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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2부의 소모임 중 하나인 ‘지역모임’을 소개합니다. 같은 지역에서 근무하거나 거주하는 청년들이 주중에 모여 교제하는 것인데요. 고단한 일상을 세상에서 위로받기보다 하나님 안에서 하루를 시작하고 마무리하길 선택한 청년들. 그들이 모여 어떤 은혜와 기쁨을 누리고 있는지 전합니다.

남서울의 귀한 삼성송파모임 ‘남한삼송’ (93또래 선율마을 정연규)

삼성동과 송파구에서 근무하거나 거주하는 지체들이 격주에 한 번, 주중 저녁에 모여 식사 교제와 QT 나눔을 하며, 일정은 투표를 통해 정합니다.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장 중요한 시간은 QT 나눔이며 말씀 묵상에 가장 많은 시간을 할애합니다. 그렇다고 모임이 딱딱하지는 않아요! 작년 성탄절에는 공간을 대여해 파티도 하고 선물 뽑기도 하며 화기애애하고 즐거운 추억을 쌓았습니다.

앞으로의 기대/다짐|주중 말씀 교제로 은혜를 받아 세상의 빛과 소금으로 살아가기를 기대합니다. 직장생활을 하면서 그리스도인으로서 가끔 외로울 때가 있는데요. 저와 같이 하나님을 사랑하는 지체들과 주중에 말씀 교제를 하는 것이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 항상 느끼고 있습니다.

하고 싶은 말|지역 모임이 많이 만들어지면 좋을 것 같아요. 저는 여의도 모임에서 많은 은혜를 누렸고, 삼성동으로 이직하면서 이 모임을 만들었거든요. 많은 청년들이 말씀으로 은혜를 누리면 좋겠습니다. 모임은 항상 열려 있으니 주저 말고 연락주세요.

강남지역 성경모임, ‘강남성모’ (92또래 복복마을 김민수)


매주 월요일 밤 10시, 온라인(Zoom)으로 모여 바쁘고 지친 일상 속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고 진솔하게 삶을 나누고 기도 제목을 공유합니다. 매 분기 정기 오프라인 모임(평균 12~15명 참여)과 가끔씩 여는 번개 모임을 통해 관계의 온기를 이어가고 공동체의 활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기대/다짐|일상 속에서 바쁘고 지치며 때론 흔들리지만, 서로의 삶에 귀 기울이고 말씀과 기도로 연결되어 있을 때, 주님께서 이 모임을 통해 한 영혼, 한 삶을 붙드시고 이끄실 것을 믿습니다. 모임장으로서 강남성모 공동체를 책임감 있게 섬기며, 이 모임이 위로가 되고 믿음의 버팀목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하고 싶은 말|강남성모는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말씀을 가까이하고 싶은데 쉽지 않았던 분들, 누군가와 함께 신앙을 나누고 싶은 분들, 바쁜 일상 속에서도 하나님과의 관계를 지켜가고 싶은 분들, 그 누구라도 환영합니다. 강남성모에서 함께 걸어가요.

여의도 미라클 모닝, ‘여미모’ (92또래 당근마을 안종수)


여의도 및 인근 지역에서 근무하는 직장인들의 아침 QT 및 삶 나눔 모임입니다. 격주 오전 7:50에 진행하며, 투표로 요일을 정합니다. 퇴근 후에도 종종 식사 교제를 하고 있습니다.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3월 평일 저녁에 옥탑방으로 이사한 형제의 집에 놀러갔었는데요. 졸업 후 오랜만에 옥탑 감성도 느끼고, 릴스(인스타그램 숏폼)도 촬영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업로드하고 몇 시간이 채 안 되어 천 명 이상 시청해서 신기했던 경험이었습니다. 언제나 유쾌한 여미모입니다!

앞으로의 기대/다짐|저에게 여미모는 평일에 진행되는 또 하나의 목장입니다. QT 나눔도 늘 풍성해서 모임이 있는 아침이면 항상 기대가 됩니다. 모임장인 제가 가장 부족하다는 생각이 자주 들어서, 말씀 묵상으로 아침을 시작하는 것이 습관화되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하고 싶은 말|주일뿐만 아니라 평일에도 일상(직장)에서 어떻게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갈 것인지 함께 고민하고 서로 권면하는 청년2부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연락주세요!

종로에서 성도로 살아가며 서로를 위해 종노릇 하는 주님의 종들, ‘종로릇’ (92또래 선물마을 김소영)


보통 매월 셋째 주 목요일 저녁에 모여 식사 후 교제를 나눕니다. 지체들이 모두 맛집을 잘 알아서 한 가지 식사 메뉴를 제안하면 여러 맛집 리스트가 등장하는데요. 모임의 시작을 항상 맛집 투어로 시작하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앞으로의 기대/다짐|공동체 지체들과 함께 누리고 싶은 것은 깊은 교제입니다. 책, QT, 말씀 나눔이라는 틀을 정하지 않고 각자의 일상을 자유롭게 나누고 힘든 일이 있는 지체에게는 위로를, 기쁜 일이 있는 지체와는 함께 기뻐하는 교제의 장을 만들고 싶어요.

하고 싶은 말|일상이 너무 바쁘고 지치는 요즘, 편하게 왔다가 편하게 머물고 힘을 얻고 돌아가길 소망합니다. 2025년도 종로릇 모임 안에서 함께 깊은 교제 나눠요.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이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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