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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요한 새벽을 깨우는 연륜 깊은 성령의 목소리로 숙원이었던 신약성경 마태복음에서 요한계시록까지 낭독 녹음을(스마트폰으로) 했습니다. “마라나타,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요한계시록 22:20) 여든을 바라보는 나이에 나의 유작으로 새벽마다 하나님의 생기와 성령으로 하나님의 음성을 들으며 낭독, 녹음하면서 미니 뇌졸중의 병상에서 저를 일으키셨습니다! 그리고 다시 찬양의 자리로 인도하셨습니다.

할렐루야! “주께서 내 영혼을 사망에서, 내 눈을 눈물에서, 내 발을 넘어짐에서 건지셨나이다”(시편 116:8) 우리 하나님이 저를 살리셨습니다. 살아있다는 것은 기적이며, 또한 살아있음에 감사합니다! 성경 낭독의 힘으로 하루하루 내 생명을 연장 시키시며 “근심이 네 마음에서 떠나게 하며 악이 네 몸에서 물러가게 하라…”(전도서 11:10) 특히 빌레몬서를 낭독 녹음할 때는 도저히 용서할 수 없는 사람을 나도 죄인이며 국가대표급 죄인 임을 인정하며 사도 바울의 마음으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용서를 하게끔 하셨습니다.

절체절명의 순간에 사랑을 베푸시는 자비로우신 하나님! 여러 해 동안 몸과 마음이 정신없이 아플 때 코로나바이 러스가 확산하여 사람들이 죽어 갈 때, CTS에서 시니어 성경 낭독자로 부르심을 받고 독한 주사를 맞아가면서 성령의 이끌림으로 건강과 하나님의 지혜를 한 번에 해결하는 성경 낭독의 놀라운 효능을 체험했습니다. 3년여 동안 교육을 받으면서 CTS 목소리 선교회 성우로 오디오 성경을 낭독했고, 노 권사들의 기도의 향기, 페니크로스비의 찬송가 속 이야기, 현대어 성경을 낭독하면서 필리핀 성도들에게 한국어를 배우게 하는 목소리 선교를 했습니다.

내 알량한 지식과 지혜로 죄인의 자리를 회피하고 심령이 가난하지도 않고, 죄로 슬퍼하지도 않는 고정관념과 완벽주의로 목이 곧은 그리스도인으로 살았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제가 깨뜨려 질 필요를 너무나 잘 아시고 주님의 십자가 아래로 저를 부르셨습니다. 상하고 통회하는 심령으로 죄인의 자리에서 주님 앞에 엎드려 “주님이시여! 내 영혼의 커다란 부흥을 일으켜 주옵소서. 육신의 아픔을 통하여 감당할 수 없는 무거운 짐과 사람을 인생의 배낭에서 다 정리하고 simple life! well dying으로 오직 하나님 앞에서 참으로 신실하게 살고 싶습니다.”라고 기도했습니다.

이제 제가 받은 성경 낭독의 복을 나누고자 합니다. 병상에 있는 환우들과 마음이 우울하고 침묵의 슬픔이 있는 자들과 생활의 어려움을 겪는 자들에게 부족하지만, 저의 성경 낭독을 보내고 있습니다. “주 여호와께서 학자들의 혀를 내게 주사 곤고한 자를 말로 어떻게 도와 줄 줄을 알게 하시고…”(이사야 50:4) 화종부 담임목사님은 항상 성경을 읽으라고, 읽어오라고 권면하십니다. 맞습니다. 미리 성경을 읽고 낭독하면 더 큰 깨달음과 더 큰 하나님의 은혜를 주십니다. MZ 세대들이여, 인생의 모든 답은 성경 진리 안에 있습니다. 끝없는 절망 가운데서도 희망은 남아있습니다. 성경을 사랑합시다. 성경을 읽읍시다. 성경으로 돌아옵시다. 멋지게 진리 안에서 삽시다. 주님다시 오실 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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