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님들의 설교 말씀을 정리해서 올리거나, 받은 은혜를 나누는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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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이렇게들었어요! 야고보 사도는 주식 아파트 사지 말라고 했을까요?
2021.01.19 07:21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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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예준
2021.01.20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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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재
2021.01.20 20:31
네 집사님!! 새해에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녹음기 같은 성경과 관계 없고 세상 물정에서도 벗어난 주장들이 계속 돌아가고 있어서
이곳은 예수님의 교회이기 때문에 하나님이 예수님 주권 아래 통일 시키기로 한 교회이기 때문에
할 수 없이 적고 있습니다자본주의의 원형은 없습니다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만들어진 사람에 의해서 계속 모양이 바뀌고 있습니다그렇지만 Karl Marx가 200년전에 상상으로 썼던 망상을
오늘도 성경처럼 생각하고 인용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착각도 그런 착각도 없습니다
사도 바울은 분명히 예수님이 우리 속에 꽉 차면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에베소서 4:13) -
김용재
2021.01.20 22:28
주식 시장 특히 한국 주식시장에 사기꾼 많은 것도 사실이고 인간의 욕망을 비뚤게 만드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러나 장기적으로 건전한 투자가 되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렇지 않다면 그 시장이 그렇게 오래 지속되어 왔을 수가 없습니다
자본주의는 하나님의 형상을 가진 사람이 고안한 제도로 얼마든지 좋게 사용할 수 있는데 죄가 들어 오면서 나쁘게 사용될 수 있다고 바울은 로마서, 에베소서에서 말하고 있습니다. 예수님 또한 "입으로 들어온 것 모두 선한데 입에서 나간 것이 악하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다시 말하면 자본주의가 나쁘지 않고 자본주의 속에 있는 인간의 죄가 나쁘다고 지적하셨습니다. 그렇다면 인간의 죄를 나쁘다고 공격해야지 자본주의를 공격하면 문제를 완전 잘못 해석하고 문제를 완전 잘못 푸는 것이 됩니다.
인간의 동기, 속 생각이 악한 것을 지적하지 않고, 제도가 나쁘다고 비난하는 그 자체가 문제입니다. 바로 공산주의 원조 Karl Marx가 그렇게 가르쳤습니다. 사람들에게 노동자가 자본가에게 착취 당하고 있다고 가르쳤고 부자가 가난한 자 위에서 이유 없이 군림한다고 가르쳤습니다. 그런데 무슨 이유에서인지 모르겠지만 그 영향을 받은 분의 소리를 너무 자주 듣고 있습니다. 제 친구 중에는 대학 시절 운동권으로 감옥에 갔다가 대기업 임원으로 현재도 일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러나 어른이 되어 세상 물정을 알고 나서는 철 없이 행동하지 않습니다
바울은 예수님의 장성한 분량에 이르면 그런 이상한 세상의 논리에서 자유롭게 된다고 에베소서에서 밝혔는데도 여전히 저희는 "공장의 노동자가 자신의 월급보다 더 비싼 제품을 조립하면서 마음에 상처를 받는다"고 가르쳤던 Karl Marx의 좀비를 21세기에도 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왜 그런지 모르겠습니다. 분명히 예수님은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그렇다면 진리(=예수님)을 만나지 못한 것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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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어디선가 들은 것 같습니다.(기억이 정확하진 않습니다 ^^;;)
바다건너 두 나라간에 무역을 하려는데, 비용이 만만치가 않더랍니다.
배 값, 선원 인권비 등...그리고
비용만 문제가 아니라, 당시 항해술로는 그 배가 중간에 가라앉을 가능성도 있었다구요...
그래서 고민하다가,
투자금을 모으기로 했다고 합니다. 이것이 주식의 기원이라고...
근데 가만히 보면,,,
이렇게 투자금을 모아 가능해진 무역때문에 얼마나 많은 일자리가 창출됩니까??
배 만드는 사람들, 선원들, 상인들...상품을 만드는 사람들
......................................................................................................
전에 한 번 제가 자본금이 100억 미만인 분들은 주식에 손대지 말라고
말씀을 드렸던 적이 있었습니다. 나름 이것저것 고려해서 저렇게 말씀드렸던 건데,,,
오늘 집사님 글을 읽고나니 그마저도 제 생각이 짧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깨닫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그리고,,,
<자본주의>라는 칼이(이건 전에 집사님이 사용하신 표현을 빌려온겁니다)
악하게 사용될 수도 있다는 건 부인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오늘 바로 이 글 덕분에
이 칼이 얼마든지 선하게 사용될 수도 있다는 걸 교회가 인정해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