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나눔 국가대표급 죄인을 소개합니다
2018.01.05 16:41
국가대표급 죄를 이야기 할 때 항상 빠지는 뉴스가 있습니다
당시에는 쇼킹 쇼킹 쇼킹했는데,
요즘은 현실에서나 TV에서나 막장 드라마가 넘쳐서 그런지
조국교회에서 아예 언급조차 되지 않는 사건입니다.
이 사건은 초대교회에서 특종이었기 때문에
누가가 꼭 기록해서 전하고 싶었다고 합니다.
바로 아나니아와 삽비라 이야기입니다
사도행전 5장의 이 사건은 너무나 유명하기 때문에
모르는 분이 없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동시에
교회에서 웬만하면 잘 설명해 주지 않기 때문에
도대체 그 사람들이 왜 죽었는지
이런 괴상한 이야기가 성경에 왜 들어가 있는지
아마 궁금하게 생각하는 분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하기야 요즘 연속극도, 정치도, 조국 교회도
막장 수준으로
가고 있기 때문에,
이런 사건은 어쩌면 교회에서 자주 듣고
가끔 이야기하는 것이 저희 모두에게 좋을 것 같습니다
성경이 지루하다는 편견 가진 분에게 사이다가 될 수 있습니다
저는 국가대표 죄를 논할 때마다 이 부부가 생각납니다.
도대체 얼마나 끔찍한 죄를 지었기에
베드로가
그렇게 화를 했을까요?
도대체 얼마나 끔찍한 죄악이기에
한 날에 두 사람이 거의 동시에 죽게 되었을까요?
이런 끔찍한 일이 자주 발생 하면,
PD수첩, 그것이 알고 싶다의 방송팀이
매주
이번 주 죽을 사람을 기다리면서
취재팀의 차량이 교회 바깥에 매주 보일 것 같습니다
저녁 뉴스에 "오늘 또 부부가 남서울교회에서 죽었습니다"
라는 보도가 자주 나올 것 같습니다
이런 끔찍한 일이 자주 발생 하면, 한 달에 몇 번
남서울교회 주일 예배 중에, 혹은 예배가 끝나고 나서
갑자기 죽는 사람들이 생겨서, 남서울 교회는 공포영화에 나오는
바로 그런 교회가 될 것 같습니다
이런 끔찍한 일이 자주 발생 하면,
아예 교회 지하실에 장례식장 차려서
바로 장례식장으로 직행 서비스를
교회에서 제공해야 할지도 모릅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이 유명한 아나니아와 삽비라 사건은
사도행전 2장의 초대 교회가
성령 충만할 때,
교회가 부흥할 때 발생했습니다.
성령 충만 하게 되면, 교회가 부흥하면 이렇게
아나니아와 삽비라처럼 교회 왔다가 갑자기 죽는
사람들이 많아질까요? “부흥”하게 되면,
이런 갑작스런 죽음이 교회에서 자주 일어날까요?
사도행전 5장의 이 기괴한 사건을 들여다보면서,
이런 생각들이 무럭무럭 나게 됩니다.
아마 제가 한국 드라마, 연속극 너무 많이 본 것 같습니다
거룩한 성경에 나온 사건들을 TV 연속극처럼
거룩하지 못하게 해석하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재미 있기 때문에 그 성경 이야기가 자꾸 생각납니다
혹시 사도 바울의 말대로 저는 (로마서 7:14-16)
"육정에 매인 존재로서, 죄 아래에 팔린 몸"이라서 그런걸까요?
"
.제가 해야겠다고 생각하는 일은 하지 않고,
도리어 해서는 안 되겠다고 생각하는 일을 하고 있으니 말입니다"
도대체 왜 그렇게 되었을까?
소금 기둥이 되었던 롯의 아내보다 더 궁금합니다.
왜 그 사람은 그런 기록을 남겼을까?
그들이 정말 국가대표 급 죄를 지어서 한 날에 죽었을까요?
그 사람들에게 아이들 있었다면 이 소식을 어떻게 전했을까요?
너희들 부모 국가대표 급 죄인으로 교회에서 죽었어... 이렇게요?
다음은 성경본문입니다
그런데 아나니아라는 사람이 그의 아내 삽비라와
함께 소유를 팔아서, 그 값의 얼마를 따로 떼어놓았는데,
그의 아내도 이것을 알고 있었다. 그는 떼어놓고 난
나머지를 가져다가, 사도들의 발 앞에 놓았다.
그 때에 베드로가 이렇게 말하였다.
"아나니아는 들으시오. 어찌하여 그대의 마음이
사탄에게 홀려서, 그대가 성령을 속이고 땅 값의
얼마를 몰래 떼어놓았소?
그 땅은 팔리기 전에도 그대의 것이 아니었소?
또 팔린 뒤에도 그대 마음대로 할 수 있었던 것이 아니었소?
그런데 어찌하여 이런 일을 할 마음을 먹었소?
