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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서울 톡톡

거의 매주 하늘 나라는 “차별” 없는 나라이고 

성도는 “차별”해서는 안된다는 말을 듣고 있어서

“차별”이란 단어를 성경에서 찾아 보았습니다
(히브리어나, 그리스어는 가방끈이 짧아서 잘 모릅니다) 


구약

신명기 10:17

이 세상에는 신도 많고, 주도 많으나, 당신들의 주 하나님만이 참 하나님이시고, 참 주님이십니다. 그분만이 크신 권능의 하나님이시요, 두려우신 하나님이시며, 사람을 차별하여 판단하시거나, 뇌물을 받으시는 분이 아니시며,

시편 59:5

주님은 만군의 하나님,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이십니다. 깨어나셔서 모든 나라를 차별 없이 심판하시고, 사악한 꾀를 꾸미는 자들을, 불쌍히 여기지 마십시오. (셀라)

 이사야 56:3

이방 사람이라도 주님께로 온 사람은 '주님께서 나를 당신의 백성과는 차별하신다' 하고 말하지 못하게 하여라. 고자라도 '나는 마른 장작에 지나지 않는다' 하고 말하지 못하게 하여라.


구약에 나온 앞 3 구절 전후 문맥을 읽어 보면,

하나님이 “차별”없이 공정하게 심판하신다

는 의미로사용되었습니다



신약

복음서에는 “차별”이란 단어가 나오지 않습니다!!! 

예수이 "차별"이라는 단어를 사용하신 적이 없는 모양입니다


  사도행전 15:9

하나님께서는 그들의 믿음을 보셔서, 그들의 마음을 깨끗하게 하시고, 우리와 그들 사이에, 아무런 차별을 두지 않으셨습니다.

본문을 읽어 보면 하나님이 구원하실 때 유대인과 이방인 사이에 아무 차별이 없다는 의미입니다

 

  로마서 2:11

하나님께서는 사람을 차별함이 없이 대하시기 때문입니다.

본문을 읽어 보면 하나님이 심판하실 때 이방인 유대인간에 차별이 없다는 의미가 있습니다

 

  로마서 3:22

그런데 하나님의 의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을 통하여 오는 것인데, 모든 믿는 사람에게 미칩니다. 거기에는 아무 차별이 없습니다.

로마서 10:12

유대 사람이나, 그리스 사람이나, 차별이 없습니다. 그는 모든 사람에게 똑같이 주님이 되어 주시고, 그를 부르는 모든 사람에게 풍성한 은혜를 내려주십니다.

로마서 본문을 읽어 보면 하나님이 유대인/이방인 차별 없이 구원하신다는 의미로 나옵니다

 

  에베소서 6:9

주인 된 이 여러분, 종들에게 이와 같이 대하고, 위협을 그만두십시오. 그들의 주님이시요 여러분의 주님이신 분께서 하늘에 계신다는 것과, 주님께서는 사람을 차별하여 대하지 않으신다는 것을, 여러분은 아십시오.

에베소서에는 우리를 구원해 주신 것처럼 우리도 노예에게 공정하게 대하고 못살게 굴지 말라는 의미가 나옵니다

 

  골로새서 3:25

불의를 행하는 사람은, 자기가 행한 불의의 대가를 받을 것입니다. 거기에는 사람을 보고 차별을 하는 일이 없습니다

하나님이 심판하실 때 차별하지 않으신다는 의미로 “차별”이 사용되었습니다


  야고보서 2:1

나의 형제자매 여러분, 여러분은 영광의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있으니, 사람을 차별하여 대하지 마십시오.

야고보서 2:4

바로 여러분은 서로 차별을 하고, 나쁜 생각으로 남을 판단하는 사람이 된 것이 아니고 무엇이겠습니까?

  야고보서 2:9

그러나 여러분이 사람을 차별해서 대하면 죄를 짓는 것이요, 여러분은 율법을 따라 범법자로 판정을 받게 됩니다.

야고보서는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추상적인 주장이 아니라....) 옷차림과 외모를 보고 판단했던 부자에 대해 준엄하게 경고합니다



결론:


성경 전체에서 하나님이 심판 혹은 구원 하실 때 차별 없이 하신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약 예언서에는 모두 하나님이

이스라엘과 주변 국가를 차별 없이 심판한다고 나오고

십계명에서 하나님은  
“사람을 의도적으로 죽인 자는

비록 동족이고 동포라고 하더라도 차별 없이 죽여야(=심판) 한다”고 

명령하셨습니다


예수님은 동족에 의해 심한 차별 대우를 받았지만

요즘 세상과 교회에서 너무 자주 듣는 “차별 금지”를 부탁하지 않았고

사도들 역시 로마 제국의 계급제 사회에 맞서 "차별 금지"해야 한다고 주장하지 않았습니다


놀랍게도 성경에는 “차별”이 당연한 경우가 더 많습니다


예를 들어, 여호수아가 가나안 땅을 차지하기 위해 전쟁할 때, 

하나님은 여호수아에게 “가나안 족속을 차별하지 말고 받아 드려라”라고 하지 않았고 

오히려 “흔들리지 말고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고)

그들을 차별해서 반드시 진멸하라”고 당부하셨으며

모세는 신명기에서 이스라엘의 앞 길을 방해했던

이스라엘의 원수 아모리 족속등 가나안 인들을

차별해서 꼭 멸절해야 한다고 부탁했고

비느하스가 우상 숭배자를 3천 명 하루에 차별해서 죽였을 때

그를 축복하고 격려했습니다


제 생각에는 예수님이 오늘 우리 옆에 계신다면 (그렇게 계시겠다고 약속해 주셨지요!)

차별 철폐를 목에 걸고 차별 장사로 자신의 욕심을 채우려는 위선자를 경계하고

야고보서에서처럼 구체적인 경우에는 정말 민감하게 대응해야 한다고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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