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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서울 톡톡

어제 목장예배가 있었습니다.

교구 목사님의 말씀을 듣기 전에 이번 기초 제자양육을 훌륭하게 마치신

두분의 이야기를 지난주에 이어 다시 듣게 되었습니다.


남자분 두분이시고

한분은 현역을 은퇴하시고 나이도 많으신데

많은 궁금증 해소를 위해 질문이 계속되니까 이의 해결방법으로 멘토께서

매주 책을 준비해주시어 5권이나 되었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아직도 궁금증이 많아 매일 성경읽기와 기도시간을 갖고 계시다고 합니다.


또 한분은 현재 전자공학 관련 교수로 재직하고 계시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단지 주일 교회출석으로 신앙이 성장하는 것은 아니며

받은 양육과정을 통해 깨달은  내용이 계속되어야 한다는 것에 촛점을

맞추고 노력하고 계신다는 고백을 하셨습니다.

아울러 가정의 영적지도자가 되기 위해 아버지학교를 갈 준비를 하고 있다고도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런 순수한 분들의 신앙성장을 보시고 우선적으로 칭찬하지 않으실까요?

제게도 도전이 되는 말씀을 나누어 주신 두분을 축복하며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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