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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서울 톡톡

QT나눔 이사야 8:17

2021.06.06 17:24

연금술사의에메랄드 조회 수:208

무엇을 해야 합니까?

우리가 무엇을 해야합니까?

오늘은, 성도님들께서 무엇을 해야하는지

알려드리겠습니다.

 

 

이제 야곱의 집에 대하여 얼굴을 가리시는 여호와를

나는 기다리며 그를 바라보리라

( 8:17)

 

 

………………………………………………………………………………………………..

 

 

제가 어렸을 때 다녔던 교회 중에 정말 개떡 같은 교회가 하나 있었습니다.

그 교회 담임 목사님은 <기독교 효>운동을 강조했었습니다.

소위 성경적 효라는 개념이었습니다.

그 내용 중 하나만 예를 들어 보자면,

교회에도 십일조를 내야 하듯이, 부모님께도 십일조를 드려야 한다고

물론 지금이야 그 목사님은 은퇴하신 지 꽤 되었고,

그 아들이 뒤를 이어 목회를 하고 있지요.

 

여러분은 어떤 자식이 불효자식이라고 생각하십니까?

도대체 불효가 무엇입니까?

이런저런 사고를 치고 다니면 불효입니까?

돈을 못 벌면 불효입니까?

사고치고, 돈 못 벌면, 부모님 마음고생시키는 격이니

불효라면 불효일 수 있겠지요.

그런데요,

사고는 안 치고, 돈은 잘 벌지만,

마음속으로 부모님을 우습게 알면 어떻습니까?

이건 효자입니까? 아니면 불효자식입니까?

부모님께 혼날 만한 일은 한 적이 없습니다.

그런데, 부모님과 대화할 만한 일도 딱히 없습니다.

효자입니까? 불효자식입니까?

남서울의 아버님, 어머님들은 어떤 자식을 좋아하시는지 모르겠지만,

어차피 제가 오늘 이야기 하고 싶은 건 아버지 하나님의 마음이지

여러분의 마음이 아니니까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

 

 

모든 인생은 죽습니다.

오직 예수님만 죽음과 관계 없습니다.

(예수님이 죽으신 건 우리 때문이지, 그 분 자신 때문이 아닙니다.)

모든 인생은 길을 찾지 못합니다.

(길을 잘 찾을 수 있었다면, 죽지 않는 인간도 존재했겠지요.)

예수님만이 길입니다

길을 잘 찾는다고 스스로 여기고 있다면,

자기 자신을 방향감각 좋은 훌륭한 길잡이라고 여기고 있다면

그것은 착각입니다.

 

어떤 사람이 너희에게 말하기를

주절거리며 속살거리는 신접한 자와 마술사에게 물으라 하거든

백성이 자기 하나님께 구할 것이 아니냐

산 자를 위하여 죽은 자에게 구하겠느냐 하라

( 8:19)

 

아버지 하나님께 대하여 불효는,

사람이, 자기 스스로 무엇인가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다고 착각하는 것입니다.

 

모든 <긍정적 전환>의 근거는 예수님입니다

예수님이 유일한 근거입니다.

 

고통 받던 자들에게는 흑암이 없으리로다

옛적에는 여호와께서 스불론 땅과 납달리 땅이 멸시를 당하게 하셨더니

후에는 해변 길과 요단 저쪽 이방의 갈릴리를 영화롭게 하셨느니라 

흑암에 행하던 백성이 큰 빛을 보고

사망의 그늘진 땅에 거주하던 자에게 빛이 비치도다

( 9:1~2)

 

인생과, 우리 인생에 존재하는 고통이 우리에게 갖는 의미는

예수님이 유일한 길이라는 것을 자각하는 것,

바로 이 자각에 있습니다.

 

그러므로, 다시 묻겠습니다.

우리가 무엇을 해야합니까?


하나님을 바라봐야 합니다.

…………………………………………………………………………………………

 p.s

요즘 교회들은,

자꾸 성령 성령 하는데

성령에 대해서 하나도 모르면서

성령과 동행한다느니 어쩌느니 이야기를 하는데

개소리들 작작 좀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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