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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씀사경회 3일차
- 항상 있어야 하는 믿음, 소망, 사랑
- 3일차 <항상 있어야 하는 사랑>편
(엄청 내용이 길지만 가장 중요한 내용입니다)

1. 

오늘 항상 있어야 하는 사랑에 대한 말씀을 전하는데 두려움이 있습니다. 설교를 듣고 분노에 찬 반응을 보인 분들도 계시기 때문입니다. 

교우사이, 부부사이, 가족사이, 어려움을 당한 사이, 정치입장이 예민해서 분노하신 분에게 어려움이 있을수 있습니다. 그래도 전하는 건 주님의 뜻이기에 전합니다. 

<원수도 사랑하고 계신가요?>

2. 

어떤 교회가 좋은 교회일까요? <사랑으로 소문난 교회>가 아닐까요? 그것이 바로 주님이 우리에게 주시고 싶은 마음입니다. 

용서할 수 없는 사람을 용서하고, 사랑할 수 없는 사랑을 사랑하는 것이 예수님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바로 예수님이 이러한 우리를 용서하셨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우리 한국교회가 가진 가장 아픈 면이기도 합니다. 

3. 

우리는 끝이 다른 종교라던가 고난 중에 인내하는 것은 참 잘합니다. 예수님도 칭찬하십니다. 예수믿는 열심도 있고 진리의 순수성을 지키는데도 열심입니다. 교리적인 순수성도 지키려 하고 열정이 있습니다. 

그러나 

안타까운 건, 계시록의 에베소 교회처럼 우리 교회도 처음 사랑을 잃어버리는 어려움을 갖고 있습니다. 

4. 

예수님의 사랑은 우리 죄를 대신 지신 사랑입니다. 하나님은 죄인인 우리를 독생자 예수보다 더 사랑하셨습니다. 

말씀이 삶속에서 이뤄져야 하는데 우리는 거부합니다. 

믿음으로 구원받는다! 이말은 정확합니다. 그러므로 빨리 십자가로 돌아가야 합니다. 그러나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믿음입니다. 그 행함을 보신다고 합니다. 

그럼 과연, 믿는다는 것은 무슨 뜻일가요? 

대속해 주심을 믿는 것, 끝까지 주님이 나를 사랑하신 다는 것을 믿는것이 있겠죠. 

그런데, 믿는데, 타인이 잘못 했을때, 상대를 사랑해야 진짜 믿는 것입니다. 

5. 

믿음은 사랑으로 확인 가능해야 합니다. 그런 사랑이 없다면 빨리 십자가로 돌아가야 합니다. 

빨리, 어디서 문제가 생겼는지 돌이키고 회개하여 처음 사랑을 찾아야 합니다. 

오늘 하나님이 우리에게 권하는 건 무엇입니까? 

6. 

성도사이에 다툼이 있고 미워하는 모습.... 분위기가 냉랭합니다. 

1907년 황해도 소래교회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성도 한명이 고꾸라져 웁니다. 누구누구를 미워했고 사이가 안좋다고 기도합니다. 그러면서 먼저 용서를 구하고 극적인 화해를 합니다. 

공개 회개를 했습니다. 우리가 서로 이렇게 미워했었습니다...라고 하면서요. 

한국교회가 이렇게 시작을 했는데 우리는 이를 지키지 못했습니다. 대단히 심각하게 생각해야 합니다. 구원도 잃어버릴 수 있는 위기일 수 있습니다. 

7. 

우리는 은밀하게 정죄하곤 합니다. 용서하지 못하고 사랑하지 못한 죄를 지었습니다. 

사이가 트러진 어느 성도분이 기도제목을 내놓았습니다. 
"저는 이제 어느 교회로 가야 하나요? 이 지역의 교회를 다 다녔는데 지금은 다닐 교회가 없습니다."

무엇이 문제입니까? 

이 문제의 해결을 위해 고린도전서 13:13을 읽었습니다. 사랑이 제일이죠. 왜 이 성도분이 갈 교회가 없는 걸까요? 

가는 곳마다 시험이 생기고 시험이 들고. 문제는 사랑이 제일임을 믿으면 해결 안될 문제가 없습니다. 

사랑이 제일이라고 하면서 시험이 생기면 떠나고 또 옮겨서 또 시험이 생기면 또 떠나기를 반복합니다. 

이 분은 어느 교회를 가야 할까요? 은사도 많은 권사님이신데요. 

8. 

묻고 싶습니다. 

부부, 형제, 친척, 부모사이에 항상 사랑으로 대하십니까? 어떤 상황에서도 사랑이 제일이죠? 라고 물으면 묵묵부답입니다. 

사실 목사인 저도 솔직히 사랑을 간구하지 않았습니다. 마음 중심에 사랑이 제일 중요한지 몰랐습니다. 

저는 목회, 건강, 제정문제가 해결되도록 기도했던건 기억나는데 정작 사랑을 구한 적이 없었던 것입니다. 

하나님께 사랑을 구해 보셨나요? 

4. 

주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신 것처럼 저도 사랑하게 해 주세요. 사랑을 구했는데 하나님이 안주시면 그건 하나님 책임입니다. 그런데 내가 구하지 않았다면 그건 큰 문제입니다. 

꼭 아셔야 할 것이 있습니다. 

마귀가 할 수 없는게 바로 원수를 사랑하는 것입니다. 

진짜 기적은 원수도 사랑하는 걸 보게 되는 때 입니다. 이것은 구원받은 걸 확실히 알기 위한 지표이기도 합니다. 

5. 

우리 힘으로 결코 원수를 사랑할 수 없습니다. 어떻게 사랑할수 있을까요? 가족도 사랑하지 못학고 부모, 자식, 친척도 사랑하지 못하는데 어떻게 원수를 사랑할 수 있겠습니까? 