그대는 사람을 속인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속인 것이오."
아나니아는 이 말을 듣고, 그 자리에서 쓰러져서 숨졌다.
이 소문을 듣는 사람은 모두 크게 두려워하였다.
젊은이들이 일어나, 그 시체를 싸서 메고 나가서,
장사를 지냈다. 세 시간쯤 지나서, 아나니아의 아내가
그 동안에 일어난 일을 알지 못하고 들어왔다.
베드로가 그 여자에게 물었다.
"그대들이 판 땅값이 이것뿐이오? 어디 말해 보시오."
그 여자가 대답하였다. "예, 그것뿐입니다."
베드로가 그 여자에게 말하였다. "왜 그대들 내외는
서로 공모해서 주님의 영을 시험하려고 하였소?
보시오. 그대의 남편을 묻은 사람들의 발이
막 문에 다다랐으니, 그들이 또 그대를 메고 나갈 것이오"
그러자 그 여자는 그 자리에서 베드로의 발 앞에
쓰러져서 숨졌다. 젊은이들이 들어와서, 그 여자가
죽은 것을 보고서, 메어다가 그 남편 곁에 묻었다.
솔직히 이분들의 죄는 어마어마하게 보이지 않습니다.
보통 교회 헌금을 하려면 부부 가운데 한 사람이
반대하기도
하는데, 두 분 그런 문제가 없었습니다 (5:1).
문제는.... 이 부부가 땅 판 돈 전액을 교회에 내지 않고,
일부를 자신들을 위해 떼어 놓았기 때문에
그게 두 부부가 죽은 이유라고 합니다.
성경 잘못 읽으면, 잘못 해석하면,
앞으로 땅 판 돈 전액 모두 교회에 내야 된다
라고...
그렇지 않으면 부부 모두가 한 날에 죽을 수 있다...
라고 이상한 결론 내릴 수 있습니다. 그렇게 주장하면
"아멘"하고 화답할 분도 있을 것 같습니다만...
이제...두 분도 먹고 살아야 할텐데,
자식들 학원에 보내고 결혼 자금으로 써야 할텐데...
그래서 땅 판 돈 일부를 자신들을 위해
남겨 둔 것이
국가대표급 죄가 될까요?
초대 교회를 원시공산사회라고
묘사한 분이
이전에 있었는데,
갑자기 그 분의 주장이 생각납니다
모든 재산을 팔아 교회에 꼭 다 내야 할까요?
그러고보니 예수님도 누가복음 18:22절에서
“아직도 네게 한 가지 부족한 것이 있다.
너는 재산을 다 팔아
가난한 사람들에게 나눠주어라.
그러면 네가 하늘에서
보물을 얻을 것이다.
그리고 와서 나를 따르라.”
고 하셨으니
앞으로 남서울교회 오는 모든 분들은
재산 팔고
모두 교회에 내지 않으면
아나니아와 삽비라 꼴납니다
라고
아주 잘못된 결론을 성경 읽으면서 내릴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성경 면밀하게 읽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베드로 사도가 이들을 질책한 말, 단어, 문장의 뜻을
살펴봐야 합니다. 베드로는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팔린 뒤에도 그대 마음대로 할 수 있었던 것이 아니었소?
그런데 어찌하여 이런 일을 할 마음을 먹었소?
그대는 사람을 속인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속인 것이오."
그 재산은 팔기 이전에도, 판 이후에도 부부 소유였습니다
그들 마음대로 그 돈을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베드로는 하나님에게 성령님에게 부부가 사기쳤다고 합니다.
그 “죄”에 대한 형량이 얼마인지 알 수 없지만,
그 지적을 받는 순간 아나니아는 정신을 잃어 쓰려졌고
그만 숨이 끊어졌고 시신을 수습해야 했습니다
보통 이 정도라면,
한국 막장 드라마에서는
아나니아의 시신을 거두면서
"내가 좀 심했나?"라는 표정의 베드로가 나올 것 같습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베드로는 삽비라에게
남편에게 했던 말을
반복했을 뿐 아니라,
여자 여인 아내 삽비라를 공포에 질리게
만드는
너무나도 심한 표현까지 했습니다
"왜 그대들 내외는 서로 공모해서
주님의 영을 시험하려고 하였소?
보시오. 그대의 남편을 묻은 사람들의 발이
막 문에 다다랐으니, 그들이 또 그대를 메고 나갈 것이오"
아니 세상에 이럴 수가???? 입니다
베드로는 이날 두 사람을 죽였습니다...
두 사람이 죽어야 했던 이유는
성령을 하나님을 속인 죄였습니다.
그날 이 부부의
범죄가 국가대표급이라고 베드로는 분노했습니다
우리 같으면 누구를 향해 하나님에 대한 사기죄 묻다가
추궁 받는 사람들이 갑자기 기절해서 죽어 버리면
크게 낭패하고 후회할텐데, 예수님의 "제자" 베드로에게는
그런 후회도 죄책감이 전혀 없는 것처럼 성경에 나옵니다
앞으로 예수님의 제자가 되려면 이 정도가 되어야 할까요?
