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사용하고 계신 브라우저는 오래되었습니다.
알려진 보안 취약점이 존재하며, 새로운 웹사이트가 깨져 보일 수도 있습니다.
최신 브라우저로 업데이트 하세요!
오늘 하루 이 창을 열지 않음
감람ON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신앙공동체라는 세상에서 결코 누릴 수 없는 또 하나의 가족을 선물해 주셨습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2024년 청년2부 공동체의 새로운 가족이 된 두 청년을 소개합니다. 



Q. 안녕하세요,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문인상/ 98또래

안녕하세요. 청년2부 예스마을 98또래 문인상입니다. 저는 노사관계에서 발생하는 인사노무 갈등을 법적으로 해결해주는 노무사입니다. 어떻게 하나님의 이름을 높일 수 있을까 치열하게 고민하며 살고 있습니다.



 방주빈/ 94또래    

안녕하세요. 청년2부 헤세드 마을 94또래 방주빈입니다. 현재 저는 WEC 국제선교회의 선교사 훈련학교(MTC, Missionary Training Collage) 과정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Q. 남서울교회는 어떻게 오게 되셨나요?


 문인상/ 98또래

저는 몇 년간 작은 교회를 섬겼습니다. 여러 사역을 맡으면서 매너리즘에 빠졌고,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기 위해 오랫동안 기도하며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구했습니다. 그렇게 삶으로 사랑을 실천하는 남서울교회 청년2부 공동체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또한, 모태신앙인 동생이 작년부터 교회를 나가지 않고 있다가 남서울교회에 청년예배를 드리러 온 적이 있었는데 “여기 분위기 편안하고 좋다”는 말을 하였고 저는 남서울교회의 분위기가 동생의 마음 문을 열 수 있는 열쇠라 생각했습니다. 그 기반을 다지기 위해 제가 먼저 남서울교회에 등록하게 되었습니다.



 방주빈/ 94또래    

제가 2021년과 2022년 아프리카 기니비사우에 단기선교를 갔을 때, 그곳의 선교사님을 도와 남서울교회와 온라인 아웃리치를 진행했습니다. 코로나 시기에 이런 방식으로도 선교를 이어가는 교회가 있다는 사실에 감명을 받았고, 온라인 아웃리치로 만나는 회차를 거듭할수록, 남서울교회에 가보고 싶어졌습니다. 그 후 시간이 흘러 작년에 새롭게 다닐 교회를 찾던 중에, 남서울교회가 생각이 났습니다. 남서울교회 주일예배를 통해 당시에 씨름하고 있던 부분이 말씀을 통해 해결되는 것을 경험하였고, 몇 주의 시간을 기도하며 예배를 드리다가 등록하게 되었습니다.



Q. 두 분은 언제 하나님을 경험하셨나요?


 문인상/ 98또래

세상에는 영원한 것이 없다는 것을 깨닫게 되면서 제 삶은 허무함으로 가득했습니다. 대학교 2학년 공허함이 절정에 달했을 때, 교회에서 제자훈련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개회 예배에서 끝이 없는 하나님의 사랑을 마주하게 되었습니다. 제 인생이 흑백에서 다채로운 색으로 물들여지던 순간이었습니다. 그 어떤 피조물로도 만족할 수 없었던 풍족함과 기쁨이었습니다. 훈련과정을 거치며 하나님이 곧 말씀이라는 사실이 믿어졌고 그때부터 성경을 읽기 시작하였습니다.



 방주빈/ 94또래    

저는 이십 대 초반부터 꾸준히 교회를 다녔지만, 제 삶은 세상 사람들과 다를 게 없었습니다. 이런 저의 모습에 고민이 쌓여가던 중 단기선교를 가게 되었습니다. 익숙한 곳을 떠난 저는 스스로 예배하지 않는 사람이었고 말씀을 읽어보려 해도 며칠을 넘기지 못했습니다. 저는 조바심이 났고, 하나님을 알아야겠다는 마음이 생겼습니다. 단기선교를 마치고 한국에 돌아온 후, 한 집회에서 저의 죄를 종이에 적어보게 되었는데, 빼곡히 죄로 채워진 종이를 보며 제가 엄청난 죄인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런 저를 위해 십자가에 못 박히신 예수님이 감격과 은혜로 다가왔습니다. 더 이상 이전의 모습으로 돌아가고 싶지도 않고, 돌아갈 수도 없음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Q. 청년2부 새복마을에서 새가족교육을 받은 소감을 나눠주세요.


 문인상/ 98또래

새가족 마을 목장가 반갑게 인사해주시던 것이 잊혀지지 않습니다. 낯을 많이 가려서 버퍼링이 걸리던 저를 끝까지 기다려주셨습니다. 새가족 반을 수료한 이후에도 길에서 마주치면 먼저 다가와주시는 모습이 정말 아름다워보입니다. 또한 새가족 양들에게 교재의 내용을 잘 전달하기 위해 노력한 흔적이 인상깊었습니다. 쉽게 설명하기 위해 선택한 단어 또는 교재에 적힌 필기까지, 어느 것 하나 따뜻하지 않은 것이 없었습니다.



