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감람원 389호] 출발에 앞선 기도와 각오
출발에 앞선 기도와 각오
튀르키예
하나님께서 저희의 모든 시간 가운데 함께 해주실 것을 믿고 의지하며, 주님과 동행함으로 평안함 가운데 인도하심을 볼 수 있는 저희가 될 수 있기를, 또 쉬지 않고 일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직접 바라보고 그 사랑에 함께할 수 있음에 감사하는 시간 되기를 소망합니다. 하나님께서 보내신 사역지에서 하나님의 일에 동참하는 감사와 기쁨을 충만히 누리고 돌아올 수 있기를 기대하고 함께하는 마음으로 기도 부탁드리겠습니다.
영국
초대교회가 성령의 충만함으로 복음을 전하지 않고는 감당할 수 없었듯, 영국팀 안에 성령의 충만함으로 영국 땅을 밟으려 합니다. 그렇게 우리의 삶에 선교가 담기는 것 너머로, 하나님의 선교를 통해 하나님의 숨결 속에 영국 땅의 회복을 소망합니다. 복음의 기쁨으로 가득 찬 팀원들의 순종하는 걸음을 통해 하나님의 선교를 볼 수 있도록, 우리에게 충만한 복음의 기쁨이 영국 땅에도 충만할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해 주십시오!
우즈베키스탄
처음에는 우즈베키스탄이라는 낯선 나라에서 낯선 팀원들과 함께 사역한다는 것에 걱정이 많았지만, 다행히도 점점 기대와 설레는 감정이 커지는 것 같습니다. 사역지에서 만나는 현지인들에게 주님의 향기가 닿는 것도 중요하지만, 우선 저희 개개인이 주님을 만나고 행복했다고 말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이번 아웃리치를 준비하는 동안 저희 팀원들 모두 다 같이 한마음이 되어 주님 안에서 즐겁고 은혜 넘치는 사역을 이루길 바랍니다!
인도네시아
‘말랑(Malang)’, 인도네시아어로는 ‘불행’이라는 뜻으로 너무 살기 좋은 나머지 시샘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하지만, 말랑 사람들은 그 이름이 오히려 불행을 막아준다고 생각한답니다. 그곳에서 무슬림 대학생들과 뜻깊은 교제의 시간을 가지며 주님의 사랑을 실천하고, 남부 B 마을에서 지역 아이들 및 가정과의 시간에는 지역교회와의 협업으로 주님을 깊게 나누며, 그곳을 섬기는 목사님께 작은 힘이 되어드릴 수 있는 시간을 보내고 오겠습니다.
캄보디아(7월 출발 팀)
7월 여름, 캄보디아에 예수 그리스도와 그의 사랑과 공의의 복음을 안고 갑니다. 기대되고 긴장도 되지만, 모든 일정이 하나님 안에서 이루어지고, 우리에게 주신 귀한 은사들을 통해 그곳에 있는 지체를 사랑과 감사함으로 섬길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또한 각자 필요한 자리에 써주시는 하나님을 믿으며 우리의 능력이 아닌 오직 하나님의 능력으로, 기도와 말씀으로 나아가 팀 간의 소통과 연합에도 하나님의 사랑으로 힘쓸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해주세요.
베트남
선교를 가는 여정은 하나님께서 마음을 주시는 데서 시작됩니다. 선교 현장에서 하나님께서 공동체를 세워가심을 배우고, 하나님께서 공급해 주시는 것들이 얼마나 풍요로운지 깨닫는 것이 큰 은혜임을 고백합니다. 이번 베트남에서 이미 주님께서 사역하고 계시는 현장을 짧은 시간 동안 충분하게 경험하고 싶습니다. 예수님이 그리스도라는 사실을 전파하는데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과 그 지역을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이해하고 싶습니다.
일본
현재 일본은 개신교와 가톨릭을 합쳐도 1%가 안 될 정도로 쇠퇴했습니다. 일본도 기독교 신자가 65만 명에 달할 정도로 부흥했던 시기가 있었습니다. 이처럼 영적으로 강도 만난 이웃 나라 일본, 누가 강도 만난 자의 이웃이 되겠습니까. 우리는 과거 역사의 남아있는 감정들을 뛰어넘어 선한 사마리아인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의 시선이 머무르는 그 땅을 밟고, 그 땅에서 예배하고 기도하며 하나님의 일에 동참하는 아웃리치가 되길 소망합니다.
파키스탄
다양한 연령대의 팀원들이 모인 만큼, 서로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면서 의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소중한 11명의 팀원이 모일 수 있도록 꾸려주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새로운 환경에 들어가기에 앞서 긴장되지만, 신앙생활에서 새로운 감동을 받을 것 같아 두근거리기도 합니다. 기도 많이 드리고 사랑으로 의지하면서, 저희 모두가 주님안에서 하나님의 일에 동참하는 기쁨을 느끼길 소망합니다. 주님께 의지하면서 은혜 넘치는 사역을 기도합니다.
캄보디아(8월 출발 팀)
저희는 하나님께서 보여주실 일들을 기대하며 아웃리치를 준비해나가고 있습니다. 저희의 지혜와 힘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도우심과 인도하심을 구하며 하나님께 묻고 순종하는 아웃리치 팀이 되기를 힘쓰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아웃리치를 통해서 부르신 곳으로 달려가 각자가 하나님을 더 경험하고 복음을 전하며, 저희의 작은 손길이 사역지에서 하나님의 도구로 잘 사용되기를 소망합니다. 함께 기도 부탁드립니다.
몽골
가정에서 일터에서 무늬만 그리스도인으로 사는 것에 익숙해진 저희에게 전도와 선교는 먼 미래의 사명이었습니다. 하지만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임을 삶으로 살아가기를 소망하며 용기를 내어봅니다. ‘할 수 있거든’이 아닌 ‘할 수 있다는 간절함’으로 어려움을 헤쳐 나가고자 합니다. 몽골팀의 지체들과 그 땅에서 살아계신 하나님을 만나고 그 신실하심을 경험하는 귀한 시간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인도
하나님을 더욱 사랑하고 모든 이에게 존재 자체로 위로되시는 주님을 전하기 원합니다. 인도 팀 연합을 이루고 선교지에서 오직 하나님의 역사하심만을 드러내며 매 순간 하나님 안에 거하기 위해 기도로 준비하고 나아가겠습니다. 그곳에서 인도의 소망인 예수 그리스도를 발견하며 그곳을 향한 하나님 마음을 알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또한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에 대해 긍휼함과 복음에 대한 구령의 열정을 회복하고 싶습니다.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