베드로처럼 사람이 죽어 나가도 버티는 뚝심이 있어야 한다?
물론 그렇지 않겠지요...
그런데.... 그런데.... 왜 베드로는 왜 그랬을까요?
아나니아의 죽음에 대해서도 책임을 져야 할지 모르는데,
여인에게 좀 더 혹독한 말로 공포감을 조성해서
3시간 간격으로 두 사람은이 세상 사람이 아니게 되었습니다
(베드로 전 후서 읽으면 베드로가 어떤 사람인지가 살짝 파악 됩니다. 알고 보면 부드러운 남자입니다)
그런데 성경 기록을 보면... (다시 쇼킹해서 반복하게 됩니다...)
놀랍게도 교회 누구도 베드로에게 살인죄 적용하지 않았습니다.
놀랍게도 베드로의 말로 인해 두 사람이 죽었는데, 베드로 본인은 후회했다는 기록 성경에 없습니다
그리고 놀랍게도 이 사건에 대해 교회는 다음 반응을 보였다고 합니다
온 교회는 물론이고 다른 사람들도 이 말을 듣고는
모두 몹시 두려워하였다.
재산 80% 정도를 교회에 내놓았던 이 부부에게
이런 참극이 떨어졌는데도, 교회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습니다
베드로는 전혀 후회하지 않고 있습니다
두 부부를 평소에 알고 있던 사람들이 있을지 모르는데,
그들조차도 무서워하면서 침묵했습니다.
그러고 보니,
원시 "공산당" 사회였다고 보아도 될 것 같습니다
교회 모두가 함부로 베드로 앞에서 이야기 했다가,
아나니아와 삽비라 꼴 될까 봐서 두려워 하고 있었나요?
그래서 모두 침묵한 것일까요? 이 부부의 아이들은요?
그런데 성경을 더 읽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베드로가 "하나님을 속이는 범죄를 범했다"라고 말하면
바로 그대로 장례식장 직행... 이런 일 그 이후에도 있었나요?
다행스럽게 그런 기록이 신약 성경에는 나오지 않습니다!!
..
휴... 정말 정말 다행입니다......
하지만 또 다른 의문이 생깁니다.
이 두 사람 하늘 나라 가다가 목숨 잃었습니다
구원 받았나요? 천국으로 직행했나요?
혹시 저희들이 천국 들어갈 수 있다면,
거기서 볼 수 있을까요?
내친 김에, 더 묻고 싶습니다
그날 삽비라는 무엇 하다가 3시간 늦게 교회에 나타났나요?
남긴 돈 가지고 그 동안 사지 못했던 골프채 사다가 늦었나요?
아나니아와 삽비라가 저지른 국가대표 급 범죄
정말 궁금하시죠?
저 같은 성정의 사람에게는
거룩한 문서 성경을 이해하는 일이
막장 드라마보는 것과
거의 비슷하기 때문에
항상 문제인 것 같습니다.
그러나 이렇게 성경이 어떤 때는 재미 있습니다
거룩한 하나님을 종종 재미있게 그리고 가깝게 알 수 있습니다
이것도 성령님이 도와 주시는 것인가? 라고 묻게 됩니다
초대 교회가 부흥하고 있을 때
이 기괴한 사건이 일어 났습니다
댓글 5
-
이기현
2018.01.05 22:21
제목 : 아나니아와 삽비라의 죽음사도행전 5장 1-11절이 이야기가 중요한 것은 초대교회 안의 비윤리적인 문제를 다루고 있기 때문입니다. 교회 안에 비윤리적인 일들이 있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오늘날은 그런 일들이 비일비재하지만 초대교회에도 그런 일이 없지 않았음을 우리는 알게 됩니다.예루살렘 초대교회는 모두가 한 마음으로 기도하고 모든 것을 서로 통용하는 공동체였습니다. 그것은 자발적인 공유제였습니다.사도행전 4장의 마지막 부분에 바나바가 밭을 팔아 그 값을 사도들 발 앞에 놓는 장면이 나옵니다.아나니아와 삽비라 역시 그렇게 했습니다.그런데 문제가 있었습니다.하지만 우리가 보기에 그리 크지 않은 문제입니다.약간의 거짓말입니다.아나니아가 밭을 팔았는데 일부를 자신이 가지고, 나머지를 사도들 앞에 내 놓았습니다.그것을 보면서 베드로가 말합니다."아나니아야, 어찌하여 사탄이 네 마음에 가득하여 네가 성령을 속이고 땅 값 얼마를 감추었는냐......사람에게 거짓말 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께로다"본문에 있는 베드로의 말을 통해 우리는 2가지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첫째는 헌금이 강제가 아니라는 사실입니다.왜냐하면....베드로는 4절의 전반절에서 "땅을 판 후에도 네 마음대로 할 수 없더냐."..라고 말합니다.즉, 땅을 판 후에 네 마음대로 하면된다는 것입니다. 반드시 하나님께 바칠 필요가 없다는 것입니다..