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이렇게들었어요! 하나님은 축복하시는 분이 아니시다.
2019.05.03 16:39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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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건호
2019.05.03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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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배
2019.05.06 07:22
장로님, 훌륭한 댓글 고맙습니다. 살아있는 언어라는 말씀에 공감합니다.
축복에 대한 저의 해석은 조금 다릅니다. 국립국어원의 표준 대사전의 풀이를 따른다는 것도 사실은 시류에 따르는 것은 아닌가 생각합니다.
기독교계에서 잘 못 사용하던 축복이라는 단어가 자주 사용했다는 이유에서 복을 내리다는 의미로 사용하고 있다고 해서 그 근본이 잘 못 되었던 것을 정당화 하는 것은 기본에 충실해야 하는 우리의 입장에서는 바로 잡아야 하는 단어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된 것이고 기본은 한자 祝에 달려 있다는 생각이었으며 오히려 우리가 국립구어원의 사전을 수정하도록 애써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살아서 움직이는 언어가 잘 못하게 되면 징치하는 것이 우리가 해야할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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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언어는 살아있다고 합니다만, 사람들이 어떤 단어를 특정 맥락에서 자주 사용하면 그 뜻이 바뀌기도 합니다. 말씀하신 대로 '축복하다'의 원래의 뜻은 '복을 빌다'이기 때문에 하나님이 주어가 되는 것이 부적절하지만, 국립국어원의 표준국어대사전에 기독교에서는 '(하나님이) 복을 내리다'의 뜻으로 사용한다는 풀이도 나오기 때문에 크게 잘못된 것은 아니라고 볼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