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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선교부는 한국 거주 외국인을 대상으로 예수님이 우리에게 말씀하신 대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나아가 복음을 전하여 그리스도를 알게 할 뿐 아니라 그들이 자국에 돌아갈 경우 복음을 전파할 수 있는 사람들로 세워지도록 돕는 것을 사역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현재 주요 사역은 1) 중앙대 외국인 학생을 대상으로 ISF(International Student Fellowship)와 협업하여 매 학기 주1회 한국어 수업과 한국문화 체험을 도와주며 나아가 이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과 2) 다애 다문화학교에 재학 중인 다문화가정의 청소년들에게 월 1회 특별 수업을 통해서, 주님의 사랑을 나누며 한국 생활에 잘 적응하고 이들이 하나님을 알아가도록 돕는 것입니다.

2021년 코로나가 한창일 때 남서울교회 다문화 선교부는 유학생 선교사역을 위해 중앙대학교 문을 두드렸습니다. 코로나가 한창일 때라 홍보조차 어려워 첫 학기에 우리에게 찾아온 유학생은 8명이었습니다. 그러나 2022년 3월부터 본격적인 한국어 대면 수업을 시작하게 되었고, 2023년 봄 학기에는 에티오피아, 파키스탄, 중국, 베트남, 네팔, 인도, 이탈리아 학생들까지 전 세계 각국에서 38명의 유학생이 등록해서 수업을 받고 있습니다.

“한국어에 대해 가르치고 학생들과 교제하고 사귀면서 그들이 필요할 때 언제라도 달려가 주는 참 이웃이 되는 것이 저희의 바람입니다. 정말 그들을 좋아하고 사랑하기 때문에 우리가 가진 가장 귀한 것, ‘복음’을 선물하기를 기도합니다.” (황선유 권사)



“처음으로 한국을 접한 외국인 학생들을 만나고 그들에게 한국어에 대해 가르치는 것은 부담으로 다가왔고, 외국 학생들이 낯선 만큼 교사로서 ‘나도 잘 할 수 있을까’ 하는 걱정과 설렘으로 시작한 봉사였습니다. 하지만 어색해하던 학생들이 학기가 끝날 때쯤 마음을 열고 다정하게 고마움을 표시하는 것을 보며, 나는 아주 작은 봉사를 할 뿐이지만, 예수님의 사랑이 학생들에게 흘러가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이정아H, 413 목장)

 “중앙대 ISF 봉사하며 가장 감동적이었던 순간은 연말에 졸업하는 친구들을 남서울교회로 초청하여 예배드렸던 일이었습니다. 언어와 문화가 다른 학생들과 함께 앉아서 드리는 찬양과 예배가 얼마나 은혜로웠는지 모릅니다. 다문화 선교부의 작은 섬김이 썩어질 밀알이 되어 각자의 나라에 돌아가서 복음이 전해지는 축복의 통로로 사용되길 예수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합니다.”(김도희C, 651 목장)

다문화 선교부에의 ‘다애 다문화학교‘는 국적이 다른 부모 사이에서 태어나 해외에서 한국으로 오게 된 중도입국자녀로서 정규과정에서의 학습 능력(언어와 문화 등)이 부족하고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지 못하는 다문화 학생들을 위한 중등 교육기관입니다. 남서울교회는 매월 1회 창의적 체험활동 수업 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느끼는 언어소통 부재와 소외됨과 외로움, 맞벌이로 바쁜 부모님들로부터의 돌봄 부족을 그리스도의 복음과 사랑으로 채워주고 섬기는 역할을 합니다. 짧은 시간이지만 수업 시간 때마다 찬양과 기도, 목사님 말씀과 복음 동영상으로 시작하여 학생들에게 학습 외에 다양한 체험을 하는 기쁨을 주고자 합니다.

“다애학교 사역에 참여하는 집사님들은 학생들에 대한 무한 애정과 수고로 매시간 정성스레 집에서 구워온 수제 쿠키와 맛난 간식을 정성껏 준비합니다. 아이들이 즐겁고 기뻐할 만한 아이디어로 수업을 진행해주시는 귀한 동역자들입니다. 우리 사회가 이 학생들을 이방인으로 취급하지 않고 한국 국민으로 동등한 인격으로 대하고, 애정을 갖고 이 사회의 일원으로 역할을 잘 감당하기를 도와주고, 또한 이들이 그리스도의 복음을 받아 영혼 구원의 전도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오인숙C 권사)

2023년 현재 대한민국에는 200만 명이 넘는 외국인들이 거주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제는 보내는 해외선교뿐만 아니라, 이 땅에 우리와 함께 사는 다문화 민족들에게 주님의 사랑을 행동으로 실천하며 나누고 복음을 전파하는 사역이 매우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이 땅에서 주님의 사랑을 이들에게 나누고,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위해서 함께 동역하시지 않겠습니까? 


다문화 선교부 기도 제목


1. 다문화 선교부가 한국 거주 외국인과 그 가정을 대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복음을 전하여 그리스도를 알게할 뿐만 아니라, 그들이 자국에 돌아갈 경우 복음을 전파할 수 있는 사람들로 세워지도록 돕는 역할을 충실히 감당할 수 있도록
2. 다문화 선교부를 섬기는 부원들이 소명 의식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주안에서 함께 동역하며 교제하는 기쁨을 누리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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