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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서울교회 창립 50주년과 감람원 400호를 앞두고, 교회의 발자취를 돌아보며 신앙의 유산을 되새기는 기획 코너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고난과 부활을 깊이 묵상하는 4월, 감람원에는 어떤 기억들이 담겨 있을까요?


지난 50년간의 고난주간과 부활절 이야기

남서울교회는 창립 이후 매년 고난주간과 부활절을 맞아 다양한 신앙의 행사로 주님의 사랑을 기념해 왔습니다.
어린이들의 찬양, 고난주간 특별기도회, 부활절 연합예배 등 다양한 모습으로 우리의 신앙 여정을 함께해 왔습니다.
그중 1997년에는 반포지역 교회들과의 연합으로 부활절 연합예배가 시작되었습니다. 신반포교회와의 첫 협력을 계기로, 지역사회와 함께 하나님의 사랑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으며, 이 아름다운 연합은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이 연합의 정신을 품고, 세상 속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해 나가길 소망합니다.



1991년 결혼예비학교 신설

하나님의 축복인 가정을 준비하는 이들을 위해, 성경적인 결혼의 의미를 배우고 서로를 격려할 수 있도록 돕는 결혼예비학교가 신설되었습니다. 사랑과 신뢰를 바탕으로 건강한 가정을 세우는 이 소중한 사역은, 교회를 든든히 세우고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공동체로 성장하는 데 밑거름이 되고 있습니다.




1996년 홍정길 목사 사임과 이철 목사 청빙

1996년 4월에는 홍정길 목사의 사임과 함께, 제2대 담임목사로 이철 목사가 청빙되는 기사가 감람원에 실렸습니다. 현재 제4대 담임목사 청빙을 앞둔 이 시점에서, 시대와 교회의 필요에 가장 적합한 목자를 공급해 주신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기억하며, 새로운 은혜의 시작을 위해 함께 기도할 때입니다.




1997년 파이프오르간 봉헌예배 열려

남서울교회 본당 전면에 웅장하게 자리한 파이프오르간은 1997년 3월 30일 성가대 헌신예배를 통해 봉헌되었습니다. 이 악기는 단순한 연주 도구를 넘어, 성도들의 찬양과 기도에 깊은 울림을 더해 주며, 예배 가운데 하나님의 영광을 풍성히 드러내는 귀한 도구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미래 세대에게도 영적 유산으로 남게 될 이 파이프오르간은 남서울교회의 신앙 여정과 함께 그 울림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꽃이 피어나는 4월, 감람원에 담긴 고난주간과 부활절의 기억들, 그리고 교회와 가정을 세우는 다양한 사역들을 돌아보았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사랑을 기념하고, 그 사랑을 교회 안에 머무르지 않고 세상 속으로 흘려보내는 남서울교회가 되길 소망합니다. 

주양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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