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23년 남서울교회에 새롭게 부임하게 된 남득현 목사입니다. 좋은 소식들이 가득한 남서울교회에서 함께 사역할 기회를 주신 하나님께 참으로 감사드립니다. 남서울교회가 한국교회에서 얼마나 귀한 영향력을 끼치는 교회인지 잘 알고 있습니다. 이러한 귀한 공동체에 함께 할 수 있는 것만으로도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저는 10대 시절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경험하고, 하나님을 위해 일하는 것이 얼마나 값지고 소중한 은혜인지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대학에 입학한 후, 하나님께서는 저에게 많은 선교지를 경험하게 해주셨습니다. 그 시절 선교지에서 만난 하나님은, 지금도 저의 삶과 사역에 가장 중요한 출발점이자 원동력이 되고 있습니다. 많은 선교지에서 하나님의 말씀이 살아있고 능력이 있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말씀이 한 사람의 모든 것을 변화시키는 것을 확인한 그 이후 저는 하나님의 말씀을 바르게 연구하고, 바르게 전하는 것을 가장 중요한 우선순위로 두고 있습니다.
그러한 이유로 총신대 신학대학원에 입학하게 되었고, 또한 2017년부터 2020년까지 3년간 미국에서 유학하기도 하였습니다. 이 기간에 말씀을 연구하면 연구할수록 나 자신의 연약함과 하나님의 은혜가 얼마나 필요한지를 알게 되었습니다.
이제 남서울교회에서 사역을 시작하는 저의 바람은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하나님의 은혜를 간구하며 사역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반드시 자기를 찾는 자에게 상 주시는 분임을 신뢰하며, 언제나 함께 하나님의 얼굴과 은혜를 구하며 사역하기를 원합니다. 또한 그리스도의 편지와 향기가 되어서, 제가 섬기는 모든 분이 조금씩 조금씩 더 예수님을 닮게 되기를 소망합니다. 이 일에 교회와 성도들께 제가 조금이나마 조력이 된다면 너무나 감사할 것 같습니다.
끝으로, 다시 한번 남서울교회에서 사역할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지금까지 남서울교회가 달려온 길에 누가 되지 않도록 하나님과 교회 앞에서 두려운 마음으로 사역하겠습니다. 또한 저와 저희 아내와 사랑하는 두 딸이 남서울교회 공동체의 향기가 될 수 있도록 우리 성도들의 많은 기도 부탁드립니다.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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