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나눔 동성애에 관하여 궁금한 것이 있습니다.
2018.01.29 02:09
동성애에 관하여 교회에 질문드리고 싶은 것이 있습니다.
요즈음 전세계적으로
동성애 합법화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점점 커져감에 따라
기독교계에서도 그에 반대하는 목소리를 더욱 크게 내고 있습니다.
이에 대하여 저는 아주 오래 전 부터 궁금한 것이 있었습니다.
(우선 미리 밝혀드리지만, 저 자신은 절대로 동성애자가 아닙니다.
또 한, 주변 지인 중에 단 한 사람도 동성애자가 없습니다. 즉
저 개인적으로는 동성애와 아무 관련이 없는 사람입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동성애를 금지하고 있으시다는 것도 알고 있고
그래서 제 안에 동성애에 대한 욕구가 0%라는 점에
대해서도 감사하고 있습니다)
제가 궁금한건 왜 유독 동성애에 대하여 기독교가 이토록
크게 반발하고 있느냐 하는 점입니다.
하나님께서 동성애를 금지하는 것이 맞습니다만,
이 사회에 하나님께서 금지하는 또 다른 일들이 얼마나 많이 일어나고 있습니까?
그런데 왜 유독 동성애에 대해서만 크게 이슈화가 되어야 하는 것인지가 오래전부터
항상 제 마음에 걸려왔습니다.
예를 들어, 이수만이나 박진영 혹은 양현석 같은 사람들이
어린 여자 아이들에게 춤을 가르친 다음 야한 옷을 입히고 무대에서
춤추게 하는 것에 대해서는 이슈화하지 않으면서
유독 동성애에 대해서만 그러하는지가 궁금했습니다.
(참고로 YG사옥은 합정역 부근에 있습니다.
마음만 먹으면 얼마든지 피켓들고 외칠 수 있습니다.
"성을 상품화 하지 마라"이렇게 말입니다)
교회에서 동성애가 언급될때마다
혼자 저러한 질문을 하곤 했습니다.
다만, 여태 살아오면서 이 보다 더 큰 질문들과 더 큰 문제들이 즐비했기에
따로 다른 분들께 묻지는 않았습니다.
그런데 마침, 이번 주 목사님 설교 중에 동성애가 언급이 되어서
이참에 다른 분들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들어보고 싶다는 마음이 생겼습니다.
사실,저 스스로도 혹시나 쓸데없는 질문은 아닌가 하는 두려운 마음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게 제 '마음'이라서 교회에
표현하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기독교가 건강해지기 위해서는
항상, "무엇이 정말로 중요한 것인가? 무엇이 정말로 본질적인 것인가?" 라는 질문에 대하여
정리가 되어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입장입니다.
또한, 비록 이런 말 할 자격은 없지만, 기독교인은 어떤 상황에서든 일관적이면 좋겠다는 생각을 지니고 있습니다.
자격이 없다고 표현을 한건 제 스스로가 일관적이지 않을 때가 너무 많아서 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 마음 속 생각까지 솔직하게 다 말씀드리자면,
기독교는 동성애를 비롯하여 많은 사회적 범죄를 방지하고자
애쓰는 것보다는 아래 두 가지 질문에 집중하는 것이 더 바람직할 것 같습니다.
"어떻게 해야 사람들이 하나님이 좋으신 아버지라는 걸 알게 할 수 있을까?"
"그런데 나는? 나는 하나님을 잘 알고 있는가?"
하나님을 잘 알았던 다니엘은 왕이 공짜로 고기를 먹으라고 해도 먹지 않았습니다.
사람들이 하나님을 자신의 좋은 아버지로 여기게 되면 사회에서 동성애를 합법화하는 것을 넘어
강제하더라도 동성애를 하지 않을 것입니다.
여기까지가 보잘 것 없지만, 제겐 소중한 저의 신념이자 마음의 목소리입니다. 기탄없는 조언 부탁드립니다)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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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오진
2018.01.29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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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예준
2018.01.30 01:51
공유해 주신 영상
감명깊게 잘 보았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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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재
2018.01.30 09:02
좋은 질문을 해 주셔서 좋은 답변도 듣게 되었네요. 두분께 감사드립니다.
많이 알지는 못하지만 저도 조금 답변을 달아볼까 합니다.
