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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청년2부 좋은마을 95또래 이나경입니다. 한 해의 마무리를 앞두고 있는 10월, 청년2부에서 진행한 작은 행사를 감람원에 소개하려 합니다. 행사의 시작은 지난 5월 감람원에 소개된 청년 2부의 지역 모임과 깊은 관련이 있습니다. 공동체 지체들이 출근 전 혹은 퇴근 후에 모여 각자의 삶을 나누고 함께 말씀으로 교제하는 청년2부의 지역모임은 현재 강남성모(강남 성경 모임-아침, 저녁), 여의도 미라클 모닝, 종로 모임 등 총 4개로 나뉘어 진행 중입니다. 지역모임의 리더들이 모여 이야기하던 중, 청년들이 요즘 가지고 있는 고민들이 비슷하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그 고민들을 서로 나누고 위로를 받을 수 있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있다는 것도 알게 되었죠. 이것을 시작으로, 각 지역 모임 리더들과 도우미들은 함께 10월의 행사를 준비하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 구상했던 행사명은 <직장인의 밤>이었습니다. 하지만 다양한 삶을 살고 있는 우리 청년들이 ‘직장인’이라는 단어로 뭉뚱그려지는 것이 아쉬웠습니다. 세상 속에서 우리가 서로를 위로하며, 동시에 그리스도인으로서 굳건히 서서 서로를 붙들어주자는 다짐을 담아, 행사명은 최종적으로 <우리들의 해방일지>가 되었습니다. 이름을 정할 때부터 <우리들의 해방일지>의 모든 초점은 ‘위로’에 맞춰졌습니다. 사전조사를 통해 청년들의 고민을 받아본 결과,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직장 및 개인의 삶’과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연애와 결혼’에 대한 고민이 과반수를 차지했습니다. 이에 청년2부의 기도제목과도 같은 이 두 가지 고민을 이번 모임의 대주제로 삼았습니다. 때로는 서로의 고민들이 비슷하다는 걸 알게 되는 것만으로도 큰 위로가 되니까요. 늘 청년2부를 위한 기도와 헌신을 아끼지 않으시는 부장집사님과 사모님, 청년2부 회장님을 모셔 저희의 고민 및 질문에 답변해주시는 시간도 마련했습니다. 오랜 시간을 들여 준비하신 모습이 훤히 그려질 정도로 모든 질문에 성실하게 답해 주셨습니다. 청년 2부 공동체를 향한 사랑이 느껴졌습니다.

금요일 퇴근 직후 <우리들의 해방일지>에 모인 청년들의 얼굴에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쉼 없이 달려온 피로감이 묻어 있었습니다. 하지만 예수님께서 사랑으로 꾸려주신 공동체가 있기에 세상 속에서 혼자가 아니라는 것을 느끼며 위로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우리들의 해방일지>에 모였던 청년들은 다시금 몇 번이고 수없이 세상에 휩쓸려 넘어지겠지만, 진정으로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이 무엇인지 쉬지 않고 생각하고자 합니다. 세상에서 마주하는 모든 숨가쁜 싸움에 하나님과 은혜의 공동체가 함께 한다는 것을 잊지 않고 승리하는 남서울교회 공동체가 되길 기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나경 성도(청년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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