그럼에도 그는 굳이 하나님께 모든 재산을 바친다고 본인이 말했던 것입니다.둘째는 아나니아가 거짓말을 했다는 사실입니다.아나니아는 밭을 팔아 그 돈을 조금만 내도 되고 아예 내지 않아도 되었습니다.그런데 베드로는 4절의 후반절에서 "사람에게 거짓말 한것이 아니요 하나님께로다." 라고 말합니다.즉, 아나니아는 자신이 밭을 판 돈 전부를 바치노라..하면서 일부를 빼돌렸습니다. 굳이 하지 않아도 될 거짓말을 했던 것입니다.그래도..."하나님께서 지나치신 것 아닌가?""밭을 팔아 교회에 바친 것 자체도 기특한 것 아닌가?""그 값에서 얼마를 감추었을 뿐인데, 그것이 그토록 큰 죄인가?""그런 식이라면 나는 백번은 죽었어야 했겠다."그렇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실 것입니다.저도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저는 이 사건과 관련된 자료를 다양하게 살펴보았습니다.신학자들은 대부분 이렇게 설명합니다."그들 부부의 죄는 위선의 죄인데 그것이 하나님을 향하였기 때문이다." "그들 부부는 공동체의 하나됨을 위협했다.."하지만 저는 그들의 견해를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그 정도의 죄가 정말 사형에 해당할만한 죄인가?거짓말이라는 죄에 대해 사형이라는 형벌은 법률상 비례원칙에 맞지 않는 지나치게 가혹한 처사가 아닌가...계속해서 성경말씀을 묵상하는 가운데, 저는 이와 유사한 사건을 하나 발견하게 됩니다.아간의 도둑질 사건입니다.우리나라 성경표현을 살펴보면,사도행전 :아나니아와 삽비라가....소유를 팔아 그 값에서 얼마를....감추매....여호수아 :아간이....온전히 바친 물건을....가졌음이라....그런데우리말의 "감추매"와 "가졌음"이라는 표현은 70인 역에 의하면... 같은 의미입니다."따로 떼어두다(노스피조)"라는 의미를 가집니다.이 두가지 사건에서 대단히 중요한 2가지 공통점이 발견됩니다.첫째는 두 사건의 시대적 시기적 배경이 이스라엘이라는 나라가 세워지는, 또는 하나님 나라가 세워지는 초기 단계라는 사실입니다.나라가 세워지는 초기단계는 그 이후와 뭔가 좀 다른 것 같습니다.이스라엘이 홍해를 건너 가나안을 들어가는 동안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엄중한 군율과 같은 율법을 적용하셨습니다.그래서 많은 수의 백성들이 광야 가운데서 불평하다가 하나님의 진노로 무서운 징계를 받거나 죽었습니다.하지만 나라가 온전히 세워진 이후에는 율법의 적용이 다소 느슨해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레위기 10장을 보면 아론의 두 아들들이 단지 하나님께서 명령하신 불이 아닌 다른 불로 분향한 사실만으로 즉시 불에 삼킴을 당해 죽습니다.그런데 사무엘상 2장을 보면 제사장 엘리의 아들들이 꽤 오랫동안 성전에서 악행을 저지르는 것을 보시면서도 초기와 달리 즉결심판하지 않으십니다.이런 원리는 인간사도 마찬가지입니다.나라가 세워지는 시기에 사람들은 각자 자기의 이익과 욕망을 위해 세력화하기도 하고 투쟁적이기 때문에,모든 세력들을 아우르기 위해서는 엄격한 군율과 같은 법적용이 요구되고, 특별히 전쟁시에는 지휘관에게 즉결처분과 같은 권한이 위임됩니다.그렇지 않을 경우, 전쟁에서 승리할 수 없고, 나라는 하나로 통합되기 어려우며 결국 나라가 와해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따라서 가나안 지역의 정복전쟁이 계속되었던 구약의 초기에는, 모세나 여호수아를 통해 하나님은 엄격적 규율의 적용과 그들에게 초자연적인 강력한 리더쉽을 부여하십니다.그리고... 신약시대의 초기,하나님 나라가 세워지는 과정 역시 마찬가지로 사도들에게 하나님은 초자연적인 기적의 능력들을 베푸시면서 강력한 리더쉽을 부여하시고 율법에 대해 엄격한 적용을 하십니다.아나니아와 삽비라는 그 엄중함의 본보기가 된 케이스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둘째는 이 재물들이 모두 하나님 앞에 바쳐진 재물이라는 사실입니다.우리가 하나님 앞에 무엇인가를 드린다는 것을 쉽게 생각할 수 있는데, 하나님 앞에 온전히 바쳐진다는 것은 재물이건 사람이건 동물이건 "죽음 내지는 진멸"을 의미합니다.