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서울이야기 은퇴식_주일저녁찬양예배_2021
2021.12.29 08:54
_주일저녁찬양예배_
오늘은 그동안 남서울교회를 섬겨주셨던 분들의 은퇴식이 있는 날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해서 따로 은퇴자와 그 가정들을 모시고 하는 송별식은 하지 못하고 예배로 대신하게 되었습니다.
은퇴자 명단은 다음과 같습니다.
주일찬양예배(은퇴식) 예배순서는 다음과 같습니다.
은퇴식을 맞이하시는 직분자들께서 미리 와 착석해 주고 계십니다.
은퇴식을 알려주는 플랜카드를 보며 만감이 교차되네요.
이진복 장로님의 인도로 2021.12.26 은퇴식으로 드려지는 주일저녁찬양예배가 시작되었습니다. 정반석 목사님의 인도로 경배와 찬양을 드렸습니다.
본당 강대상 옆으로 은퇴식을 위해 준비된 감사패가 보입니다.
찬양이 끝나고 마숙룡 장로님 나오셔서 기도해 주셨습니다.
한미연 권사님 나오셔서 성경봉독해 주셨습니다.
고린도후서 4장 16절-18절 |
16 그러므로 우리가 낙심하지 아니하노니 우리의 겉사람은 낡아지나 우리의 속사람은 날로 새로워지도다 17 우리가 잠시 받는 환난의 경한 것이 지극히 크고 영원한 영광의 중한 것을 우리에게 이루게 함이니 18 우리가 주목하는 것은 보이는 것이 아니요 보이지 않는 것이니 보이는 것은 잠깐이요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함이라 |
가브리엘 찬양대의 은혜로운 찬양이 이어졌습니다.
주일저녁찬양예배(은퇴식) 찬양곡 : 주의 기도 |
하늘에 계신 아버지 이름 거룩하사 주님 나라 임하시고 뜻이 이루어지이다 일용할 양식 주시고 우리들의 큰 죄 다 용서하옵시며
또 시험에 들게 마시고 죄에서 구원하소서 대개 주의 나라 주의 권세 주의 영광 영원히 아멘 |
아울러, 주일 낮예배 동일한 가브리엘 찬양대애서 찬양드린 <잘 하였다 충성된 종아>의 가사도 은퇴식에 많은 은혜가 되는 것 같아 가사와 찬양링크를 공유해 드립니다.
<참조> 주일 낮예배 가브리엘 찬양대 진정 잘 하였다, 너 충성된 자여 주의 참된 복음, 온 세상 알려라 신실하게 뿌린 씨를 주가 거두시리라 주의 풍성한 그 축복 세상 충만하리라
진정 잘 하였다, 주님 앞에 나온 자, 네 이웃을 위하여 섬기며 사는 자 하늘 아버지 그 마음 따라 사는 자 주의 사랑과 그 은혜 누리며 감사하는 자 3. 땅위의 모든 역사, 이제 끝이 나는 날 주의 품에 달려가 칭찬을 듣게 되리라 잘했다 너 충성된 자들아 네 정성 다하여 주 섬기라 잘했다 영광의 주께서 큰 상을 주리라 하늘의 영화로운 상을 주리라 아멘 아멘 아멘
<찬양다시듣기> https://www.youtube.com/watch?v=9HyteRJsKNw |
화종부 담임목사님께서 [날로 새로워지는 우리의 속사람]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증거해 주셨습니다.
오늘 은퇴하시는 분들께서는 지금까지처럼 교회의 많은 부름을 받지는 않을 것입니다. 그렇게 해서는 안 되겠지요. 적절한 쉼과 운동과 돌아보는 일들과 정리하는 일들을 하시면서 삶에 문득 찾아오게 될 소회들이 찾아 올 것입니다. 돌아보면서 삶이 이렇게 빨리 흘러갔구나 나는 이제 이 쪽 저 쪽에서 별로 부름을 받지 못하는 가치로움을 상실한 것 같은 느낌이 들지도 모르겠습니다. 건강도 약해지겠지요.
우리 본문은 귀한 선배님들에게 귀한 이야기를 해 줍니다. 그런 경험들이 감정들이 느껴질 때 우리의 속사람은 잠시도 멈추지 않고 새로움을 더하고 있다는 사실을 한순간도 잃어버리지 않고 잘 견뎌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우리의 겉사람은 약해지고 죽음앞에 굴복할 수 밖에 없는 겉사람은 때가 되면 쇠약함을 경험하고 상대적으로 중요한 자리를 누군가에 물려줘야 하지만 우리의 속사람은 주님의 생명으로 주신 우리의 존재의 우리의 속사람, 그 속사람은 영생을 위한 속사람이기 때문에 날이 갈수록 온전해 지고 새로워지는 우리를 더 온전하게 빚어서 절대로 실패함 없이 날이 갈수록 새로워진다는 사실을 상실하지 않는 선배님들이 되어주시기를 바랍니다.
우리의 모든 과정이 쇠약해지고 고통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영원한 영광과 그 영광의 큼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잠시인 것을 잊지 않고 살아주시기를 바랍니다.
사도 바울의 고난은 잠시의 고난이 아니었습니다. 회심하고 순교할 때까지의 전과정의 고난이었습니다. 그런데 바울은 잠깐 당함의 경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 영광을 향하여 더 나아가는, 공동체를 위한 애씀과 수고로 건강한 공동체를 물려받은 것은 감사하는 것 처럼 선배님들의 눈이 딱 있어야 할 것에, “보이는 것이 아니요 보이지 않는 것이니,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함이라‘라고 하십니다. 선배님들의 눈을 딱 고정시켜서 귀한 선배님들을 기다리고 있는 보이는 것에 마음 뺏기지 않기를 보이지 않는 것에 마음을 딱 고정시키시기를 바랍니다.
귀한 선배님 한분 한분이 또다른 복된 경주를 잘 경주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꼭 그렇게 살아주셔서 우리 후배들도 그와 같이 선배님의 자취를 따라 공동체가 더욱 건강해 지기를 바라며 후배들의 삶에 귀감이 되고 복된 삶이 되어주시기를 바랍니다.
이어 목사님의 설교마무리 기도를 해 주셨습니다.
이어 이진복 장로님께서 직분자은퇴식 사회를 맡아 주셨습니다.
은퇴식은 권사님, 협동권사님, 안수집사님, 협동안수집사님께서 은퇴하시며 감사패와 감사의 선물을 드리게 됩니다 한분 한분 씩 나오셔서 받으셨고 화목사님께서 흐믓하게 격려하시며 감사패와 선물을 전달해 주셨습니다.
감사패를 받은 권사님, 협동권사님 함께 모이셔서 인사하시고 다시 자리로 들어가셨습니다.
이제 은퇴하시는 안수집사님, 협동안수집사님 차례입니다.
권사님과 동일하게 함께 성도들에게 인사드리고 들어가셨습니다.
이어 권사님 은퇴사와 안수집사님 은퇴사가 있었습니다.
코로나19 상황으로 교회에 오지 못하신 은퇴하시는 권사님, 안수집사님께서도 영상으로 참여하셨습니다.
화종부 담임목사님의 간단한 격려사가 있었습니다.
은퇴식을 마치고 이진복 장로님께서 광고해 주신후 314장 찬송을 불렀습니다.
화종부 목사님의 축도로 은퇴식으로 진행된 주일저녁찬양예배를 마쳤습니다.
예배가 끝나고 은퇴자 분들 가족들과 축하오신 분들의 사진 촬영이 있었습니다.
그동안의 수고와 귀한 섬김에 감사드리며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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