사랑을 회피하고 싶어하는 것입니다. 이건 지키지 못할 말씀이다라고 단정짓는 것입니다. 이것은 바로 정확한 복음을 믿지 않기 때문입니다. 

나는 할 수 없습니다. 
가족이 원수입니다. 

그렇다면, 나는 예수님과 함께 못박혔다는 것을 인정하고 계신것입니까? 아닙니다. 

6. 

원수를 사랑하라는 말은 단지 율법계명으로 주신 것이 아닙니다. 주님은, 너희가 진짜 사랑하면 원수도 사랑하게 될 것이다.라고 말씀하십니다. 

갈라디아서2장20절에, 나는 이미 죽었습니다. 
하나님이 나를 인정하시고 우리는 그 사실을 믿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나를 통하여 원수도 사랑하게 하십니다. 

주님이 정말 내 안에 살아 역사하시고 계십니까? 

7. 

심지어, 피해자에게 가해자를 사랑하라고 하십니다. 어느 변호사가 말도 안된다고 항변했습니다. 그렇지만 그 변호사는 십자가의 복음을 모르시는 겁니다. 그러니까 말도 안되는 요구라고 생각하지요. 

원수를 사랑하는 건, 우리를 위해서 하시는 말씀입니다. 

"사랑하라"그러면 주님이 우리 짐을 다 대신 지시겠다는 말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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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KOSTA에 갔는데 아버지를 미워한 자매에게 가서 사과하고 고백하고 사랑하라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편지를 쓰겠다고 합니다. 아니다. 찾아가라라고 했습니다. 

이 자매가 남친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목사님은 아버지와 화해가 안되면 아버지를 신뢰하지 못하기 때문에 남편이 될 남자친구와도 사랑을 하다가도 의심하게 되고 불신하게 된다고 했습니다. 그 영향이 배우자에게로 흘러간다고 했습니다. 

만약 아버지와 화해가 되고 사랑을 되찾는다면 반드시 주님께서 복된 가정을 허락하실거라고 했습니다. 

9. 

물론 억울할 수 있습니다. 나한테 피해를 준 아버지를 용서하라뇨. 용서하지 못하면 하나님과 나 사이의 은혜의 문을 막게 됩니다. 얼마나 바보같습니까?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를 받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용서하는 마음은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것입니다. 용서하지 않고 사랑하지 않으면 하나님으로부터 온 은혜를 막는 것입니다. 

10. 

유기성목사님은 부임할때 교회 건축이 다 안되있었고 갚을 수 없는 부채가 있었습니다. 부도위기까지 간 어느날, 해외에서 설교요청이 왔습니다. 그래서 난 부도위기가 있어 못간다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부도는 목사님이 해걸하시고 우리 교회와서 설교해 달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갔습니다. 미국에 가서 정신없이 사역을 하느라 부도생각은 못했습니다. 한국으로 돌아오는 비행기에 타니 그 문제가 떠올랐습니다. 

갑자기 심장마비 흉통이 왔습니다. 이러다 죽는가보다 했는데 그때 어려울때마다 고백한 고백이 떠올랐습니다. "나는 죽었습니다. 내가 죽은게 아니요 그리스도나 내안에 사신 것이다"

그러자 통증이 사라졌습니다. 교회문제가 잘 해결될거라는 믿음이 생겼습니다. 믿어지는데 해결이 되었네요.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11.

담임목사인 나는 무엇을 해야 합니까? 예수님이 다 하시는데요, 주님은 말씀하십니다. "사랑하는거지!!" 그렇습니다. "사랑만 하면 되죠!"

다 주님이 하시고 나는 사랑만 하면 되는데, 그것도 모르고 담임을 하고 있었네요. 다 주님이 하시는 건데 말이예요. 

12. 

가정, 재정, 건강, 회사, 산적한 문제들, 만나기 싫은 사람, 거지같은 사람, 너무 싫은 사람 있죠. 모든 염려, 근심을 주님께 맡기고 이렇게 마음속으로 생각하세요. 

"만나기만 해 봐, 확~ 사랑할거야"
"걸리기만 하면 확~ 사랑할거야"

절대로 아내는 바가지 긁지 말고 남편은 잔소리 하지 마세요! 이래라 저래라 하지 마세요." 잔소리하고 바가지 긁어서 문제가 해결되면 진작에 성경에 기록되었을 겁니다. 

사랑이 가장 큰 복음의 능력입니다. 가시같은 사람도 사랑하세요. 그 사람도 고민이 많습니다. 

이렇게 해 보세요. "나 건드리기만 해봐라 확 사랑할거야"

그렇게만 한다면 내 축복의 그릇이 커질 것입니다. 

눈엣 가시같은 사람을 불쌍히 여기세요. 보통 고생하는 사람이 아닙니다. 

13. 

어느 목사님이 형이 있는데 참 힘들게 하는 형이였습니다. 아버지 재산 문제때도 목사님이 형이 알아서 하세요 라고 했더니 전 재산을 다 가져갔습니다. 목사님 결혼식때 축의금도 다 가져갔습니다. 

아마 어떤 교인을 만나도 형보다 나을 것입니다. 사랑합니다. 라고 하세요. 우리 형보다 100배 낫습니다. 

가시같은 분에게 선물하세요. 나의 사랑의 역량을 키워주는 고마운 분입니다. 나는 사랑만 하고, 나머지는 주님이 채워주십니다. 

14. 

하나님 뜻을 잘 분별하기를 기도하는 상황에서 하나님의 뜻을 아는 선명한 응답을 받았습니다. 사랑하라는 말씀입니다. 사랑하라는 말씀을 들었다면 저항하지 마시고 실천하세요. 

사랑하라.라는 명령은 하나님의 완벽한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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