우리가 나를 또는 자녀를 하나님께 드리는 기도를 드릴 수 있습니다.이것이 서원일 수 있는데, 서원은 성경적으로 보면 대단히 엄중한 사건임을 알 수 있습니다.전도서에 의하면 서원을 하고 지키지 않으면 재앙이 임할 수 있음을 경고합니다. (전도서 5:4-6)신명기 23장 21절에서는"네 하나님 여호와께 서원하거든 갚기를 더디하지 말라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반드시 그것을 네게 요구하시리니 더디면 그것이 네게 죄가 될 것이이라"레위기 27장 28-29절에는"어떤 사람이 자기 소유 중에서 오직 여호와께 온전히 바친 모든 것은 사람이든 가축이든 기업의 밭이든 팔지도 못하고 무르지도 못하나니 바친 것은 다 여호와께 지극히 거룩함이며 온전히 바쳐진 그 사람은 다시 무르지 못하나니 반드시 죽일지니라..다시말하면,내가 하나님께 나를 드리겠다고 서원(약속)했고하나님께서 그것을 온전히 받으셨다면,나는 세상에서 이미 죽은 것입니다.오직 하나님만을 위해 살아가는 자가 되는 것입니다.그런 자가 세상 것을 탐하고 부유해지려고 하고 높은 지위를 꽤한다면, 하나님의 진노를 사게 되는 것입니다.물건이나 동물도 마찬가지입니다.하나님께 온전히 바쳐진 것은모두 제물이 됩니다.이것을 탐내면 안됩니다.다시 무를 수 없고, 반드시 진멸해야 합니다.아간은 탐욕에 빠져, 하나님께 온전히 바쳐진 것을 일부 따로 떼어놓고 거짓말을 했습니다.아나니아 역시 탐욕으로, 하나님께 모두 바쳤다고 해놓고 일부 따로 떼어놓고 거짓말을 했습니다.결국, 바쳐진 물건에서 빼돌려진 것 대신에..... 그들 자신이 진멸당한 것으로 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살면서 우리는 묘한 경험을 하게 됩니다.그 중 하나가 하나님과의 약속입니다.어떤 불신자가 25년 전쯤에 하나님을 믿게 되었습니다. 초기에 왜 그랬는지, 그는 감정이 격해져서 하나님께 자신을 드리는 서원을 했습니다.그리고 그는 곧 잊어버렸습니다.그는 오랜 세월동안 자신의 서원을 잊고 형식적인 믿음으로 지극히 세상적인 삶을 살았습니다.그런데 하나님은 그의 기도를 기억하고 계셨습니다.결국 그는 25년이 지나, 뜻하지도 않게 신학교를 다니게 되고 당시에 꿈꾸고 생각했던 것과 유사한 공동체를 세우게 됩니다.참 신기한 일입니다.하나님과의 약속이라는 것이 참으로 대단하고 한편 무서운 일이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혹 여러분들 중에 하나님께 서원하신 것이 있으시다면, 꼭 약속을 지키십시오.약속을 지킬 수 있도록 하나님은 반드시 길을 열어 주실 것입니다.혹 지금까지 약속을 저버리고 살아오셨다면 그래서 삶에 문제가 있다면 제가 이 글에서 인용하고 있는 성경말씀을 잘 묵상해보시기 바랍니다.오늘도,주님과 동행하시는즐겁고 복된 하루 되시기를기도합니다....아멘... -
김용재
2018.01.08 01:24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왜 아나니아와 삽비라의 비극이 일어났는지...
그러나 "위선에 대한" 심각한 경고였을 것 같습니다배신자 유다는 그런 위선의 국가대표였습니다언제 그렇게 배신자가 되었는지 모르겠지만예수님의 오병이어의 기적, 나사로를 살림심, 그 이외에모든 기적이 일어나는 현장에 있었고예수님이 가르치는 현장 바로 옆에 있었지만끝내 예수님을 거부했고 예수님을 배신했습니다예수님이 머리이시고 예수님으로 시작된 교회의
교회사를 보면 이런 일들이 너무 자주 일어났기 때문에놀래지 말라고 하나님은 우리에게 유다를 보내 주신 것 같습니다
여호수아 시대에는 하나님의 분명한 명령이 있었는데도
아간이 배반했습니다
예수님 시대에는요? 예수님은 분명히 반복해서
"바리새인들의 누룩을 조심하라"고
하셨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누군가가 아나니아와 삽비라가
이런 위선적 행동을 했다는 것을
알려 주었을 떄 베드로는
분노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국가대표급?
아마 예수님이 그렇게 신신당부, 여러 번 그러지 말라!!고
분부하신 내용을 거역하면서 거짓말 하는 사람들이
바로 국가대표급일 것 같습니다
하나님이신 예수님의 명령을 거역했다면 국가대표급이겠지요?
