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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축복하시는 분이 아니시다
축복을 한자로는 祝福이라 쓴다. 
한자사전이나 옥편에 찾아보면 祝의 첫째 의미가 [빌 축], '복을 빌다'라는 글자이고 福은 [복 복], '행복'이라는 글자이다. 
따라서 [축복하다]란 동사의 의미는 [복을 빌다]가 되는 것이다. 
기독교에서는 [하나님이 주시는 혜택]을 의미하기도 한다고 되어 있다. 
우리는 예배시간이나 모임에서 대표기도자를 내세워 기도하게 한다. 
"하나님 아버지여! 축복하여 주옵소서!" "하나님께서 성도 여러분에게 축복하여 주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기도의 마무리가 이렇게 또는 이와 유사하게 되는 것을 어렵지 않게 들을 수가 있다. 
그러나 앞서 밝힌 대로 축복은 복을 비는 것이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이 아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복을 주시는 분, 혜택을 주시는 분]이지 [복을 비는 분]이 아니시다. 
"하나님 아버지여! 복 내려 주옵소서!" "하나님께서 성도 여러분에게 복을 내려 주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기도는 이렇게 또는 이와 유사하게 마무리 되어야 하는 것이다. 
하나님이 누구에게 [복을 비는 분]이 아니시기 때문이다. 

성경의 다음 구절에서도 하나님은 복을 비는(祝福하는) 분이 아니라 복을 주시는(降福하 시는) 분임을 말씀하신다.
"너를 축복하는 자에게는 내가 복을 내리고 너를 저주하는 자에게는 내가 저주하리니 땅 의 모든 족속이 너를 인하여 복을 얻을 것이니라 하신 지라” (창세기 12장 3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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