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자신이 큰 사람이라는 것을 인정받고자 합니다.
아니면, 자신이 작지 않은 사람이라는 것을 인정받고자 합니다.
이것이 사람들이 생각하는 '큼'의 개념입니다.
그런데 여러분!
신기하게도, 극소수의 몇몇 사람을 제외하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하나님의 크심을 인지하지 못합니다.
이건 진짜 신기한 겁니다.
생각해보세요.
태양으로부터 1미터 떨어져 있는 사람이 아무렇지 않을 수 있을까요?
그럴 수는 없겠죠?
그런데 아주 많은 경우에,
하나님은 우리들의 마음 속에서 그다지 큰 존재가 아니게 돼버립니다.
그래서, 저는 하나님의 크심이 느껴질 때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마음이 듭니다.
하루살이같은 제가 하나님의 크심을 느낄 수 있다니요...
그저 감사할 따름입니다.
너무 과분한 일인 것 같습니다.
무엇을 더 바라겠으며, 또 아쉬울 것이 무엇이겠습니까?
바로 이것이 하나님의 크심입니다.
하나님은 이런 식으로 크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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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제 생각에는요...
성경말씀이 복잡하고 어려운 것이 아닙니다.
진리가 우리 마음 속에 와 닿는 것이 정말 어려운 것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