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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일 2023년 시니어 임직식이 있었습니다. 임직식은 시온찬양팀의 찬양으로 시작하였으며, 임직자들이 임직 서약을 하였습니다.

  임직서약

  1. 신구약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이요 또한 신앙과 행위에 대하여 정확 무모한 유일의 법칙으로 믿습니까?
  2. 시니어 권사와 시니어 집사로서 하나님의 은혜를 의지하여 진실한 마음으로 하나님과 교회를 섬기기로 약속하십니까?
  3. 시니어 권사와 시니어 집사로 기도의 자리를 힘써 지키실 것을 약속하십니까?


 화종부 담임목사님이 임직을 받는 분들의 이름을 모두 호명하신 후 “전제와 같이 부어지는 삶”이라는 주제로 설교하셨습니다. 설교 말씀 후 임직을 받으신 분들을 축복하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시니어 권사와 시니어 집사는 교회를 위해 기도하며, 시니어 교구를 섬기며 봉사하게 됩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교회를 사랑하는 시니어 권사와 집사가 되기를 축복합니다. 

<임직자 명단>
시니어권사(36명) : 고경희, 김경숙D, 김덕순, 김동연, 김복희, 김영선F, 김영희B, 김주실, 민명순, 박승순A, 박찬미, 박혜숙, 박희자, 송민정B, 송정길, 양수정, 어수미, 유완자, 이규선, 이규화A, 이명진, 이봉자, 이숙자B, 이숙희B, 이영숙C, 이춘희, 장옥산, 전옥주, 정영전, 정은주, 정현실, 주영숙, 최윤덕, 최혜영A , 하수경, 함선원
시니어집사(4명) : 구복순, 김은심, 유소엽, 전인자


꺼져가는 신앙의 불씨를 다시 활활~
6월 1일 시니어 권사 임직식 예배에 참석하기 위해 어떤 옷을 입을까 걱정하다가 밤늦게 잠이 들었는데 꿈에 7개월 전 94세로 소천하신 시어머니께서 10년 전 딸아이 결혼식에서 제가 입었던 한복을 입고 환한 미소로 나타나시어 축하한다고 말씀을 주셨습니다. 마침 그 한복을 입고 참석하니 너무 좋았습니다. 화목사님께서 설교하신 "전제와 같이 부어지는 삶"의 내용과 같이 귀한 시니어 권사 직분을 받음으로 남은 생애가 전제처럼 부어져서 신앙의 불씨가 다시 활활 타올라 끝까지 선한 싸움으로 믿음의 경주를 완주하여 승리하는 신앙생활을 해야겠다고 마음속 깊이 다짐하였습니다. 특히 임직을 축하해주시고 선물과 아름다운 꽃다발을 한아름 안겨주신 시니어 2교구 김무성 목사님, 목자님, 목원들, 선배 권사님들, 그리고 저의 며느리와 딸에게 감사하고, 부족한 제 삶의 복된 전환점이 될 수 있도록 시니어 권사 임직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김영희B 시니어권사(시니어 2교구)  

모세가 여호와께 아뢰되 오 주여 나는 본래 말을 잘 하지 못하는 자니이다 주께서 주의 종에게 명령하신 후에도 역시 그러하니 나는 입이 뻣뻣하고 혀가 둔한 자니이다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누가 사람의 입을 지었느냐 누가 말 못하는 자나 못 듣는 자나 눈 밝은 자나 맹인이 되게 하였느냐 나 여호와가 아니야”(출애굽기 4:10~11)
말씀 속에서 나를 본다. 이리저리 핑계 대며 주님의 일을 등한시한 나를 주님은 기다리시고, 어루만지시는 동안 오늘까지 이르렀다. 늘 주안에 있다고 입으로는 시인하면서, 나의 잣대로 살아왔음에 마음은 찔렸고, 후회는 가득하고 남은 시간이라도 임마누엘 주님께 더 가까이 가기 위해 임직을 받게 되었다. 이젠 시니어가 되니 겉 사람은 낡고 깨지기 쉬운 질그릇같이 연약해지고, 몸은 더디고 아픈 시간이 왔지만, 속사람은 날로 새로워지는 것 같다. 서로서로 도와주고, 보살펴 주고, 시간에 순응하니 우리의 마음도 너그러워져서 모자람과 부족함을 기도로 메워주고 감사로 마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즉, 주님을 닮아가는 시니어가 되었다. 이것이 주님을 증거하는 믿음의 복음이요, 주님과 소통하는 축복의 통로가 될 것이다.

어수미 시니어권사(시니어 1교구)    



제목 : 하나님, 저 시니어권사 됐어요
어느덧 시니어라는
언덕에 서서 내려다보니,

좋은 길도 평탄한 길도 구불구불한 길도
오르기 힘들었던 길도 있었지만,

어느 길에 있었을지라도
우리 손 놓치지 않으시고
시니어까지 인도해주신 하나님
감사드립니다.

지금 시니어권사라는
언덕에 서서 중얼대봅니다

꼬깃꼬깃 접어둔 쌈짓돈
아끼지 않으시고 내어주시던,

매 맞을 짓을 했어도
어구 내 새끼 하시며 안아주시던,

그런 할머니의 가슴으로
살아가고 싶다고!

그리고 이제 시니어 언덕에 서서 바라봅니다

거친 돌도 아닌 무거운 돌도 아닌
부서지지 않는 디딤돌이 되었으면!

하나님 들리시나요?
저 시니어권사 됐어요

주영숙 시니어권사(시니어 3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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