혹시나 해서 개인적인 체험 알리고 싶습니다
저는 하나님의 음성을 다른 사람처럼 듣지 못했습니다
그렇게 간절하게 듣게 해 달라고 기도해 본 적 없습니다
그러나 성경을 읽으면서, 하나님이 계신 것을 알게 됩니다
성경을 읽으면서, 사도들 대부분 음성 들었다는
이야기 하지 않았다는 사실에 놀라고, 큰 위로(???)를 받게 됩니다 -
이기현
2018.01.08 12:53
말씀 잘 보았습니다.
위선에 대해...
그 경고로
하나님께서 사람을 죽였다..
배반해서....
그 경고로
하나님께서 사람을 죽였다...?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고 각자에게 다가오는 말씀의 의미가 다를 수도 있으니 누구의 생각이 옳다라고 말하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베드로는 주님과 함께 죽겠다고 큰 소리치던 자입니다. 하지만 주님이 붙잡히자 주님을 배반하고 주님을 세번 부인합니다. 마지막에는 저주까지 퍼붓습니다.
단순히 배반으로만 본다면 베드로도 유다만 못지 않습니다.
저는 유다의 자살을 생각하면 가슴이 아픕니다.
그토록 죄책감이 들었다면...
자살을 할만큼 괴로웠다면..
왜 베드로처럼 회개할 용기를 내지 못했을까...
유다는 배반 때문이 아니라 회개를 하지 못해 죽은 것입니다.
어쩌면 나도...
그들과 크게 다르지 않은 자가 아닐까...
생각해 보게 됩니다.
예수님을 사랑한다고 하지만...
실상 예수님께서 내게 무엇을 바라시는지에 대해서는 관심이 없고 주님이 주신 세상의 것들을 누리는데 정신이 팔려 있는게 아닐까...
오랜 신앙생활동안 사실은 내가 위선자이고 내가 배반의 삶을 살아가고 있는 것은 아닐까...ㅠ
하지만...
제가 아는 하나님은
그런 저를...
오래 참아 주시고
끝없이 사랑으로 보듬어 주시는 분이시기에...
저는 하나님께서 단지 위선이나 배반 때문에 사람을 죽였다는 그런 주장들이 납득이 가지 않았습니다..
저는 그런 주장들이 하나님을 지나치게 엄격하거나 변덕장이이거나 보복의 하나님으로 비춰지게 하는 것 같아서 싫었습니다....
하지만...제 묵상의 내용이 틀릴 수도 있겠죠.
하나님의 음성에 대해서는...
음성을 꼭 들어야 하는 것도 아니고
음성을 들려달라고 매달린다고 들리는 것도 아닙니다. 또 음성을 듣는다고 믿음이 좋은 것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발람은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지만 악한 자로 비참하게 죽지 않았습니까...
또, 마태복음 7장 21, 22, 23절에서 예수님이 하신 말씀이.대단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하나님의 음성에 대해 시중에 꽤 유명한 목사님들의 책이 많습니다.
특별히 달라스 윌라드의 「하나님의 음성」이라는 책은 많은 목사님들이 한번쯤은 읽는 양서에 해당하는 책이니 선생님도 한번 읽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김용재
2018.01.08 13:54
아... 위선 떄문에라고 100% 말하기 어렵습니다
그렇게 보인다고 생각하는 정도입니다
그때도 지금도 나중에 위선을 행하면서
멀쩡하게 잘 사는 사람들이 많아 보여서요
"바리새인들의 누룩을 조심하라"고 예수님이 명령하셨지요
제자들이 원하지 않는 주제였을 것 같은데
거듭거듭 말씀하셨지요
"그들처럼 존경 받기 위해 기도하지 말라" 역시 명령하셨지요
"돈 많이 내서 존경 받으려는 부자보다
과부의 옆전 3푼을 하나님은 더 귀하게 보신다"라고 하셨지요
"나의 기뻐하는 금식은 흉악의 결박을 풀어 주며
멍에의 줄을 끌러 주며 압제당하는 자를 자유케 하며
모든 멍에를 꺾는 것이 아니겠느냐"라고
예수님이 말하셨을 때, 위선으로 하면 국가대표급
바리새인들은 자신들에 대한 경고라는 것을 알고
예수님에게 화를 내고 죽이려고 했지요
아마 위선을 생활화하는 자들은 그들의 정체가
드러나는 것이 그렇게 두려웠던 것 같습니다
남을 위해서 하는 위선은
그래도 참을만하고 해도 좋을 수 있지만
자신을 위해서 하는 위선은
스스로 조심하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적다보니 갑자기 떠 오른갈 6:7의 경고
"자기를 속이지 마십시오. 하나님은
조롱을 받으실 분이 아니십니다.