주일에 목사님께서도 짧게 언급하셨듯이 동성애는 다른 죄들과는 조금 다른 양상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일반적인 죄들은 인간의 타락한 본성이 절제되지 못하고 드러나는 것들인데, 예를 들어 사기, 강도, 살인이나 미움 시기 탐욕 등, 동성애는 이를 넘어서는 부분이 있습니다.
화목사님께서 언급하셨듯 인간의 창조 질서를 부정하는 것이죠. 그리고 나아가서 인간이 그 질서를 새로 창조하고 싶어합니다.
동성을 좋아하게 되는 감정이 생기는 것을 막을 수 없거나 어떤 사회적 억압등으로 인해 동성애적 성향에 노출되어 살아가는 정도가 아니라 하나님이 창조하신 남여의 성에 얽매이지 않고 내가 나의 성을 결정할 수 있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실제적으로 움직임을 보이기 때문에 기독교인들이 좀 더 반대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우리 삶의 모든 부분에서 내가 주인이 아니고 하나님께서 주인 되심을 인정하며 사는게 마땅하지만 그렇게 잘 살지 못하는 부분이 있어서 동성애의 이런 주장도 그런 연장선상에 있다고 볼 수도 있겠지만, 그렇게 살아가는 것을 제도화하고 그렇게 살아가야만 하게 가르치려고 하는 것은 또 다른 문제인 것 같습니다. 이것은 기독교인으로서 막아야 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어린 걸그룹 아이들의 야한 춤으로 사람들의 음욕을 부추기며 인간의 타락한 본성을 자극하는 행위도 물론 경계해야 겠지만 좀 더 근본적으로 하나님의 창조 질서를 부인하고 자신이 주인 되어가는 삶을 제도적으로 추구해 가는 것에 대해서는 목소리를 좀 더 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제 조금 있으면 이나마도 못하게 될 때가 올 테니까요.
참고로, 제가 미국 유학 중(10여년 전쯤인데도 벌써) 초등학교 선생님이 아이들을 이렇게 가르쳐서 논란이 되었던 말이 있어서 써 봅니다.
'너희들은 커서 무엇이든 될 수 있단다. 남자도 될 수 있고 여자도 될 수 있어'
김 병재 집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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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예준
2018.01.30 12:44
"너희들은 커서 무엇이든 될 수 있단다. 남자도 될 수 있고 여자도 될 수 있어"
저런 말을 초등학생이 듣고 있다고 생각하니 정말 아찔합니다.
방금 점심먹었는데, 교감신경이 너무 자극받아 소화가 잘 안될것같습니다.^^
더군다나, 미국은 대통령이 취임식 때 성경에 손을 올려놓고 취임사를 발표했던 나라임을 생각해보면,
확실히 저 여선생님은 대놓고 고의적으로 성경말씀을 훼방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저런 상황에서는 우리도 볼륨을 높여 아닌 건 아니다라고 말하는 것은 중요한 것 같습니다.
사실, 제가 워낙에 동성애와는 관련이 없다보니 그 죄가 가지고 있는 특수성에 대해
무지한 측면이 없지는 않나 하는 마음이 있었는데
절대 간과해서는 안 될 부분에 대해 잘 배운것 같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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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재
2018.01.30 12:31
유튜브 비디오 많은 점을 가르쳐 주었습니다
팀 켈러 목사님 정말 탁월한 훌륭한 대화자였습니다
복음을 옹호하면서 상대방을 불쾌하게 만들지 않습니다
남을 정죄하는 분위기, 비디오에서 전혀 느껴지지 않습니다
아마 성령 충만했다는 스데반 집사가 그랬던 것 같습니다
예수님 옆에 세리와 창기가 있었다는 많은 성경 기록처럼
만약 동성애자가 그때 있었다면, 그들 역시 예수님 옆에서
같이 식사하면서, 예수님의 말을 들으려고 했고
예수님에게서 떠나지 않으려 했을 것 같습니다
그런 동기를 품고 있는 것과
그런 동기를 행위로, 실천으로 옮기는 것과
그런 행위를 정당화시키고 법적으로 보장하는 것
사이에는 큰 차이가 있을 것 같습니다
사실 이 문제는 성경에 나와 있지만
동성애 행위를 정당화시키는 입법을 논의하기 전까지
조국 교회에서 너무 조용했던 주제이기도 합니다
개인적으로 그런 관계에서 강간 당한 경우를 알고 있습니다
가해자는 나중 교회 장로가 되었습니다
다음은 화종부 목사님이 즐겨 읽는다고 알려진 책의 저자
존 파이퍼 목사님의 대담 인터뷰입니다. 구글 번역기를 통해 해석했습니다John 목사에게 묻는다.
