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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이유인지 모르겠지만 조국 교회에서는 "후기 자본주의"라는 말이 너무 자주 들리고 있습니다. 후기 자본주의란 위키피디어를 찾아 보니까, Karl Marx의 자본주의가 현실을 (당연히 그렇겠지만) 제대로 설명하지 못하자, 19세기 후반 Karl Marx가 만든 자본주의를 대체하는 용어로 등장했다가, Karl  Marx 계통 (즉 공산주의자) 사회학자였던 독일의 유대인 트로츠키 신봉자 Ernest Mandal이 1972년에 발간한 "Der Spatkapitalismus" (The Late Capitalism)에서 자세히 설명되었다고 합니다

220px-Congres_over_Kapitalisme_in_70-er_ Ernest Mandel 독일의 공산주의 사회학자로 소련 공산당을 세운 트로츠키를 숭앙했고 "후기 자본주의"를 저작

그러니까 "후기 자본주의"는 공산주의 운동의 시조 Karl Marx가 쓴 "자본론"이 현실 세계를 제대로 설명하지 못하자 그 대안으로 나왔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정말 웃기는 이야기지만 Karl Marx의 자본주의나 후기 자본주의가 기다리고 있던 자본주의가 붕괴되지 않았습니다. 그 대신, 
1980년대 말 소련을 포함한 공산주의는 중국을 제외하고 모두 붕괴되고 말았습니다.  자본주의를 운명적으로 대체한다는 공산주의/사회주의가 붕괴된 후, 이 용어는 더 이상 정당성/현실성을 잃고 현재는 경제위기 때문에 일시적으로 발생하는 빈부의 격차 심층화, 중산층의 감소 등 자본주의의 문제점을 지적하는데 사용된다고 합니다. 다시 말해, "후기 자본주의"란 용어는 현재는 (1972년과 달리) 사람들마다 각자가 다른 의미로 자기 편한 대로 사용된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공산주의자 트로츠키를 추종했던 사람이 사용했던 "후기 자본주의"를 알면 "조국 교회"에서 
예수님의 복음전파에 도움이 되는지, 믿음의 장성한 분량에 이르는데 도움이 될지 알고 싶습니다. 왜 그래야 될지 알고 싶습니다. 누가 복음 10장에 나오는 "선한 사마리아 사람 예화"에 나오는 것처럼 구체적인 예화를 들어 주시면 더욱 더 감사하겠습니다


https://ko.wikipedia.org/wiki/%EC%97%90%EB%A5%B4%EB%84%A4%EC%8A%A4%ED%8A%B8_%EB%A7%8C%EB%8D%B8



무엇보다 신학생들부터 목회자들까지 예수님께 능수능란하고 예수의 사건을 능수능란하게 다루고 접할 줄 아는 사역자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한국교회 전체를 수십 년간 살펴볼 때 예수님 설교를 잘하시는 분을 별로 못 봤다. ... 예수의 사건을 더 많이 연구하고, 예수를 더 많이 묵상하고, 예수의 복음에 장착된 설교가 나와야 설교가 좀 설교답고 이런 설교가 있는 예배가 예배다워진다. 현재는 일반 세상의 윤리나 도덕을 벗어나지 못하는 것이 대부분 성도들의 삶이다. 삶이 진짜로 구별되고 그 안에서 다른 것이 나오려면 복음으로 돌아가야 한다. 예수의 사건에 능수능란하고 성경 복음에 능수능란한 사역자들이 많이 나와야 한다. .... 성경 본문과 복음에 능수능란한 목회자들이 많이 나와야 할 것 같다 <총신원보 2015.4.28>

https://www.facebook.com/cswonbo/posts/109706671364316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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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사진을 본문에 넣는 방법 file 2020.05.24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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