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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조국 교회에서 특정 공동체 출신이라는 것을 자랑스럽게 말하고, 특정 공동체를 거친 것과, 특정 공동체에서의 경험과, 특정 공동체의 형제 자매 사랑을 받은 것과, 특정 공동체에서의 신앙 체험에 대해 자주 듣습니다. 그리고 공동체를 다니지 않으면 무슨 큰일 나는 것 같은 말을 듣곤 합니다. 그런데 누가복음 8장을 읽으면 예수님은 그런 신앙 공동체 자랑을 한 적이 없을 뿐 아니라, 심지어 자신의 가족이 찾아 왔는데 가족이 하나님의 나라를 따르지 않는다면 자신에게는 아무 의미가 없다고 말해 주셨습니다


예수님은 만약 가족이 천국 가치를 따라가지 않는다면 자신은 가족까지도 상관할 수 없다는 점을 밝히셨습니다. 아무리 공동체 사람과 몇십 년 지기고 몇십 년 알았고 존경하고 사랑했더라도, 만약 그 사람이 하나님의 계명을 어겼고 세상 사람 앞에서 하나님께 부끄러운 일을 했다면 예수님은 누가복음 8장에서 그 사람은 자기와 상관 없다고 하셨습니다. 다시 말해 우리가 이런 경우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를 보여 주신 셈입니다

예수님은 "내가 세상에 온 것은 집안에 믿는 사람과 믿지 않는 사람이 생겨 집안을 갈라 놓기 위해서 왔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결과적으로 예수님을 믿는 사람과 거부하는 사람과 갈라서는 일이 일어나게 되어 있습니다. 야고보서에서 야고보 사도는 입으로만 나불대는 예수님의 제자는 행동으로 예수님을 부인한다고 하면서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믿음"이라고 불렀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산상수훈에서 가짜 선생은 그 들의 행동, 그들의 열매로 그들이 가짜인줄 구별하라고 가르쳐 주셨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 되고 싶은 사람을 부르실 때 "내 안에 거하라"는 아주 간단한 조건만 요구하셨습니다. 거기에는 "목숨 걸고 예배를 드려야 합니다"와 같은 깡패에게나 통하는 명령도 없었고, "차별하지 말아야 합니다"와 같이 누구를 차별하지 말아야 하는지 구별 안되는 명령 역시 없었으며, "직장이 정의롭지 않으면 싸우고 사표 쓰고 나와야 한다"는  싸움만 부추기고 직장 나온 다음에 책임지지 않는 내용 역시 없습니다. 또 "이방인과 같이 욕심을 따라 주식투자 하지 말라"는 세상의 상식과도 정반대되는 주장 또한 없었습니다


예수님의 약속은 2천년이 지났지만 그냥 쉽고 편합니다. 마태복음 11장에 나온 그대로 입니다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 그리고 복잡하지 않습니다. 그날 그래서 더 많은 사람들이 누가복음 8장에서 예수님을 믿게 되었습니다. 오늘날도 마찬가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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