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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람원 379호] 날 대속하신 예수께(My life, my love I give to Thee)

by 남서울 posted Jun 07,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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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마지막 순간까지 부르기 좋은 찬송가를 꼽자면 찬송가 321장 <날 대속하신 예수께>이다. 이 찬송가는 미국의 주일학교 찬송가로도 수록되어 있으며 감리교, 침례교, 장로교 등 많은 교단에서 부르고 있다. 우리가 일생을 마치는 날까지 쉽게 기억하고 부를 수 있는 노래이기도 하다. 이 곡은 기독교인이 영원히 가져야 할 영적인 마음을 여덟 마디의 멜로디 안에 표현하고 있다. 이 곡은 영문 제목 I’ll live for Him(나 주님을 위해 살리라)으로도 알려져 있으며, 1절 가사 내용은 다음과 같다.

My life, my love, I give to Thee, Thou Lamb of God who died for me
Oh, may I ever faithful be, My Savior and my God!
내 생명, 내 사랑 주님께 드립니다. 나를 위해 죽으신 하나님의 어린양이시여
오! 내가 항상 충실하게 하시길 원합니다. 나의 구주 나의 하나님!

(후렴) I’ll live for Him who died for me, How happy then my life shall be!
I’ll live for Him who died for me, My Savior and my God!
나는 나를 위해 죽으신 그분을 위해 살겠습니다, 그러면 내 인생이 얼마나 행복할까요!
나를 위해 죽으신 그분을 위해 살겠습니다, 나의 구주, 나의 하나님!



기독교인의 최고 특권은 우리를 위해 십자가 대속의 은혜를 주신 예수님을 평생토록 찬양하는 것이다. 우리의 성대를 관장하는 근육은 식도와 기도의 움직임을 조절하는 기능이 있다. 즉, 노래하는 사람들은 오래도록 음식을 섭취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된다. 그래서 하나님 나라에 가기까지 우리는 이 세상에서 끊임없이 찬송하는 특권을 누려야 한다. 특히 이 노래는 단순한 멜로디에 대속의 가사로 되어 있어서 외우기 쉽다. 어느 104세의 어머니가 날마다 이 찬송을 힘차게 부르고 또 불러서 손자 손녀까지 온 가족이 이 찬 송이 귀에 못 박힐 정도였다고 하는데 나는 이 찬송을 매일 30분 이상 열심히 부르면 온 가족의 귀에 박히고 외울 뿐만 아니라, 힘차게 노래하는 모든 이들이 100세 이상의 삶을 행복하게 살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 


30분 찬송부르기 : 새찬송가 321장
<날 대속하신 예수께>
https://youtu.be/kAsjeKm1V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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