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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서울 톡톡
다니엘서에는 조국 교회에서 자주 듣는 "자본주의 경쟁" 따위는 비교할 수 없는 무서운 환경이 나옵니다. 왕의 말 한 마디에 뜨거운 용광로에 그대로 던져집니다

혹시 자본주의 경쟁이 피곤하다고 느끼셨다면, 다니엘서를 읽어야 합니다. 우상 숭배를 거절하고 용광로 불 속을 걸어야 했던 역경을 기억할 필요가 있습니다. 자본주의 경쟁이 역겹다고 느껴질 때마다 사자굴에 던져졌던 다니엘서의 이야기를 읽으면서 "어휴 다행이야, 내가 사는 이 땅의 민주주의를 허락하신 하나님꼐 감사하네"라고 생각해야 할 것 같습니다. 직장에서 상사에게 정의롭지 못하다고 대들어야 한다는 가르침을 교회에서 들을 때마다, 느브갓네살 왕에게 벨사살 왕 앞에서 지혜롭게 처신하는 다니엘에게서 배워야 합니다

하나님은 다니엘과 세 친구의 모든 역경 가운데 함께 계셨습니다. 자본주의 경쟁따위는 감히 명함도 내밀지 못할 비교불가의 지독한 환경이었는데도... 사자굴에서도... 용광로 안에서도... 온갖 음해 참소 속에서도... 하나님은 그들과 함께 계셨습니다

그리고 그들을 위로하시기 위해 앞으로 올 일을 미리 보여 주셨습니다. 예레미야에게 예언하셨지만 70년이라는 긴 기간은 인간이 감내하기에는 너무 길기 때문에 하나님은 바벨론 제국에 잡혀 온 유대인들이 하나님의 통치 아래 있다는 사실을 느브갓네살의 꿈을 통해 만방에 알려 주셨습니다

그 하나님은 예수님이셨습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디모데 후서 3:15~6에서 "모든 (다니엘서 포함) 구약은 하나님에게서 감동 받은 사람이 기록한 문서로... 예수님을 통한 구원에 이르는 지혜를 깨닫게 한다"라고 구약에서 예수님을 찾아 보라고 부탁합니다

만약 다니엘서를 읽으면서 예수님을 통한 구원을 느끼지 못한다면, 우리는 
자본주의 경쟁에서 상처 받은 이웃을 위로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상대 없이 막연하게 헤메고 있게 될지 모릅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내 안에 거하라"라고 아주 구체적으로 그리고 간단하게 우리의 구원에 대해 당부하셨는데, 예수님의 열두 제자가 아닌 사도 바울 역시 나중에 "예수님께 사로 잡힌 바 되어"라고 자신의 삶의 목표를 동일하게 밝힙니다.  거기에는 "자본주의 경쟁에 상처 입었다" "교만하면 안 된다" "차별하면 안 된다" "베풀지 않아서 문제다"와 같이 막연한 표현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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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사진을 본문에 넣는 방법 file 2020.05.24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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