동성애는 정말 최악의 죄입니까?
오늘의 질문은 중요한 질문이며 다니엘이라는 청취자의 질문입니다. "존 목사님, 안녕하세요! 종종 기독교인들은 동성애의 죄를 이 나라의 주요한 문제로 지적하고 있는데, 엄청나게 많은 인생의 다른 죄들의 패턴에 빠져있는 죄인을 잊어 버린 것처럼 보입니다. 동성애는 다른 죄보다 사회에 더 해롭습니까? 자기의, 식탐, 탐욕에 대한 죄에 대한이 죄의 문화적 영향을 어떻게 다릅니까? "
마지막 질문에 대한 내 대답은 간단할 수 있습니다. 나는 이 세상에서 수백만 명이 더 많은 사람들이 동성애 지향을 통해 또는 동성애 행위를 통해 망가진 것보다 탐욕과 식욕을 통해 또 자존심, 이기심을 통해, 과도한 분노를 통해 망가 졌음을 의심하지 않습니다. 내 의견에 대한 그 이유는 두 가지입니다.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성애자는 물론 동성애자까지도 모두 구원 하시려고 세상에 오셨다."
한편으로는 탐욕과 자만심과 이기심과 분노의 죄가 동성애 매력이나 동성애 행위보다 더 널리 퍼져 있습니다. 반면 탐욕과 자만심과 이기심과 분노의 죄는 더 미묘하고 받아 들일 수있는 것처럼 쉽게 변장합니다. 그렇습니다.이 삶과 다른 한편으로 탐욕, 자존심, 이기심, 분노의 죄에 의해 망가진 사람들의 수는 동성애 또는 죄 많은 동성애 행위에 의해 망가진 사람들의 수보다 훨씬 많습니다.
저는 동성애 죄보다 그 죄들이 우리 사회를 훨씬 광범위하게, 그리고 훨씬 더 비참하게 만들고 있다고 봅니다. 제 생각에 다니엘(질문자)의 질문에 대한 답을 여기까지 했지만, 아마 다니엘은 지금 제 답에 함축되어 있는 내용에 대해 더 질문하기 원할 것입니다. 다시 말해 , "그렇다면 왜 동성애에 관심을 기울여야 할까요?" 아마 그게 그의 다음 질문일 것 같습니다.
우리 모두는 여러 분야에서 각자 다르게 활동하고 있으며, 어떤 맥락에서 다니엘이 이 질문을 했는지 전혀모릅니다. 제가 알고 있는 한, 제가 가장 밀접하게 아는 리더(교회 지도자)들은 다니엘의 지적한 점을 아주 잘 알고 있습니다. 즉, 동성애는 탐욕과 자만심과 이기심과 분노보다 더 이상 치명적인 죄가 아니며, 더 넓게 퍼지지도 또 더 큰 폐해를 주지도 않습니다. 내가 같이 일하는 사람들은이 사실을 예리하게 알고 있으며, 내가 지금 말하는 것처럼 대단하지 않는 것처럼 말합니다. 그러나 다니엘의 경우에는 아주 특별할 수 있습니다. 왜 동성애가 우리 시대에 그렇게 주목 받고 있다고 생각하는지에 대해 세 가지를 말해 보겠습니다.
1. 미디어가 이 문제를 다루기 때문입니다. 동성애를 뉴스에 담는 것은 기독교인이 아닙니다. 언론 매체가이 문제를 공개적으로 다루었 기 때문에, 기독교인들은 설교와 글쓰기를 통해 대중에게 우리 입장을 설명하기 위해 나설 필요가 있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신중하고 성서에 기초한 답변을 하기 원합니다. 그리고 어떻게 세상 사람들에게 우리가 어떻게 생각하는지를 알릴 필요가 있습니다. 지금이 팟 캐스트는 좋은 예입니다.
