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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능하게 하신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께 내가 감사함은 나를 충성되이 여겨 네게 직분을 맡기심이니” (디모데전서 1:12)

지난 5월 30일 목요일 오전 11시 30분 남서울교회 본당에서 시니어 임직예배를 드렸다. 시니어 임직자는 총 33명으로 시니어 권사 27명과 시니어 집사 6명입니다. 화종부 담임목사님께서 “오직 너 하나님의 사람아,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라”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하면서 임직을 축복해 주셨다. 찬송 323장 <부름 받아 나선 이 몸>을 힘차게 찬양하고, 화 목사님의 축도로 임직 예배를 마쳤습니다. 이어 기념 촬영과 축하 교제의 시간이 이어졌다. 하나님께서 세워주신 직분을 통해 나아갈 시니어 임직자들의 힘찬 믿음의 행보에 큰 축하와 격려의 박수를 보냅니다. 



<2024 년 시니어 임직자>

시니어 권사(27명)

김경자E, 김명숙D, 김미영E, 김영임, 김옥달, 김은심, 남형화, 박상임, 박영구, 박정현, 신동미, 양영순, 여경자, 원정숙, 유민자, 유선옥, 유소엽, 윤옥영, 이규헌, 이복인, 이수연C, 이지연B, 임정자, 전인자, 최경덕, 최정숙, 최창순

시니어 집사(6명)
강현찬, 김종찬, 오유비, 이윤경, 정희숙, 한갑수



   

기도로 열방을 밟으며
5월 30일, 실수가 없으신 하나님의 때, 하나님의 시간에 축하 꽃다발을 안고 많은 시니어 가족의 축복 속에 서 있는 나를 돌아보았다. 찌그러진 깡통 같았던 나를 하나님은 만지시고 다듬어주시는 과정에서 고통이 뒤따르기도 했지만, 고난 속에서 단단해져 가는 기적 같은 자유함과 기쁨도 있었다.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였다.

임직식을 계기로 남은 삶은 화종부 목사님의 말씀대로 하나님을 드러내고 나타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서, 진리를 잃어버린 혼돈과 허무한 세상 속에서 사랑과 인내와 온유함으로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며 살아가기를 다짐해본다.

또 하나의 다짐은 “내가 모세에게 말씀하신 바와 같이 너의 발바닥으로 밟는 곳은 모두 내가 너희에게 주었노니”(여호수아 1:3)라는 이 약속의 말씀대로 기도로 열방을 받으며, 그곳의 모든 영혼이 주께로 돌아오게 하는 하나님의 축복의 통로가 되기를 소망해본다.


박정현 시니어권사(시니어2교구)  



하나님의 숨결을 느끼며
그날이 다가왔습니다. 두렵기도 하고 떨리기도 하면서 “주님 제가 그럴 자격이 있는 사람인가요?” 반문도 하면서 시간이 가까이 왔습니다. 임직식을 하는 동안 들렸던 “아 하나님의 은혜로”의 찬양은 오래전 타국에서 신앙생활을 하는 동안 외로울 때, 힘들 때 불렀던 저의 은혜의 찬양이었습니다. 40여 년 전 네 살과 다섯 살의 연년생 남매와 보냈던 타국에서의 생활이 그리 쉽지 않았지만, 주님을 의지할 수 있어서 힘들었던 생활을 무사히 마치고 귀국할 수 있었습니다.
1989년 남서울교회에 등록하고 이어온 짧지 않은 신앙생활이지만, 나는 과연 주님의 말씀을 통하여 얼마나 자라고, 얼마나 열매를 맺고 있는지 부끄러운 마음이 듭니다. 그러나 이런 모든 것까지도 이해하시고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숨결이 느껴집니다. 주님, 저는 아직도 제 생각에 사로잡혀 교회에서의 권고를 쉽게 거절하며 뒤로 잘 물러서는 사람입니다. 권사 직분을 통하여 더욱 변화시켜 주시옵고 순종하며 함께 기도하며 주님 일을 앞장서서 할 수 있는 사람으로 변화시켜 주시옵소서. 지금까지 지내온 것이 모두 주님의 은혜라는 것을 깨달을 나이가 되었습니다. 사랑하는 좋은 교회를 주셔서 감사하고 주님을 위해서 충성스러운 성도가 되기를 희망합니다.

유민자 시니어권사(시니어 2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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