 방주빈/ 94또래    

처음 교회에 등록하고 새가족교육 과정을 들었을 때 사실 조금 놀랐습니다. 교회에 등록한다고 바로 교인이 되는 것이 아닌 교육 과정을 거처야 하는데, 그 과정이 짧아 보이지는 않았습니다. 그러나 이 과정을 통해 제 신앙을 돌아보고 교회를 더욱 알아가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매주 진행되는 교육 시간을 통해, 단순히 일방적으로 교육만 듣는 것이 아닌, 여러 가지 질문들을 통해 서로의 신앙과 삶을 나누고 교제하는 시간이 너무 좋았습니다. 무엇보다 성심성의껏 챙겨주셨던 담당 목자와 매주 교육을 진행해 준 목자들을 통해, 아직은 어색했던 교회에 나올 때 반갑게 인사할 수 있는 지체들이 있어 참 감사했습니다.



Q. 앞으로 청년2부 공동체에 기대하는 바가 있다면?


 문인상/ 98또래

가장 먼저는 하나님을 사랑하고, 서로를 사랑하는 공동체이길 소망합니다. 저 또한 청년2부 안에서 먼저 사랑을 실천하고 중보하는 자가 되겠습니다. 더 큰 그릇으로 성장하여 세상을 품는 공동체가 되길 함께 기도하겠습니다.



 방주빈/ 94또래    

청년2부를 경험할수록, 건강한 공동체의 일원이 된 것에 감사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먼저는 청년2부를 많이 누리고 싶습니다. 각종 양육, 수련회, 선교 활동과 쪽방촌 사역 등에 참여하면서, 신앙의 성장을 이루고 청년 2부 지체들과도 더욱 가까워지는 시간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또한 현재 속한 마을과 목장에 잘 적응하고, 함께 주님 안에서 교제하며 귀한 동역자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



청년2부 새가족 교육은 총 7주간의 교육으로 진행됩니다. 1주차는 청년2부 목사님과 신앙의 여정에 관하여 대화를 나누고, 2주차는 새가족 목자와 함께 일대일로 서로의 믿음에 관하여 이야기합니다. 3주차부터 7주차까지는 5주에 걸쳐 새가족 교재인 <하나님의 구원계획>을 가지고 각 주차별 담당 목자들이 교육을 진행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구분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담임목사 신년 인터뷰 [감람원 385호] 여호와께서 지으시는 집, 여호와께서 지키시는 성 file 남서울 2024.01.11
212 교역자 칼럼 [감람원 388호] 결혼, 하나님이 세우신 신비 남서울 2024.05.17
211 지상설교 [감람원 388호] 가정의 달, 부활을 소망하다 남서울 2024.05.17
210 목장이야기 [감람원 388호] 강건한 믿음의 지체들과 함께 남서울 2024.05.17
209 의료선교 아웃리치 소개 [감람원 388호] 의료 선교로 천국을 맛보세요 남서울 2024.05.17
208 부서 소개 [감람원 388호] 귀한 자들을 섬기며 남서울 2024.05.17
207 성례 간증문 [감람원 388호] 하나님을 알고 변화되는 삶 남서울 2024.05.17
206 새가족 인터뷰 [감람원 388호] 말씀이 이끄는 변화 남서울 2024.05.17
205 새가족환영회 [감람원 388호] 4월 새가족환영회 남서울 2024.05.17
204 브라보 시니어 [감람원 388호] 시니어의 봄 남서울 2024.05.17
203 푸른 감람원 [감람원 388호] 항상 감사하고~ 사랑해요♥ 남서울 2024.05.17
202 남서울 NOW [감람원 388호] 남서울 NOW 남서울 2024.05.17
201 꿈꾸는 청년 [감람원 388호] 봄날에 꽃 피는 청년 남서울 2024.05.17
» 세빛섬 청년 [감람원 388호] 청년2부 새가족을 소개합니다 남서울 2024.05.17
199 전도폭발 임상훈련 소개 [감람원 388호] 꿈같던 5일간의 천국잔치 남서울 2024.05.17
198 전도폭발 임상훈련 [감람원 388호] 의심에서 확신으로 남서울 2024.05.17
197 기초제자훈련을 마치고 [감람원 388호] 내 안에 녹아든 주님의 말씀 남서울 2024.05.17
196 가정의 달 특집 [감람원 388호] 신앙의 3代 이야기 남서울 2024.05.17
195 문화산책 [감람원 388호] 행복의 나라로 남서울 2024.05.17
194 찬송가 해설 [감람원 388호] 어머니의 넓은 사랑 남서울 2024.05.17
193 담임목사 칼럼 [감람원 387호] 이로써 우리가 사랑을 알고 file 남서울 2024.04.16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Next ›
/ 11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