2. 제 생각에 더 중요한 포인트가 있습니다. 미디어는 탐욕을 품고 있다가 상대방의 소유를 훔치는 죄, 자만감을 가지고 살면서 상대방을 굴욕스럽게 만드는 죄, 이기심을 품다가 다른 이들을 이용해 먹는 죄, 분노를 느끼다가 악의 어린 험한 표현을 하는 죄, 이런 죄들과 달리 동성애를 옹호하는, 말 잘하고 세상에서 힘 있는 지지자와 변호인들이 있습니다. 아마도 그래서 오늘 동성간의 성교하는 죄가 아주 분명한 주목을 받게 됩니다.
만약 탐욕과 도둑질, 자만심, 다른 사람들을 모욕하고, 이기심으로 착취하고, 자신의 분노를 발산하고, 남을 학대를 해도 좋다는 분명하고 강력한 미디어세계의 옹호자가 있다면, 그래서 이런 죄를 공개적으로 옹호한다면, 아마 언론은 더 많이 이 죄들을 다룰 것입니다. 도둑질을 정당화하고, 착취를 정당화하고, 분노에 찬 학대를 정당화시키려는 사람들은 없지만, 수천명의 사람들이 동성애 행위를 정당화하려고합니다. 이것이 바로 우리 사회에서 독특한 위치를 차지한 두 번째 이유입니다. 강력한 지지자가있는 죄입니다.
3. 우리의 도덕적 논의에서, 동성애 성교는 특이한 방식으로 자연에 대항하기 때문에 특별한 지위에있다. 사도 바울은 이렇게 묘사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람들을 부끄러운 정욕에 내버려 두셨습니다. 여자들은 남자와의 바른 관계를 바르지 못한 관계로 바꾸고, 또한 남자들도 이와 같이, 여자와의 바른 관계를 버리고 서로 욕정에 불탔으며, 남자가 남자와 더불어 부끄러운 짓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그 잘못에 마땅한 대가를 스스로 받았습니다.. "( 롬 1 : 26-27 ).
"분노, 도둑질, 학대와 달리 동성애적 행동에는 명확하고 강력한 지지자와 변호인이 있습니다."
다시 한 번 되풀이하겠습니다. 저는 수백만 명이 더 많은 사람들이 이 세상과 다음에 올 세상에서, 동성애적 성향 또는 동성애를 실천하는 행위를 통해 망가진 것보다, 탐욕, 자만심, 이기심, 과도한 분노를 통해 훨씬 더 파괴되고, 될 것을 의심하지 않습니다. 동성애 행위가 증가하는 이유는 그것이 더 많은 사람들을 파괴하기 때문이 아니라 1) 그것이 뉴스를 만들어 내기 때문이고, 2) 강력한 옹호론자들에 지지 되는 공적인 죄이며, 3) 자연과 특이하게 반대되기 때문입니다. 동성애 지향성이 자연의 왜곡이고 그것이 죄 많은 동성간의 성관계를 초래할 수 있다고 믿는 사람들은, 제가 지금 요구 받은 것처럼, 이렇게 질문에 대한 답해 주고 공개적으로 밝혀야 합니다.
그렇지만 저는 여기서 답을 끝냅니다. 정말 가장 중요한 사실은,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가 세상에 죄인들을 구원하러 오셨다는 것을 사실입니다--이성애자와 동성애 관계 없이, 탐욕스럽고 자기 자랑하며, 이기적이고 화를 분출하는 죄인들, 그들이 동성애자이건 아니건 구원하기 위해 오셨습니다. 우리 모두는 똑같은 구세주가 필요합니다. 그리스도의 보혈은 모든 죄를 씻어 버리고 모든 심판을 제거하고 영원한 치유와 기쁨을 가져다 줄만큼 충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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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예준
2018.01.30 13:07
존 파이퍼 목사님이 그러하셨듯,
한국에서도 한국의 상황에 맞는 동성애에 대한 성경적인 바른 접근을 모색할 필요가
있는 것 같습니다
하나님께서 마음의 중심을 보시는 분이라는 점으로 인해 때로는 무섭고
아프지만, 궁극적으로는 우리가 진실로 자유롭고 행복해 질수 있으리라 한 번 더
믿음을 새롭게 다짐합니다.
