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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람원 390호] 우리에게 목장은
매주 금요일 오전에 함께 모여 예배드리고 목장 나눔을 하는 청장년2부에게 물었습니다.
나에게 목장 모임이란?

성령 안에서 하나님의 거하실 처소가 되기 위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지어져 가는 모임이다.

나의 모든 상황을 함께 나누고, 서로 나의 일 같이 걱정하고 한마음으로 기도할 수 있는 동역자들이 있는 믿음의 울타리이다

예배로 성령 충만해진 자매들과 예수님 닮은 삶을 살아가려고 지혜와 경험을 나누며 일상에서도 성도가 되는 길을 찾아가는 시간이다.

그룹 상담 세션, 세상의 심리학적, 정신과적 상담보다 훨씬 좋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성경에 근거를 두고 이루어지는 그룹 치료를 나도 모르게 매 주 받고 있었다. 이를 통해 조금씩 문제와 관계가 해결되는 경험을 했다.

분주함 가운데에서도 하나님의 사랑으로 모여 각자의 삶과 기도 제목을 나누며 하나 되는 귀하고 복된 공동체
목장 모임에서 가장 좋아하는 시간은?

각자의 삶을 나눌 때 진심으로 들어주고 서로 도전이 되고 기도해 줄 때.

하나님 음성은 매번 다르게 들려와서 다 감사하게 여겨집니다.

성령께서 늘 함께하시고 주께서 나를 사랑하신다는 것을 깨닫는 시간.

예배로 인해 충만해진 복음의 기쁨과 회개의 마음을 목소리로 고백하다 보면 감사의 눈물이 납니다. 하나님의 사랑과 용서가 저 멀리 남의 것이 아니라 나의 것이 되는 이 시간이 가장 좋습니다.

서로 한 주간의 일을 말하며 소통하는 시간이 가장 좋습니다. 세상의 시선이 아닌 주님의 말씀 안에서 해결을 찾고 같이 기도할 수 있어 감사합니다.

위로와 회복의 시간. 예배와 목장 모임을 통해 하나님께 위로받고 나의 영이 회복됨을 경험할 수 있는 게 가장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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