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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T나눔 단 하나의 길

2020.03.01 07:20

연금술사의에메랄드 조회 수:130

저는

저의 이 작고작은 머리와 육체로

전우주적 죄와 교신하고 공명합니다.

죄가 저의 마음을 연주하고

저의 마음은 죄를 노래합니다.

죄가 저를 밀어 죄의 절벽 끝까지 몰아세웠을 때

저는 저 자신이 떨어져 죽는게 당연하다고, 그게  맞다고 생각했습니다.

제가 숨을 한 번 더 쉬면, 그만큼 주님께서 더 괴로워지시는 듯 했습니다.

그래서, 스스로 떨어졌습니다.

 

그 때,

바람이 제게 하나님의 말씀을 전해주었습니다.

너는 내 아들이다. 너는 나를 아버지(아빠)라고 불러라.”

그 목소리에는 하나님의 열정이 담겨있었습니다.

오랜 시간의 기다림마저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 때에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천지의 주재이신 아버지여

이것을 지혜롭고 슬기 있는 자들에게는 숨기시고

어린 아이들에게는 나타내심을 감사하나이다

옳소이다 이렇게 된 것이 아버지의 뜻이니이다

내 아버지께서 모든 것을 내게 주셨으니

아버지 외에는 아들을 아는 자가 없고

아들과 또 아들의 소원대로 계시를 받는 자 외에는

아버지를 아는 자가 없느니라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리하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이는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 하시니라 (11:25~30)


제가 볼 때,

예수님께서 어린아이들을 좋아하시는 이유는

어린아이들이

전적으로 오직 예수님을 통한 새로운 탄생(출발)을

상징하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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