답글을 달아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달아주신 답글 덕분에 오늘 로마서를 읽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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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재
2018.01.30 13:16
네.... 아멘....
그리스도인이 자기 믿음에 근거해서 투표해야 그나마 악한 세상이 조금 더 나아질 것 같습니다
아마 로마교회 교인들이 사도 바울에게 동성애에 관한 질문을 했던 것 같습니다 물론 분노 탐욕 자만심 자기의 외식 등이 로마서에서 더 많이 다루어졌다는 생각이 퍼듯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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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명수
2018.02.13 00:29
동성애란 이슈를 주로 말씀하셨지만,
모든 사안들에 대해 신앙적 일관성이 있기를 바라시는
마음에 깊은 공감을 느낍니다.
교우님의 고민이 참 귀하십니다.
나눔을 읽으면서
예전에 남서울 공동체에서 함께 나누었던 설교가 생각이 났습니다.
저 자신의 설교여서 나눈다는 것이 스스로 조금 거북하기는 하지만,
그 귀한 마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기대로 링크를 남겨놓습니다.
동성애를 메인 주제로 다루지는 않지만
동성애를 비유로 하여 신앙적 고민을 함께 나눈 것입니다.
귀한 시간을 뺏지 않는 것이 되었으면 합니다.
https://namseoul.org/index.php?mid=sermon02&search_keyword=%EC%84%9C%EB%AA%85%EC%88%98&search_target=extra_vars6&document_srl=56734GMT언어를 감지갈리시아어구자라트어그루지야어그리스어네덜란드어네팔어노르웨이어덴마크어독일어라오어라트비아어라틴어러시아어루마니아어리투아니아어마라티어마오리어마케도니아어말레이어말라가시어말라얄람어몰타어몽골어몽어바스크어버마어베트남어벨로루시어벵골의보스니아어불가리아어세르비아어세부아노세소토어소말리아어순다어스와힐리어스웨덴어스페인어슬로바키아어슬로베니아어신할라어아랍어아르메니아어아이슬란드어아이티프랑스말아일랜드어아제르바이잔어아프리칸스어알바니아어에스토니아어에스페란토말영어요루바어우르두어우즈베크어우크라이나어웨일즈어이그보어이디시어이탈리아어인도네시아어일본어자바어줄루어중국어(간체)중국어(번체)체와어체코어카자흐어카탈로니아어칸나다어칸나다어크로아티아어타갈로그어타밀어타직어태국어터키어텔루구어펀자브어페르시아어포르투갈어폴란드어프랑스어핀란드어하우사어한국어헝가리어히브리어힌디어 갈리시아어구자라트어그루지야어그리스어네덜란드어네팔어노르웨이어덴마크어독일어라오어라트비아어라틴어러시아어루마니아어리투아니아어마라티어마오리어마케도니아어말레이어말라가시어말라얄람어몰타어몽골어몽어바스크어버마어베트남어벨로루시어벵골의보스니아어불가리아어세르비아어세부아노세소토어소말리아어순다어스와힐리어스웨덴어스페인어슬로바키아어슬로베니아어신할라어아랍어아르메니아어아이슬란드어아이티프랑스말아일랜드어아제르바이잔어아프리칸스어알바니아어에스토니아어에스페란토말영어요루바어우르두어우즈베크어우크라이나어웨일즈어이그보어이디시어이탈리아어인도네시아어일본어자바어줄루어중국어(간체)중국어(번체)체와어체코어카자흐어카탈로니아어칸나다어칸나다어크로아티아어타갈로그어타밀어타직어태국어터키어텔루구어펀자브어페르시아어포르투갈어폴란드어프랑스어핀란드어하우사어한국어헝가리어히브리어힌디어 음성 기능은 200자로 제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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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님!
혹 보셨을수도 있겠지만
팀켈러 목사의 "교회는 동성애자들을 어떻게 대하여야하는가?"라는 유트브동영상 올려드려요.
복음을 제대로 가르쳐야겠다는 제일 마지막 말씀이
기독교인이 가져야할 태도가 아닐까 공감하며 생각해봅니다.
집사님 글 읽으면서
양식이 없어 주림이 아니요
물이 없어 갈함이 아니요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없어 망한다는 말씀이 떠오릅니다.
좋은 질문, 어려운 질문, 공감가는 질문. .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