사람은 무엇을 심든지, 심은 대로 거둘 것입니다"
가 떠 오르는데 아마 그런 내용인 것 같습니다)
가끔 생각하는 성경읽기 원칙 하나는
"하나님을 알려고 지나치게 노력하지 말라"
입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이시고 우리는 피조물...
하나님은 설명되는 분이 아니라고 생각하면
그냥 편하게 지낼 수 있다고
어느 목사님이 말해 주셨는데
그 말이 참 맞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는 베드로가 왜 그렇게 분노했는지를 알고 싶었습니다
성경 문맥을 좇아서 읽는 법을 제대로 알게 해주시는
분들이 워낙 조국교회에서는 귀하고 귀한 것 같습니다만
누가가 기록한 이야기를 나의 이야기로 이해하려면
베드로의 심정이 되지 않고는 거의 불가능할 것 같아서요
그래서 누가의 기록에 근거해서 생각해 보았습니다
분명히 성경 기록자가 강조하려고 했던
포인트가 있었을 것 같아서요...
사마리아 여인에게 그런 순간이 왔던 것처럼
그렇게 고민하다보면
어떤 때는 이해 될 때가 있습니다
몇 년 지나서 갑자기 차 운전하다가, 길을 걷다가
그 구절을 생각하다가, 그만 이해가 되는 순간이 있었습니다
위선에 관해서 마태복음 23장을 빼 놓을 수 없는데
(꼭 율법학자, 제사장, 바리새인들에 대한 경고가
아니라 저에 대한 경고로 생각합니다만)
23장 전체가 위선에 대한 무서운 경고인데
교회에서 잘 설명해주지 않는 것 같아서요....
예수님이 분부하고 지키게 하라는 내용
즉 마태복음 28장의 마지막 지상명령에는 분명히
위선을 경계하라고 가르쳐라,
너 자신도 그런 위선에 빠질까 두려워하고 스스로 조심하라 ...
이 내용이 들어가 있어야 하는데,
위선에 대해서 자세히 때마다 설명해 주는 분이
조국교회에서 잘 기억나지 않습니다
예수님이 신신당부 하신 부탁인데요...참...
종교적 위선은 다른 사람이 모르는,
그러나 사실 다른 사람의 환심을 사거나 존경 받아서
무언가를 성취하려는, 고급 사기라고 생각됩니다.
(개인 생각이고 누가 그런 국가대표급인지는
추측만 할 뿐, 모르니까 다른 사람에게 말하지 않지요
또 너무 의심하면 패러노이드가 될 수 있어서...)
예수님에게 위선자의 국가대표급이 자꾸 찾아와서--
거의 스토킹 수준이었지요, 예수님을 시험하려고 하거나
아니면 칭찬을 들으려고 했지만
모두 예수님께 무참히 패했거나 정체가 탄로났다고
성경에 너무 많이 나와서
사실 저는 혼자서 많이 놀랬습니다
("조국" 교회에서 이야기해 주지 않으니까요).
정말 흥미롭게도....예수님이 가르치신 내용보다
그들이 예수님을 시험하고 훼방하려 왔다가
대화한 내용이 더 많이 복음서에 나와서
처음 성경 읽을 때는 정말 어리둥절했습니다
그런데 성경은 "거룩한 문서"인데
어떻께 바리새인들/율법학자들이 와서 제기한
그런 지저분한 질문을 다 기록했을까?.....
이렇게 생각해 보았는데,
그게 인간의 죄성을 밝혀내시는 하나님의 지혜
라는 결론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런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서
예수님이 어떤 분인지가 점점 분명하게 들어 왔습니다
그렇게 지저분한 사람들,
이상한 동기로 왔던 사람들까지
점잖게 상대해 주셨던 예수님이라면,
저희같이 예수님을 잘 알려는 사람들은
어떻게 대해 주실까요?
그들은 예수님이 하나님이라는 사실을 받아들이려고 않고
그들이 가지고 놀 대상으로 취급했다고 생각합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신 증거라고 생각합니다
아나니아와 삽비라의 사건은
사무엘 하 6장에 나오는 웃사의 죽음만큼이나
아간의 배신 사건이나
열왕기의 게하시의 배신 만큼이나
추측으로나 부분적으로 짐작할 내용이지만
아무튼 이들 부부 천국 가면 만날 수 있겠지요?
저도 매일 생각하고 배우는 입장이라서... 이만...
답글 항상 감사합니다. 저도 배우고 있습니다! -
김용재
2018.01.08 18:50
제 상상으로는 유다에 대해서 알고 싶었던 사람들이
초대교회에는 너무 많았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공관복음보다 요한복음에 조금더 유다가 소개 됩니다
예수님의 다른 제자들 보다 조용한 사람이었습니다
유다가 예수님과 대화하는 장면은 딱 한 번
귀한 향유를 드린 여인을 칭찬해 주는 장면에서 나옵니다
요한은 그 순간에도 유다가 그렇게 위선자인줄 몰랐다고
기록합니다. 그 방에 있던 모든 제자들이
그 여인을 정죄했지만,
예수님만이 그 여인의 마음을 아시고 위로해 주셨고
복음이 전해지는 곳마다 이 여인이 전해질 것이라고
까지 칭찬해 주셨습니다 유다가 왜 배신을 했을까요?
