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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나 너희도 각각 자기의 아내를 사랑하기를 자신 같이 하고 아내도 자기 남편을 존경하라” (에베소서 5:33)

만개한 벚꽃과 함께 봄이 왔음을 느꼈던 4월 7일 주일, 청년1·2·3부가 한자리에 모여 ‘청년의 시기, 성격적 연애관’이라는 주제로 예배를 드렸습니다. 예배 후 57명의 청년 1부 지체를 대상으로 간단한 설문조사를 진행하였는데요. 청년 1부에게 사랑이란 무엇이며, 사랑에 대해 어떠한 고민을 가지고 있을까요?



 Q1. 여러분은 성경에서 말하는 사랑을 세상 속에서 지켜나갈 자신이 있나요?




57명 중 37명이 ‘그렇다’, 15명은 ‘잘 모르겠다’, 3명은 ‘아니다’라고 답하였는데요. 대부분 성경에서 말하는 사랑을 세상 속에서 지켜나갈 자신이 있다고 합니다. 그중 인상적인 답변도 있었어요.

“여전히 우리는 죄인이기에, 사랑 앞에서 완벽한 모습을 보일 수는 없다고 생각해요. 그러나 우리가 그리스도인으로서 그 분께서 그날을 완성하실 것을 기대하며 말씀대로 살아가기를 발버둥 치는 것처럼, 성경에서 말하는 사랑을 지켜가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Q2. 자신이 이성을 볼 때 가장 중요하게 보는 점은 무엇인가요? (성격/종교/외모/가치관)





40.4%로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것은 바로 ‘성격’이었습니다.
그 다음으로 ‘종교’, ‘외모’, ‘가치관’이 뒤를 이었는데요. ‘종교’가 31.6%로 아쉽게 2위를 차지했다는 점이 흥미롭네요.
이외에 인상 깊었던 답변에는 ‘하나님의 예비하심’, ‘올바른 방향으로의 성장 의지’ 등이 있었습니다.





 Q3. 밸런스 게임! <완벽한 내 이상형이지만 비기독교인 vs 내 이상형은 아니지만 기독교인>



밸런스 게임이란, 우열을 가리기 힘든 서로 다른 두 개의 선택지를 두고 더 선호하는 것을 선택하는 게임입니다. 이 질문은 청년들이 유난히 고민을 많이 했던 질문이었어요.

흥미롭게도, ‘내 이상형은 아니지만 기독교인’을 선택한 청년들이 70.2%로 압도적으로 많았습니다. 여러분은 어느 것을 선택하실 건가요?

 Q4. 지난주에 진행되었던 연애론에 대한 특강이 자신의 연애에 대한 가치관을 정립하는 데에 도움이 되었나요?




대다수의 청년이 한준희 목사님의 설교가 자신의 연애에 관한 가치관을 정립하는 데에 도움을 주었다고 답했습니다. 한 청년은 “젊음의 시기는 이성에 대해 배워감으로써 배우자를 만날 준비를 하는 때라고 하신 것과, 남녀는 원래 하나였으며 결혼을 통해 다시 하나 되게 하신다고 말씀하신 것이 기억에 남습니다.
가정보다 개인을 추구하는 세상 속에서 가정으로 하나 된 남녀를 이룰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라고 말해주었어요. 이 시간을 통해 우리 남서울 청년들이 ‘그리스도 안에서의 사랑’에 대해 고민해 보며 연애적 가치관을 확립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청년들이 기타로 제출해 준 고민 몇 가지를 가져왔습니다.
“단순한 호감으로 좋아하는 것과 사랑하는 것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성경에 입각해서 볼 때 이를 어떻게 구분할 수 있을까요?”

“지체를 사랑하는 마음과 연인을 사랑하는 마음을 잘 구별할 수 있을까요?”

여러분은 청년들에게 어떠한 말을 해주고 싶은가요?
세상 속에서 참된 사랑을 하기 위해 노력하는 청년1부 지체들을 위해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설문에 참여해주신 청년 1부 지체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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