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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새로운 출발
저는 18살이 되던 해, 제가 사랑하는 가족, 친구들을 떠나 한국에 오게 되었습니다. 다시는 보지 못할까 봐 “안녕”이라는 말도 못 하고, 부모님의 동의 없이 한국에 왔습니다. 제가 작별인사를 하 고 떠나면 정말로 그게 마지막이 될까 봐 말없이 나왔습니다. 그 후 한국에 무사히 잘 도착했지만, 한국에 와서 고등학교를 다닐 때 저는 단지 밤에 악몽을 꾸지 않기를 간절히 바랬고, 내일은 오늘보다는 좀 더 나은 삶을 살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고 살았던 것 같습니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게 되면서 남서울 교회에 오게 되었습니다. 찬양팀과 교회를 섬기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하나님과의 관계가 깊어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하나님을 알아가고 믿게 되면서 깊은 깨달음을 얻게 되었습니다. 제가 “하나님”이라는 이름조차 모를 때 조차도, 그 때도 하나님은 제 곁 에 계셨고, 저의 피난처가 되어주셨고 저를 일으켜주셨습니다. 제가 한국에 잘 올 수 있었던 것, 제가 그 힘든 시간을 잘 버틸 수 있었던 것 그 모든 것이 하나님이 다 하신 일이었다는 것을 깨달 았습니다. 사명이란 말조차 어색하던 저는 이제 사명을 발견하게 되었고, 인생의 목표도 생겼습니다. 제 인생의 목적은 첫째로 예수님을 온 맘 다해 사랑하는 것입니다. 두 번째는 예수님의 가 르침을 삶의 모범으로 삼아 내 주변의 사람들에게 내가 받은 은혜와 감격을 나누는 것입니다. 이번 세례가 제 인생의 새로운 출발이 되고, 예수님 오실 때 까지 예수님을 따라가도록 하겠습니다.




나를 사랑하시는 하나님
저는 모태신앙으로, 예수님을 믿는 가정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주 어릴적 부터 ‘교회는 매 주일마다 가는 곳’이라고만 생각했지, 제 의지로 ‘교회 가야지’ 라는 생각은 하지 않았 던 것 같습니다. 중학교 1학년이 되어 사춘기가 찾아왔고 교회를 다니지 않는 친구들과 어울리게 되면서 예배가 아닌 친구들과의 재미에 치우치게 되었습니다. 성경을 읽는 것이 나에게 이득 이 되는 것도 없다고 생각하였고, 마침내 독립적인 자아가 생기면서 의문이 들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정말 살아계셔서 우리 옆에서 함께 동행하고 계시는지 물었습니다. 저의 이런 어리석은 마 음가짐은 목사님의 설교 말씀을 통해 완전히 뒤바뀌었습니다. 목사님의 설교 말씀은 하나님은 우리가 어떤 일을 하든지 사랑해주시고 우리와 동행하사 우리를 포기하시지 않는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이 말씀을 들을 때 가슴이 울컥했습니다. 왜냐하면 저는 지금까지 하나님보다 다른 것을 더 사랑하였고 하나님은 단지 사랑 없이 내가 믿어야 하는 존재로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제가 하나님을 우선시에 두지 않음에도 저를 사랑해주시고 제가 하나님을 진심으로 믿을 때까지 포기하지 않으시고 저의 마음을 열어 주셨습니다. 이번에 입교 교육을 받으면서, 많이 배운 점이 있다면 어떠한 마음가짐으로 교회에 나와야 하는지 분명하게 알게 된 것 같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자들로서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고 우리의 모든 것을 하나님께 온전히 드려야 한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하나님의 거룩하심을 본받으며 저의 인생에 많은 변화가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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