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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람원 392호] 안수집사기도회

by 남서울 posted Oct 1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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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안수집사기도회를 섬기고 있는 김태원 집사 입니다. 먼저 감람원을 통하여 안수집사기도회를 소개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안수집사기도회는 코로나 전에는 매월 주일 오후에 모였습니다. 안수집사들이 지하교육관에서 뜨겁게 찬양하고 기도하며 교제하던 모습을 보며 교회의 귀한 사역을 감당하는 힘이 기도에서 나온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안타까운 것은 코로나 시기를 맞아 다른 사역처럼 그 맥이 끊겼다는 것입니다. 코로나 시기에 잠시 휴지기를 가졌다가 2년 전부터 “남서울교회를 섬기고, 당회를 보좌하자”는 주제로 다시 모임을 시작하였습니다. 초기에는 참여도가 높지 않았지만, 이제 서서히 정착되어 가고 있습니다.

현재는 매 분기 마지막 주 토요일 밤 9시에 온라인으로 모이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주일 저녁에 교회에서 모여보려고 하였으나, 매주 각 부서의 부서장으로서 다른 시간과 장소에서 활동해야 하기에 모이기가 쉽지 않아 현재의 모습으로 안수집사기도회를 드리고 있습니다.

기도회 진행은 분기별 모임마다 위원회를 하나 정해서 해당 위원회에 소속된 안수집사들이 각자 맡은 부서의 기도 제목을 공유해 주면, 기도회에 참석한 다른 모든 분과 함께 집중적으로 그 부서를 위해서 기도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초기에는 먼저 찬양하고, 세계 평화와 대한민국과 남서울교회와 부서들을 위해서 기도하는 전형적인 형식으로 진행했지만, 안수집사들이 섬기는 부서의 기도 제목들이 더 피부로 와 닿는 것 같아 형식을 바꾸게 되었습니다. 정해진 기도 모임 시간 외에도 카카오톡 단톡방에서 수시로 긴급하거나 중요한 기도 제목이 있으면 함께 나누고, 그날 은혜 받은 성경 구절이나 묵상 내용을 공유하기도 합니다. 현재는 매주 월요일 교육관 건축을 위한 기도 제목을 나누고 함께 기도하고 있습니다.

교회를 위해, 목회자들을 위해, 교인들을 위해 하는 기도 외에, 특별히 부서를 맡고 많은 시간을 할애하여 봉사하는 안수집사들을 위해서도 많은 성도께서 함께 기도해 주시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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