정말 미스테리입니다만 요한1서에 나온 설명대로라면
하나님과 관계가 없고, 죄 있는데도 고백하지 않고
감춘 상태로 지냈지 않았나 싶습니다.
예수님을 메시아로 인정하지 않고
하나님과 살아 있는 관계를 가지지 못했다
그 정도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회개할 기회를 놓쳤다고 생각합니다
유다도 가슴 아프지만,
그런 배신자가 될 유다,
예수님의 등을 찌를 유다와 같이 식사하고
가까이 있어야만 했던
예수님의 스트레스도 이만저만 아니었을 것 같습니다.
언제 유다가 배신자가 될지 알았는지
성경은 말하지 않지만,
(예수님은 인간이셨기에 아버지 하나님이
알려주기 전까지 몰랐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제자들 가운데 하나가 배신한다는
구약 예언을 인용하셨던 예수님도 그 생각에서
많이 괴로울 수 밖에 없었을 것 같습니다
우리가 유다였다면 어떻게 처신했을까요?
제가 배신했습니다
잘못 했습니다
그냥 떠나겠습니다
이렇게 해야 하지 않았을까요?
그런데 세상 살면서 유다와 같은 사람을
많이 만나면서, 아하!! 하나님이
이럴 때 놀라지 말라고
유다를 통해 말씀하셨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성경이 현실에서 멀어지면 누가 성경을 열심히 읽을까요?
절대 읽게 되지 않겠지요!!!
우리가 전하는 내용이 구체적이지도, 적용할 수도 없다면
교회에서 가르치는 내용에
우리들조차 흥미를 잃게 될 것 같습니다
하나님은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셨는데
그래서 우리와 교제하고 말씀 나누셨다는
이 몇천년간 계속된 드라마가 읽는 사람들을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구원의 길"
로 이끈다는
딤후 3:16의 사도 바울의 의견이 정말 맞습니다!!!!
좋은 저녁 시간 되시고요...
번호 | 제목 | 날짜 | 이름 |
---|---|---|---|
공지 | 사진을 본문에 넣는 방법 | 2020.05.24 | 관리자 |
공지 | [공지] 스마트폰>파일첨부 기능 추가되었습니다. [2] | 2014.09.12 | 관리자 |
공지 | 광고글, 광고성(교회포함) 글, 비방글, 게시판 성격에 맞지 않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사전 통보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2014.07.18 | 관리자 |
1586 | 하나님이 노예들에게 주신 첫 계명 | 2021.12.30 | 김용재 |
1585 | 은퇴식_주일저녁찬양예배_2021 | 2021.12.29 | 남서울교회 |
1584 | 2021년 성탄절_유아세례식 | 2021.12.29 | 남서울교회 |
1583 | 과거, 그리고 미래 [2] | 2021.12.27 | 안예준 |
1582 | 너는 차이 나게 살아야 한다? | 2021.12.21 | 김용재 |
1581 | 2021년 주일학교 성탄발표 | 2021.12.21 | 남서울교회 |
1580 | 예비목자훈련 수료식 9기_2021년 | 2021.12.17 | 남서울교회 |
1579 | 2021년 성탄특별찬양(이스라엘 찬양대 주관) | 2021.12.14 | 남서울교회 |
1578 | 선교주일_저녁예배_2021 | 2021.12.09 | 남서울교회 |
1577 | 선교주일_낮예배_2021 | 2021.12.08 | 남서울교회 |
1576 | 제직세미나_2021 | 2021.12.03 | 남서울교회 |
1575 | 부동산 가격 폭등에 상처 받은 이웃을 어떻게 위로 해야 할까요? [1] | 2021.11.28 | 김용재 |
1574 | 한가족연합예배_추수감사주일기념 | 2021.11.26 | 남서울교회 |
1573 | 수험생을 위한 특별기도와 수험생 자녀를 위한 기도회 | 2021.11.24 | 남서울교회 |
1572 | 삿6:25~40 | 2021.11.14 | 김오진 |
1571 | 눈높이를 맞춰주시는 하나님 | 2021.11.13 | 김오진 |
1570 | 2021가을 성례주일_청소년 세례간증(저녁찬양예배) | 2021.11.11 | 남서울교회 |
1569 | 2021년 가을 성례주일 | 2021.11.11 | 남서울교회 |
1568 | 2021년 하반기 온라인 사랑의 바자회 | 2021.10.28 | 남서울교회 |
1567 | 2021년 교사부흥회 | 2021.10.27 | 남서울교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