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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람원 394호] 열두 마을목자의 편지
열두 마을 목자의 편지

주봄마을 - 정영욱
나의 연약함에 함몰되는 것이 아닌, 눈 들어 하나님의 크심을 바라보기 소망하는 마음으로 주봄마을을 시작하게 되었는데 벌써 2024년이 저물어가네요. 올 한 해 여러분들의 시선이 어디에 머물러 있었는지, 어디를 바라보기를 소망했는지 궁금하네요. 때로는 다른 곳에 시선을 두었을지라도 다시 한 번 주님께 시선을 두기 위하여 끊임없이 씨름하는 여러분이 되길 소망해요! 정말 정말 고맙고 사랑합니다!
사랑마을 - 박수민
"사랑하는 자들아 하나님이 이같이 우리를 사랑하셨은즉 우리도 서로 사랑하는 것이 마땅하도다"(요한일서 4:11)
올해 사랑마을을 돌보며 기도할 때 가장 많이 읽은 구절이에요. 사랑마을과 한 해를 함께하며 크고 작은 순간들 가운데 사랑하는 마음을 허락하셨고, 서로 사랑하며 기쁨으로 섬기는 지체들을 보며 귀한 경험을 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어느 곳에서도 기뻐하고 감사하며 서로를 사랑하는 사랑마을이 되길 응원합니다. 사랑해요!

향기마을 - 이종민
여러분에게 2024년은 어떠셨나요? 저에게 올 한 해는 참 감사했고, 부족했고, 또 행복했습니다. 여러분이 있어 주님의 사랑과 은혜를 누릴 수 있었고, 하나님 앞에 무릎 꿇을 수 있었으며, 여러분이 있어 참 행복했습니다. 향기마을 여러분 모두에게도 올 한 해 동일한 은혜가 있었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그리하여 더욱 하나님을 기억하며 하나님께 인생을 내어드리는 우리가 되기를 간절히 소망하며 기도합니다.
아름마을 - 이정은
아름마을 여러분~ 연말을 맞이하며 한 해를 되돌아보니, 여러분과 함께한 지난 시간들이 참 은혜였음을 고백하게 됩니다. 비록 이곳에 전하고 싶은 말들을 다 전할 수는 없지만, 하나님께서 각 사람에게 주신 지난 시간들이 결코 헛되지 않음을 믿기에, 언제나 우리의 생각보다 능히 넘치도록 주실 하나님의 은혜를, 그 일하심을 붙드는 여러분이 되길 바라고 소망합니다!

영원마을 - 이시온
내가 정말로 사랑하는 영원마을! 한 해 동안 정말 가족이 된 우리가 다시 흩어져야 할 때가 왔다는 게 실감이 나지 않지만, 우리는 모이는 자들이 아니라 흩어지는 자들이니 아쉬움보다는 감사함으로 각자에게 허락하신 자리로 흩어져 올 한 해 우리가 누린 기쁨을 잘 나누며 사랑을 흘려보대는 영원마을이 되길 소망하며 항상 기도할게요. 사랑해, 영원마을.

만나마을 - 최의빈
2024년 만나마을과 함께 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고 기뻤습니다~! 여러분 덕분에 공동체 안에서 과분한 사랑을 받았어요. 앞으로 각자의 자리에서 하나님과 더 깊이 만나는 만나마을 지체들 되길 진심으로 응원하고 기도할게요! 주님 안에서 사랑하고 축복해요♥

낮은마을 - 최지희
우리 낮은~ 지희마목입니당. 개인적으로 2024년에 감사했던 제목들이 많은데 그중에 첫번째는 우리 낮은마을을 만난거에요!(진심이야) 낮은 마음으로 섬길 때 우리 친구들이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하길 바랐는데 부족했던 모습이 더 많았던 것 같아 미안하고, 그럼에도 매주 함께 모여 예배드리고 교제하는 기쁨을 선물해주어 너무 고마워요. 올해 나의 첫번째 기도제목이었던 낮은! 앞으로도 여러분들을 위해 기도할게요. 사랑해 누리 낮은 모두♥
한뜻마을 - 김의경
한뜻마을 친구들 안녕? 마을목자입니다~ 이제야 서로가 어떤 사람인지 쫌 알 것 같은데, 벌써 2024년이 다 지나가네요. 끝날 때쯤 되니까 우리 마을 이름 참 잘 지었다 생각이 드는 것 같아요. 내년에 우리가 함께 있지 않더라도 각자의 자리에서 예수 그리스도라는 '한 뜻'으로 예배할 여러분의 모습이 기대됩니다. 1년 동안 함께해서 행복했어요.

선택마을 - 곽혜지
저는 올해 같은 마을로 모여서 한 명 한 명 조금씩 알아갈 수 있어서 기뻤고, 내년부터는 한 몸 된 지체로서 더 깊이 교제하게 될 것이 기대되고 있어요. 우리의 교제와 동역은 이제 막 본격적인 시작을 앞둔 거라고요! ㅎㅎ 돌아보면 고마운 것들, 미안한 것들이 많은데, 마음씨 넓은 마을을 만나서 참 감사하고 즐거운 한 해였어요. 하고픈 말이 정말 많지만... 사랑할 만하지 않았던 우리를 사랑하기로 선택하신 그분을 따라 사랑할 만하지 않아도 사랑하기로 선택하는 우리가 되자! 주 안에서 언제나 사랑하고 축복해요!
별빛마을 - 신동수
사랑하는 별빛이들, 여러분은 하늘의 반짝이는 별입니다. 별들의 모양새와 역할은 서로 다르지만, 틀림없이 언제나 반짝일 것입니다. 왜냐하면, 언제나 빛나시는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변함없이 사랑하시기 때문입니다. 어떠한 말로도 다 담아낼 수 없을 만큼 충만했던 한 해를 함께할 수 있어 은혜였습니다. 앞으로도 다니엘 12장 3절 말씀과 같이 사는 별빛이들 되기를

방향마을 - 최대성
ㅎㅎ 여러분의 올해는 하나님이 보여주시는 길과 방향으로 느리지만 천천히 걸어가셨나요? 정말 확실한 것은 우리들에게 하나님께서 보여주신, 보여주실 푯대가 있다는 것이고, 올해를 마무리할 때 이 사실만은 꼭 마음에 품고 소망으로 올해를 잘 마무리했으면 좋겠습니다.
남은 시간 방향 마을과 함께 하나님이 보여주신 푯대로 천천히 걸어가는 시간되길 소망합니다. 참 감사해요!

전심마을 - 우원빈
사랑하는 전심이들 안녕? 진심으로, 온 마음 다해 사랑하는 여러분들을 향해 마음 표현해보아요. 올 한 해 여러분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너무나도 기뻤고, 감사했습니다. 전심이라는 이름 아래 모이고 함께한 시간들, 그 누구도 대신할 수 없고, 그 어떤 것과도 바꿀 수 없는 시간이었습니다. 부족한 저를 받아주시고, 사랑해줘서 고마워요. 주 안에서 사랑합니다. 전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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