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서울이야기 2018반포지역 교회연합 부활절 새벽예배 &가브리엘 찬양대의 특별찬양
2018.04.03 12:19
거리의 나뭇가지마다 벚꽃이 활짝피어 눈부신 계절 4월입니다.
그 아름다운 계절에 예수 그리스도의 놀라운 부활을 기념하고, 그 은혜와 축복을 함께 나누기 위해
반포지역의 5개(남서울교회, 반포성결교회, 반포장로교회, 반포침례교회, 신반포교회) 교회가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2018년4월1일(주일) 오전5시. 남서울교회 본당
반포지역의 5개 교회가 함께 주님의 부활을 기념하고 지역교회로서의 연합을 다지며, 하나님의 자녀로서 그 기쁨을 나눈 지도 어느새 20주년이 됩니다.
남서울교회 정문 입구에서는 5개 교회의 사역자들이 이른 새벽 함께 부활절 예배를 드리기 위해 오는 성도들을 맞았습니다.
부활절 새벽예배 순서지.
사회 / 강윤호 목사(반포장로교회)
(성시 교독문)
이는 성경대로 그리스도께서 우리 죄를 위하여 죽으시고
장사 지낸 바 되셨다가 성경대로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나사
대표 기도 / 홍문수 목사(신반포교회)
성경봉독 / 정동현 장로(신반포교회)
찬양 / 옥합찬양대(남서울교회)
내수동교회 원로목사님이신 박희천목사님께서 로마서1장1~4절의 본문을 가지고 '부활의 의의'에 대해 3가지의 근거를 들어 말씀을 주셨습니다.
첫째,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것을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시는 부활의 능력으로 증거하셨고,
둘째, 십자가의 죽음만큼 부활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십자가와 부활이 있기에 우리가 여전히 죄 가운데 있지 않은 우리의 구속함이 증명되는 것이라 하시며
마지막으로 예수님의 부활은 곧 우리의 부활이기에 그 세밀한 은혜에 감사하기 위해서는 우리도 하나님을 세밀하게 사랑해야 한다고 권면하셨습니다.
이어 특별기도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특별기도1 / 나라와 민족, 한국교회를 위해
성백영 목사 / 반포침례교회
특별기도2 / 반포복음화와 교회의 부흥을 위해
정일웅 목사 / 반포성결교회
봉헌기도 / 이준근 장로 (반포성결교회)
봉헌송 / 반포교회중창단(반포장로교회)
헌금은 '선교한국 30주년대회'를 위해 쓰여집니다.
축도 / 화종부 목사(남서울교회)
부활절 연합새벽예배를 마치고 각 교회의 사역자들이 입구에서 성도들을 배웅하며, 축복하였습니다.
새벽이지만 한가족이 함께 예배드리는 모습도 보이고,
이제 우리는 부활의 기쁨을 안고
세상으로 나아가 부활의 능력과 함께 승리하는 삶을 살기로 다짐합니다.
(2018 부활절 기념 특별찬양)
2018년4월1일(주일) 오후7시30분
남서울교회 본당에서는 가브리엘찬양대의 주최로 '2018 부활절 기념 특별찬양' 예배가 있었습니다.
찬양 순서.
최성기 목사님께서 누가복음24장44~48절의 본문을 가지고
'너희는 이 모든 일의 증인이라'는 제목으로 부활이 우리에게 주는 의미에 대한 말씀을 주셨습니다.
말씀을 마치고 특별찬양이 시작되었습니다.
오르간 연주 / 이순옥
가브리엘 찬양대
신앙고백
당신을 사랑하나이다.
오케스트라
피아노 / 전경화
오르간 / 이순옥
지휘 / 김홍균
오늘 특별찬양을 한 분들입니다.
그리고 무대 밖에 제2의 특별찬양단이 있었습니다.
가브리엘찬양대가 찬양을 하는 내내 커다란 찬송가를 들고 열심히 함께 찬양을 하던 아이.
한 번도 흐트러짐없이 집중을 하는 모습이 대단했습니다.
두 팔 들어 열심히 녹음하며 아낌없는 응원을 보내준 모습 또한
영광스런 찬양에 동참한 또 다른 찬양단원이었습니다.
이제 우리는 부활의 주님께 감사하며 고백합니다.
모든 영광과 존귀와 능력
받으소서!
영광과 존귀와 능력
받으소서!
이 모든 영광
그리스도 살아계신 하나님 홀로
받으소서!
그리고 세상으로 나가며
여전히 살아계셔서 우리와 함께 하시는 능력의 주님을 선포합니다.
아직 주님을 모르는 우리의 가족과 이웃, 주변을 향해
어미닭이 달걀을 품어 새생명을 잉태하듯
새생명을 품고 영광의 주님을 만날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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