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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장년 주중 교구 양떼목장을 소개합니다. 저희는 금요일 오전에 모여 함께 예배드리고 말씀을 함께 나누는 공동체입니다. 비슷한 나이의 7명 자매가 모여서 때로는 친구처럼 때로는 가족처럼 함께하며 즐겁게 예배드리고 있습니다. 서로에게 따뜻한 마음을 건네며 예배 속에서 함께 하나님의 자녀 되기를, 하나님 닮기를 격려하며 믿음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양떼 목장 목자 _ 백홍은 집사
저에게 목자의 자리는 하나님과의 첫사랑을 회복하는 자리입니다. 결혼하고 아이가 태어나며 어떤 교구에도 속해있지 않았을 때 저에게는 늘 청년부 시절이 떠올랐습니다. 하나님의 임재를 매 순간 경험하고 뜨겁게 하나님을 사랑했던 시간을 그리워하는 마음과는 달리 몸은 움직이지 않았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청장년 주중 교구를 알게 되어 목장에 속하여 목장 나눔의 시간을 가지며 다시 하나님과 가까워지는 시간을 경험하였고, 그 후 예비 목자 훈련을 통해 목자의 마음을 갖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함께 고민하고 기도해 줄 수 있는 목원들을 만나 서로를 위해 중보함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를 깨닫고 있습니다. 한 가정의 아내, 엄마로서의 삶을 나누며 함께 공감하고 말씀으로 서로를 이끌어 줄 때 가장 큰 감사를 느낍니다.

양떼 목장의 목원 _ 서지현 집사
저는 결혼을 하면서 남서울교회에 처음 오게 되었습니다. 모태 신앙으로 늘 가족과 함께 믿음 생활을 했지만, 결혼 후 남편이 신앙생활을 하지 않아서 가족 없이 혼자 교회에 다니게 되었습니다. 혼자 예배를 드리는 일이 낯설고 쉽지 않았고, 가장 외롭게 신앙생활을 했던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어려웠던 그 시간을 선하신 방법으로 변화시켜 주셨습니다. 스스로 하나님께 나아가고 하나님께 더욱 의지하는 시간으로 만들어 주셨습니다. 아직 믿음이 없는 가족을 위하여 눈물로 기도할 수 있는 시간도 주셨습니다. 목장 모임에 처음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목자의 사랑과 진심을 경험하면서 목장 예배에 대한 사모함이 커졌습니다. 목원들을 위해서 늘 먼저 준비하고, 힘써서 기도하고 목원을 챙기는 목자를 보면서 예수님의 사랑도 경험하였습니다. 목원들의 기쁜 소식에는 함께 웃으며 축하해 주고 힘든 일에는 눈물로 함께 기도할 수 있는 공동체가 있다는 것이 너무나 감사합니다. 목장 모임은 저로 하여금 하나님과 동행하며 믿음의 삶을 살아가는 소망을 품게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 안에서 연결되어 있습니다. 믿음을 연단하고 서로에게 중보 기도자가 되어주면서 아픔을 함께 짊어지고 격려합니다. 지금처럼 서로의 믿음을 응원하고 중보기도하며 하나님 나라에 함께 나아가는 목장이 되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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