장1~11절을 묵상하며 | 2014.12.13 | 김오진 |
25 | 주의 인자가 생명보다 나으므로 | 2014.11.17 | 김영성 |
24 | 그리스도의 터위에서 [1] | 2014.11.12 | 김오진 |
23 | 그리스도의 마음을 가진자로! | 2014.11.07 | 김오진 |
22 | 천사장 미가엘 처럼! [1] | 2014.10.28 | 김오진 |
21 | 하나님이 성품에 참여하는 삶 [1] | 2014.10.16 | 김오진 |
» | 보배로운 믿음 [2] | 2014.10.15 | 조일선 |
19 | 다니엘의 환상을 통해 [2] | 2014.09.25 | 김오진 |
18 | 전에 하던대로 [2] | 2014.09.23 | 김오진 |
17 | 느부갓네살은 하나님을 믿는 그리스도인이 되었을까? [2] | 2014.09.16 | 김일용 |
너무나 놀라고 당황스러운 상황이었겠습니다.
그 와중에 말씀을 붙들고 기도하는 믿음에 하나님이 응답해주셔서 감사하네요.
당신의 신기한 능력으로 회복시켜주시고 당신의 말씀이 진리임을 친히 보여주신 하나님께 영광을 드립니다.
이 진리의 말씀과 하나님의 은혜가 늘 함께 하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